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단순한 해상 통로를 넘어 ‘금융 전쟁터’로 급격히 성격을 바꾸고 있다. 이란이 해협 통행과 위안화 결제를 연계하는 전략을 구체화하면서, 1970년대 이후 국제 질서를 지배해온 ‘페트로달러 체제’가 구조적 도전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은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대부분 강력한 반작용을 불러왔다. 2000년,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은 석유 결제를 유로화로 전환하려 했으나, 2003년 이라크 전쟁으로 정권이 붕괴됐다. 2009년,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는 금 기반 ‘골드 디나르’를 추진했지만, 2011년 NATO 개입 속에 정권이 무너졌다. 2022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은 루블화 결제를 요구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SWIFT 배제 및 자산 동결이라는 전례 없는 금융 제재가 가해졌다.현재 이란과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선택은 이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다만 이번에는 ‘해협 통제’라는 물리적 카드가 결합됐다는 점에서 이전 사례보다 파급력이 훨씬 클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이란은 현재 파키스탄·인도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투바앤 타이니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와 제작진은 물론, 작품에 참여한 단역 배우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는 단역 배우 아역에 서윤,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서윤" 작품에는 방송MBN 고딩엄빠4 제18회, 방송MBC 꾸러기 식사교실 제653회, 영화 "왕사남"등 다수 출연했다. 이날 드라마 ‘밀크맨’에는 약 100여 명의 아역 및 성인 배우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생활 속 안전 상황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냈다. 이들은 교통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는 특정 주연 모델에만 집중하지 않고, 작품을 함께 만들어온 단역 배우들이 제작진과 대등하게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12345hyk@naver.com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공무원들의 고질적인 업무 부담이었던 ‘복잡한 보고서 작성’ 관행을 깨고, 쉽고 빠른 문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보고서 혁신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해 말 대통령 업무보고 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행정을 위해 보고서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마련된 'AI시대 행정문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통해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는 보고서 혁신의 첫 단계로, 가이드라인을 부 내에 배포하고 모든 부서에서 인공지능(AI) 친화적 보고서 작성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에 배포된 가이드라인은 단순히 예쁜 문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실용성에 방점을 두었다. 주어와 서술어를 명확히 기술해 모호함을 없애고 문장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복잡한 셀 병합을 금지하고 단순한 구조의 표를 사용해 가독성을 높인다. 아울러, 공문서 작성 표준 번호체계를 준수해 체계성을 잡는다. 이러한 변화는 공무원이 보고서 꾸미기에 쏟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액터빌리지 아역배우 반가연이 뮤직쇼츠드라마 '40분'( 연출 유성균/ 작가 윤인모) OST 가창자로 나선다. 드라마 주제곡‘40분’은 젊은 남녀 사랑에 대한 애틋하고 간절한 멜로디의 발라드 곡으로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낸 반가연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곡이 가진 감정을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OST 가창자로 나서는 액터빌리지 반가연은 연기 입문한지 4년 된 아역 배우로 광주예술중학교에 재학중이며 뮤지컬 드라마 등에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판소리 학생부 경연대회 최우수상, 순천 전국 국악대회 대상, 경주 전국 국악대회 대상, 40회 전국 국악대제전 대상 등 총 23차례 전국 각종 국악대회에서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대해, 본 작품의 연출이자, 아이유, B1A4, 오마이걸, 에이핑크, 마마무,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등 국내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유성균 감독은 “ 국악으로 다져진 음색과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OST 40분의 타이틀곡 가창자로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뮤직 쇼츠드라마 40분은 서울,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이 완료되어 후반작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에너지 기간 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을 5일간 전격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내걸었던 ‘48시간 최후통첩’ 시한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나온 조치로, 중동 전면전의 분수령에서 극적인 외교적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오전(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과 이란이 지난 이틀간 중동 내 적대 행위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해결을 위해 매우 훌륭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심도 있고 구체적인 대화 분위기를 고려하여,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간 연기하도록 전쟁부(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공격 유예는 "현재 진행 중인 회담의 성공을 조건으로 한다"는 단서를 달아 이란 측을 압박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무조건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최대 발전소부터 초토화하겠다"고 공언한 지 약 36시간 만에 나온 반전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유예 결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1956년 11월, 수에즈운하에서의 위기는 대영제국의 실질적 종말을 알린 사건이었다. 