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어느 깊은 숲속의 녹색 소파에 피노키오가 앉아 있다. 무슨 생각에 그리도 골몰하고 있을까. 살짝 미소 띤 얼굴로 먼 곳의 하늘을 응시 중이다. 아무래도 기분 좋은 옛 기억이라도 떠올리는 중인가 보다. 건너편 숲속에 고개만 내민 측음기 스피커에선 부드러운 선율이 끊이지 않은 듯. 온 숲엔 청명한 기운이 가득하다. 피노키오의 모습은 어른인 듯. 아이인 듯 경계로 보인다. 날기엔 아직 부족한 여린 날개로 무한한 상상의 망중한을 즐긴다. 그의 들뜬 마음을 전해주는 전령사는 바로 잉꼬 커플이다. 건강한 잉꼬는 놀이에 관심이 많고 사교적이라 했듯, 소파와 맞은편 수풀에 앉은 둘의 대화가 미루어 짐작된다. 분명 피노키오 속마음의 잔잔한 감동과 설렘의 여운을 전해주고 있지 싶다. 먹음직한 과일엔 손도 대지 않을뿐더러, 그 옆의 쿠션 마차그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속마음이 엿보인다. 저 멀리 하늘 중앙엔 피노키오의 꿈이 펼쳐지고 있다.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편 건강한 백마는 피노키오를 대신해 태양에라도 다다를 기세다. 상상 속에선 그 누구도 어느 무엇도 도리 수 있다. 여념 없이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지금의 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미술분야의 경제적 가치상승의 효과로 미술품이 감상을 넘어 투자의 대상이 되어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 제3회 서울아트페어가 2024년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텍(SETEC) 1, 2관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한 작품 전시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들과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서울아트페어(SAF)2024‘에는 포스코 스틸리온 포스아트 의 “ART SOLUTIONS” 프로그램과 스틸의 힘으로 탄생한 포스아트의 스틸레프리카, 스틸아트굿즈, 스틸캔버스 작품들이 갤러리 미호 (최영미관장) 주관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포스아트는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 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잉크젯프린트 강판으로 최고의 내구성과 UV 도료기술로 평면을 넘어 다채로운 기법으로 독특한 화면을 구성할 수가 있다. 갤러리미호에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작품 특별전시로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금강산도 등의 조선 최고의 작품이 스틸 아트를 통해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김규리 작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세훈 논설위원 | 2024년 4월 25일부터 약 10여일간 이루어진 몰도바공화국 방문을 계기로 우리 대한민국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한 몰도바 공화국이 가까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몰도바 방문은 우크라이나 대사((2016년-2019년)로 재임하셨고, 현재,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의 회장을 맡고 계시면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계시는 이양구 전 대사와 강내한성 양파종자를 유라시아에 널리 보급중인 씨드온(대표 손현율)과 농업 경제인, 그리고 쓰레기소각발전등 에너지전문가인 배영재 박사와 동행하였습니다. 몰도바 키시나우공항에 도착해 첫번째로 마주한 몰도바는 고요했고, 맑고 청정한 공기, 천혜의 아름다운 풍광이 우리를 맞이했으며, 몰도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방문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한 목적은 몰도바의 현황과 성장 잠재력,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의 대체 또는 경쟁 항구로서 루마니아의 항만건설상황과 흑해(Black Sea)상 새로운 해상물류거점으로의 성장 또한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해 보고, 내륙국가인 몰도바가 이들 항구를 이용하여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세훈 논설위원 | 새로운 기회의 땅, MOLDOVA (1)에 이어 몰도바의 해양물류 및 에너지 계획과 재건사업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가능성과 몰도바의 경제 활성화방안을 계속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대체할 루마니아의 새로운 해양물류항과 항만건설상황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종료되지 않는 한, 이전처럼 오데사 항구의 사용은 불가합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건설이 확대되고 있는 항구는 바로 루마니아의 “콘스탄차 항구”입니다. “콘스탄차 항구”는 러시아가 흑해에 이어 다뉴브강의 우크라이나 항로까지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인 루마니아에 속한 항로가 새롭고, 안전한 물류거점으로 떠오르고 있고 확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항로는 흑해에서 다뉴브 삼각주 내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항구로 이어지는 64㎞ 길이의 술리나 해협으로의 안전한 운송이 핵심입니다. 술리나 해협에 대한 안전한 루트가 확보된다면,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실은 선박들이 술리나 해협에 진입한 뒤, 루마니아 항구 콘스탄차, 보스포루스 해협을 거쳐 흑해를 빠져나가게 됩니다. 현재, 오데싸 항만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주은영 작가노트 |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서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손짓이 간혹, 필요한 순간이 있다. 터덜거리던 어느날 힘풀려 주저앉은 자리에서 문득 고개를 들었을때 보였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높은 가지들에 매달려 살랑거리며 흔들리던 나뭇잎들이 마치 반갑게 나에게 손짓하는 환영같았다. 손을 들어 흔들고 양팔을 들어 흔들고 같이 마주해 힘껏 흔들고 그렇게 같이 웃다보면 서로를 찌르는 욕망과 곰팡이처럼 번지는 갈등에 시들어가던 영혼들이 한순간에 순화되는 기분, 순수하게 반갑고 꾸밈없이 환하게 웃어주는 이런 순간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한지 손바닥을 펼쳐 손짓해 반가이 맞아줘라는 간절한 바램을 담고있다. voyage 시리즈는 기억과 약속, 오래 간직한 꿈으로 쌓고 쌓아올리는 각자의 긴 여정에서 우리 생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추출하여 상상력을 결집하고 서로의 삶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관련되어있는지를 표현하려는 시도이며 지평과 경계 밖으로 그리고 미래로 흐르는 마음을 담아보려고 한다. 