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의 지평선들 예술로 표현한 빛나는 필리핀과 대한민국 관계"展

5월 1일 ~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5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 센터에서 필리핀 작가 초청 "융합의 지평선들" "예술로 표현한 빛나는 필리핀-대한민국 관계"를 주제로 한 특별 예술 전시회는 75년 동안 이어온 필리핀과 대한민국 간 풍부한 문화적 그리고 외교적 관계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관객을 사로잡는 이 전시회는 유명 작가인 레노어 RS 림이 실크스크린 프린팅, 에칭, 추상 작품들을 통해 견고한 양국 관계를 매혹적인 작품들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림(Lim) 작가가 예술가의 혼을 담은 풍경, 꽃 그리고 추상 영역 표현을 통해, 관객을 시각적 여행으로 안내한다. 각 작품들은 필리핀-대한민국 관계 역동성을 다양한 실처럼 표현했으며, 오랜 양국 관계의 심오하고 다양한 면들을 상징한다.

 

 

림 작가의 실크스크린 프린팅과 에칭 작품들은 양국 자연의 유려함과 문화 유산을 포착해 아름답게 표현했고, 양국이 함께한 역사, 그리고 예술과 미적 아름다움에 대한 상호 이해를 강조한다.

 

 

방문객들은 전시회를 둘러보면서 색상, 질감, 감정의 매혹적인 융합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림 작가의 풍경은 조화와 평온함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을 목가적인 풍경으로 안내한다. 그녀의 꽃 작품 묘사는 아름다움과 활력을 축하하며,

 

 

필리핀과 대한민국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반영한다. 추상 작품들은 필리핀과 대한민국 간 무형적 특징에 대한 작가의 해석을 엿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국경을 초월하는 더 깊은 연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융합의 지평선들은 문화를 연결하고 상호 이해를 북돋는 지구적 언어인 예술의 지속적인 힘을 보여주는 증거물이다. 림 작가의 비범한 예술적 재능과 필리핀-대한민국 관계 핵심을 포착하는 능력을 통해, 이 전시회는 다이내믹한 양국 관계를 만들어온 함께한 역사, 예술적 표현, 그리고 문화 교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독특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주한 필리핀대사관은 외교저널의 후원으로  필리핀과 대한민국 관계를 기념하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저명한 필리핀 작가 레노어 RS 림의  매혹적인 작품들을 대한민국에 소개하게 되어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작가 프로필


레노어 RS 림 작가는 1946년 변호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1967년 필리핀대학딜리만 미술대학 졸업후 미술 교육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경력 전반에 걸쳐 마닐라 인터내셔널스쿨 그리고 뉴욕 UN 인터내셔널스쿨 같은 명문 기관에서 강의했다. 예술 교육에 대한 그녀의 헌신으로, 필리핀예술교육가협회 총무(Secretary)로 활동하고 앨러바마에서 미술 자료교사가 되었고, 이후 1975년 캐나다로 이주했다.

 

 

부군과 함께, 2명의 자녀들에게 리더쉽과 역량 강화 중요성의 가치를 심어주며 양육했다. 1990년대 예술가로 경력을 전환한 림 작가의 작품은 전통 판화와 최신 기술을 독특하게 결합했다.

 

필리핀내 컴퓨터 활용 예술 선구자인 그녀는, 2004년 필리핀 유산(Pamana ng Pilipino)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인정을 받았다. 1985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필리핀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필리핀문화예술재단(Filipino Music and Art Foundation BC)을 설립했다.

 

예술계를 향한 그녀의 공헌은 개인의 범위를 넘어선다. 전시회 기획, 워크샵 시행, 그리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필리핀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지속적 활동을 했다. 어머니로, 배우자로, 할머니로, 교육가로, 사업가로 그리고 예술작품 수집가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지만, 예술적 우수성과 문화 발전에 있어 그녀의 노력은 변함이 없다. 광범위한 작업과 헌신을 통해, 필리핀과 그 외 지역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고양시키는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