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아트부스서울은 본사 아트부스갤러리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 SEOUL 2026'(키아프 서울 2026)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희Moon-E 작가는 ”조우“라는 큰 철학적 테마를 가지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만나 새로운 의미를 피워 내는 순간을 형상화 하는 작업을 해왔다. 조우(遭遇)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다른 시간과 공간,존재의 결이 스쳐 새로운 이야기가 피어나는 창조적 순간을 의미한다고한다. 이 시리즈는 자연과 인공,과거와 현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만나 고요한 공명 하는 장면을 조각으로 표현 했다고한다. 문작가는 이 번 전시는 바람과 인간의 조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만나, 고요하게 공명하는 순간“ 그것이 이번 작품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조우」라고한다.
문작가의 「조우」는 그 보이지 않는 순간에 형태를 부여하려는 조각이며, 작가는 조각을 넘어 전시 기획과 공간 연출을 아우르며 오페라 미술 감독 으로 예술의 영역을 확장 하며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삶의 형상을 만들어 가는 순간과 서사를 다듬어 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2019년 아부다비에서 설립된 아트부스갤러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 미술시장을 기반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개해온 만큼, 폭넓은 작가 구성과 국제적인 전시 역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키아프에서는 B홀 B05 부스에서 소라야 아부 나바아(Soraya Abu Naba'a), 리처드 헌스(Richard Hearns), 한국 작가 이영아(Young-A Lee), 문희(Moon-E) 4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작업해온 네 작가는 기억과 정체성, 자연과 인간, 관계와 소속감 등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회화와 조각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가 만나는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트부스서울은 이번 키아프를 계기로 한국과 중동 미술계의 교류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전하며, 향후 국내외 주요 전시와 아트페어 참여를 이어가며 작가들의 국제 진출을 지원하고, 세계 미술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