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채종환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조용호 오산시장이 참석해 전공탐색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사업 및 운영 일정 안내와 분야별 자기소개, 공동 협력활동을 통해 학생 간 교류와 팀워크를 형성했으며, 6개 분야별 학생 리더를 1명씩 선정해 전담 선생님과 함께 학습 분위기 조성, 학생 참여 독려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도록 했다.
하반기 얼리버드는 ▲신소재공학(성균관대학교) ▲첨단바이오공학(건국대학교) ▲AI인공지능학(경기대학교) ▲물리학(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동남보건대학교) ▲경찰행정학(용인대학교) 등 6개 대학·6개 전공 분야로 운영된다. 대학 교수진 8명이 전공 이론과 실습, 학과체험 등에 참여하며, 분야별 6회기·18차시로 구성해 대학 전공수업과 학과체험, 진로설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공유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며, 일정 출석 기준을 충족한 학생의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또한 전공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관심 주제를 진로설계 활동으로 구체화해 학습·탐구·동아리 등 학교생활 속 후속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교육재단 관계자는 “얼리버드는 학생들이 대학 교수진과 함께 관심 전공을 직접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 연계 진로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얼리버드는 올해 상반기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6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의 90%가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오산교육재단은 전공탐색과 진로설계, 오산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전공 선택과 개인별 진학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