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회동

- 한국에서의 공동 우선과제와 한반도 정세 논의
- “미국과 영국은 굳건한 동맹…평화·안보 위해 긴밀히 협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한국에서 양국이 공유하는 우선과제와 한반도 평화·안보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틸 대사는 1일 “크룩스 대사와 만나 한국에서의 공동 우선과제를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영국은 자랑스러운 동맹국”이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동은 오랜 동맹 관계를 이어온 미국과 영국이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한 외교공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대사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안정과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스틸 대사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2026년 6월 상원의 인준을 받았으며, 같은 해 7월 주한미국대사로 공식 부임했다. 부임 이후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안보 협력 확대를 위한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크룩스 대사는 주북한 영국대사를 역임한 한반도 전문가로, 한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한영국대사로 재임하며 한·영 관계와 한반도 평화·안보 협력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미국과 영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안보 분야의 공조를 더욱 확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