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월평삼거리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 선정

  • 등록 2023.01.04 1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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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구조 취약, 병목으로 교통사고 잦은 월평삼거리 도로 환경 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고성군의 월평리 월평삼거리(국도 14호선) 교차로가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병목이 발상하는 국도 구간을 정비하고자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개선사업 대상지에 월평삼거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정점식 의원과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율대일반산업단지, 율대농공단지 등이 있어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았던 월평삼거리가 ‘국도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선정돼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규호 기자 koecc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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