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미래형 복합 공간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청소년이 행복해야 지역의 미래가 건강하다”며, 방과 후와 주말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머물 수 있는 ‘일도2동 청소년 올라운드 스마트 쉼터’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교육 중심지지만 청소년 공간 부족”...현실 진단
김 예비후보는 “일도2동은 제주 내에서도 교육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현대적 복합 문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신도심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공부·취미·휴식 결합한 ‘3대 존’ 구성
이번 공약의 핵심은 기존 청소년 시설의 틀을 넘어선 융합형 스마트 공간이다.
먼저 ‘스마트 에듀 존(Study)’에서는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을 도입한 자기주도학습실과 진로·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크리에이티브 테크 존(Hobby)’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와 팟캐스트 녹음실, VR·AR 체험존, e스포츠 라운지를 조성해 첨단 취미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제로 존(Rest)’에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심리 케어룸과 댄스·음악 연습실, 무인 카페테리아 등을 배치해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공간”...참여형 설계 도입
김 예비후보는 특히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설계 단계부터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는 ‘청소년 공간 디자인단’ 운영 계획도 함께 밝혔다.
그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기획된 공간만이 실제로 활용되고 사랑받을 수 있다”며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동네 안에서 가장 힙한 공간 만들 것”
김 예비후보는 “일도2동의 청소년들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지역 안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스마트 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미래 인재를 키우는 지역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이 살아 숨 쉬는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