이집트의 운하 국유화에 대응해 군사 개입에 나섰던 영국은 예상치 못한 압박에 직면한다. 최대 채권국이었던 미국이 파운드화를 시장에 투매하겠다는 금융 보복을 경고하며 철군을 요구한 것이다. 결과는 명확했다. 111년간 유지된 파운드 중심의 국제 질서는 단 11일 만에 균열을 드러냈고, 영국은 군사력이 아닌 ‘채무 구조’에 의해 굴복했다. 2026년 현재, 중동에서의 군사적 긴장과 재정 압박에 동시에 직면한 미국의 모습은 이 역사적 장면과 불편할 정도로 닮아 있다. 제국의 균열은 전장에서가 아니라 재무제표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군사력의 역설: 압도적 전력, 그러나 취약한 구조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구조는 과거와 달리 ‘비용 대비 효율성’이라는 근본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저비용 드론과 미사일을 중심으로 한 비대칭 전력은 고가의 항공모함 전단과 같은 전통적 군사 자산의 효용성을 약화시키고 있다. 수조 원 규모의 전략 자산이 수십억 원 수준의 무기 체계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한류 감성 드라마 영화 '김~치!'가 오는 3월 25일,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극장 100여 곳에서 개봉한다. 박철현 감독이 연출한 이번 작품은 ‘사진’이라는 따뜻한 소재를 통해 기억, 가족, 그리고 위로를 이야기하는 감성 휴먼 드라마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치매 가족과 보훈가족에게 전하는 위로 박철현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치매 간병인들과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86만 명 시대, 간병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가 됐다.'김~치!'는 치매 환자 가족과 간병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다 특히 극 중 치매 노인 ‘덕구’와 민경의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 전우로, 고엽제 후유증 속에서도 나라를 원망하지 않는 인물들로 그려진다. 이들의 모습은 보훈 가족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 사진작가 ‘민경’ 역을 맡은 이주연 배우는 “다양한 감정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양시장 예비후보 장제환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번 후원회 사무실 개소는 정책 중심의 선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및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제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고양시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고양시는 재정자립도 약 32% 수준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재정에 의존하는 구조”라며 “이제는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다양한 직책과 경험을 가진 인사들이 고양시를 운영해 왔지만, 도시의 구조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이제는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도시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재정자립도 50% 달성 ▲산업·일자리 기반 도시 전환 ▲광역교통망 통합 및 교통혁신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성과를 내지 못하면 책임지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회는 김성회 국회의원이 후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2026년 3월 26일, 사이드 쿠제치(Seyed Kouzechi) 주한 이란 대사는 서울 용산구 대사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이번 회견은 단순히 선박의 안전을 확인하는 실무적 자리를 넘어, 전쟁의 참혹한 본질과 국제법적 명분을 두고 한국 정부 및 언론과 벌이는 치열한 외교적 격전지였다. 기자회견의 식순: 시각적 호소로 시작된 여론전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주한 이란 대사관 측은 기자들의 시각을 교정하기 위한 사전 행사를 기획했다. 대사관 내부 벽면에는 미군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진 처참한 현장 사진들이 전시되었고, 이어 '피로 물든 천사들'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었다. 이 영상에는 미군의 오폭으로 발생한 이른바 '미나브 참사' 현장이 가감 없이 담겼으며, 특히 미나브 여자 초등학교 학생 175명이 희생된 모습과 유가족들의 통곡은 참석한 기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는 전쟁의 본질이 유가 상승이나 공급망 차질 같은 경제적 수치가 아닌, '인도주의적 재앙'에 있음을 강조하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Q&A] 이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양국 간의 '휴전설'이 미 백악관 내부의 극비 군사 정보 유출과 연계된 대규모 시장 조작의 결과물이라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주한 이란 대사관이 휴전 협상 개시 보도를 전면 부인하며 배후로 '투기 세력'을 명시적으로 지목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대통령의 최측근이 국가 안보를 사익 편취에 이용했다는 이른바 '반역죄' 논란이 불붙고 있다.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은 2026년 3월 25일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국과의 휴전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대사관 측은 최근 우호국을 통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요청 메시지가 전달된 바 있으나 , 이번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 24일간 미국과 어떠한 협상이나 대화도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및 전쟁 종식 조건에 대한 이란의 입장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란이 이번 허위 정보 유포의 명백한 배후로 '투기 세력'을 꼽았다는 것이다. 