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K-HIPHOP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와 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한국예총 등 주요 기관이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힙합의 전 장르를 아우르는 본상 약 30개, 공헌상 약 20개 등 총 50여 개의 시상으로 구성되며, 가수 분야에서는 한국 힙합의 씬에서 사회공헌 및 지역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축제에 참여하여 왔던 아티스트들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13회째를 맞이하는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은 지금은 보편화되고 대중화된 힙합문화가 과거 언더문화라는 인식으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 보다 건강한 힙합문화의 전파라는 의미로 시작된 명예로운 힙합퍼의 의미를 담아서 기획된 명예 시상으로 다소 우정상의 성격에 가깝다고 하겠다. 본 시상식은 음반판매, 인지도 등의 화려한 요소보다는, 비상업적인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활동, 건전 힙합문화의 대중화, 세계화에 공헌하는 힙합인 및 한류 아티스트들을 위한 시상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미국 소비자들이 중국산이나 현지 생산 제품이 아닌 ‘메이드 인 코리아’ 김치를 선택하면서, 김치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 한국의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상징하는 전략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K-팝이나 K-드라마와 같은 문화 콘텐츠 중심의 한류를 넘어, 생활 영역으로 확장된 공공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보여준다. 최근 미국 SNS에서 확산된 한국산 김치 구매 영상과 대형 유통업체의 한국산 제품 직접 요청은, 김치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정통 발효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한국산 김치 수요 확대의 직접적 배경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식품 정책 변화가 있다. 미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는 최신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에서 초가공식품 소비 감소와 자연식 위주의 식생활 전환을 권고하며, 대표적 발효식품 사례로 김치를 공식 언급했다. 이는 김치를 단순한 아시아 음식이 아닌 공중보건 차원의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한 정책적 신호다. 이후 미국 내에서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프로바이오틱스 중심의 웰빙 식품 시장이 급성장했고, 김치는 그 중심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문화예술공연감독이자 만송피톤치드 대표인 김만중 감독이 지난 2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에서 열린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류 융합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문화·예술·공연·콘텐츠 분야에서 창의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활동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김만중 감독은 영화, CF, 방송, 공연 현장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 온 문화예술공연감독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콘텐츠 기획과 연출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그는 국내산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활용한 자연 친화 브랜드 만송피톤치드를 운영하며, 문화예술과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연결하는 융합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김만중 대표는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공연감독으로서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