주낙영 경주시장,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 등록 2023.01.02 10:57:06
크게보기

주낙영 시장,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한층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 소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경주 황성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계묘년 새해 힘찬 시정출발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계묘년을 맞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모두 환하게 웃는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참배 후 시청사로 자리 옮긴 주 시장은 시무식을 주재하고 “국내외 정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공약추진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시정을 펼쳐나가자”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경주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393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규호 기자 koecc9@naver.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1996년 UN News로 창간 2009년 외교저널로 제호 변경 종로 라00125 | 등록일 : 2009-04-14 | 등록번호: 서울. 아54606 | 등록일 2022-12-13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E-Mail: djournal3417@gmail.com Copyright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