대사관은 이들 세력이 시장 참여자들을 기만하고 인위적 영향을 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지역 가점제도가 신설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이 강화된다.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응시 기회도 확대한다. 경찰·소방 등 특정직공무원만 했던 마약류 채용 신체검사가 일반직 및 외무공무원 채용에도 도입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해당 지역(수도권 외)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지원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도록 해 가점으로 인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 - 2026 여행가는 봄: 숙박세일페스타 혜택 알아보기 여유롭게 즐기는 봄 여행, 오래 머물수록 더 풍성한 숙박 할인 *4월 8일부터 숙박할인권 발급이 시작됩니다. '여행가는 봄' ◆ 비수도권 지역 대상(서울·인천·경기 제외) 숙박할인권 약 10만 장 배포 · 1박 - 7만 원 이상: 3만 원 할인 - 2만 원 이상~7만 원 미만: 2만 원 할인 · 연박(2박 이상 상품 이용 시) - 14만 원 이상: 7만 원 할인 - 14만 원 미만: 5만 원 할인 ※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등 등록(신고)된 비수도권 숙박시설 대상 ◆ 4월 8일 시작, 숙박할인권 발급 정보 · 이용방법 ① 숙박세일페스타 누리집 접속 ② 온라인 여행사 채널 접속 ③ 숙박할인권 발급 ④ 숙박상품 구매 · 운영기간 4.8.(수)~4.30.(목) · 할인권 발급 4.8.(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1인 1매씩 선착순 발급 '2026 여행가는 봄' 숙박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봄 여행 머물수록 더 좋은 여행 지금 계획해보세요! 2026 여행가는 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달청은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와 공동으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조달청 본부(대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2026 국제공공조달워크숍(IPPW)을 개최한다. 2016년 시작된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IDB 등 유수의 국제기구와 공동 개최하며 한국의 최신 조달 행정 트렌드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조달 동향을 공유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조달 워크숍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IDB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며 과테말라의 까를로스 멜가르 차관을 포함하여 우루과이, 파나마,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 중남미 5개국의 고위급 공무원 13명과 IDB와 미주기구(OAS)측 조달담당자 6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중남미 고위 공무원들이 한국 공공조달 모델을 구조적으로 이해하여, 자국의 조달 제도 개선과 시스템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한국의 전략적 조달 체계와 디지털 전자조달 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정부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3월 22일 09시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21일까지 실종자 14분을 모두 찾아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중임에 따라, 이번 회의는 신속한 신원확인 등 유가족 및 피해자 지원, 사고원인 조사에 있어서 유가족의 참여 보장, 재난특교세 지원 등 재정지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부처간의 역할과 협업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유가족 및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보다 세밀하게 챙기기로 했다.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심리, 장례, 생계 지원 등을 빈틈없이 챙기고, 고인들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대전시청내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3월 22일부터 운영 한다. 또한,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해 경찰은 DNA분석기를 추가 지원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긴급감정을 의뢰하여 신원확인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또한, 수습 등 진행 상황에 대한 정례브리핑, 사고원인 조사에 있어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여 사고 수습 과정에 유가족이 소외되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이어 고정익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고정익 생산 현장인 고정익동은 축구장 3개 크기에 해당하는 2만1천㎡ 규모의 공간을 갖췄으며, KF-21을 비롯해 FA-50, T-50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는 "연간 50대 이상 생산 가능한 제조 능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수출 물량 증가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KF-21 8대와 FA-50 19대 등 총 27대를 납품할 예정이며, 내년과 내후년에는 각각 31대와 47대를 납품할 계획이다. 고정익동에는 수출 물량이 공정에 따라 일렬로 배치돼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FA-50 13대), 폴란드(FA-50 14대), 인도네시아(T-50 4대) 등과 체결한 수출 계약 물량을 정상적으로 조립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형 전투기의 핵심인 최첨단 에이사(AESA) 레이다를 포함한 각종 항공전자장비의 높은 독자 개발 수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한국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