또한, 크릴새우를 뱃속에 가득 채우고 난후에는 새끼를 위해 몇 달이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다를 헤엄치는 혹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스물다섯 번째,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 [생방송] 영상출처-대통령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열렸다. 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수행과 명상으로 불자와 국민이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되찾고 세계 평화가 실현되기를 발원했다.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타 종교 지도자, 주한 외교 사절, 이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금연을 해야하는 다섯 가지 이유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1. 건강에 대하여 담배를 피우는 것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많은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금연은 이러한 질병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경제적 이점이 있다. 흡연은 매우 비용이 드는 습관입니다. 담배 구매 비용 뿐만 아니라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로 인해 의료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금연은 개인 및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참여로서 담배 잔류물은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담배꽁초가 자연에 버려지면 토양과 물을 오염시키며 생태계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금연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더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주변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서라도 흡연자들은 주변의 비흡연자들도 흡연의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은 중요하다. 개인적인 향상을 위해서라도 금연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개인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 흡연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글 기고 / 이칠용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장 | 지난 2023년 4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된 「국가유산기본법」에 의거 문화재청은 2024년 5월에 「문화재청」을 「국가문화유산청」으로 개칭된다. 아울러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지정된 「중요무형문화재」명칭은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또다시 「국가무형유산문화재」로 변경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의 이러한 기본법 개정은 ∘ 국가유산체제 전면 전환 ∘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고품격 활용 ∘ 문화재와 국민이 상생하는 정책 추진 ∘ 세계 속 우리유산 가치 확산 등을 주창하고 있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본인은 1994년 문화체육부로부터 「문화재전문위원」위촉을 받았고 이어 문화재청 탄생에도 국회의원회관을 다니며 나름대로 활동(?)을 했으며 2016년까지 거의 20여 년 넘게 무형문화재 분야에서 활동하며 잘못된 내용의 개정을 요청, 요구, 건의한 바 있는데 왜서 잘못된 것들이 시정(?), 보완(?)되지 않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이해 당사자들은 더욱더 분통이 터진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단체종목을 개인종목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14일 의장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정당한 의정활동으로 인하여 수사를 받거나 기소 또는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에 의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에 따라 도의원, 도의회 법률고문, 법률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며, 소송비용 지원 대상인 의정활동 해당 여부 조사 및 판단, 소송비용 지원 및 환수 사항 등에 대해 심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진부 의장은 “적극적이고 합법적인 의정활동 과정 중에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소송 등에 대하여 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심의로 합리적이고 투명성 있는 의원 소송비용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예술로 소통하고 예술창작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삼대예술인가족전 「 부름, 바람展 」이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에서 2024년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렸다. 예술로 가족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예술가 가족과 그 구성원들의 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중견작가 1대 조국현·강양순 부부 작가와 2대 그림샘아트센터 대표 조아진, 영원한 청년예술가 고(故) 조한진, 현대미술 작가 강성수, 조소진 부부 그리고 강지율, 강지유 어린이의 작품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아홉 번째 전시인 가족전 삼대예술인 가족의 대표인 조국현 작가는 우리 삼대예술인 가족처럼 문화예술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서로 다른 세대와 생각을 가진 가족들이라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향유하여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더 화목함을 나누었으며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 간 영원한 청년예술가를 기억하고 새로 채워진 가족들의 이어짐속에 피어나는 예술가 가족의 삶과 행보가 투영된 전시를 통해 한 가족의 평범하면서도 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월드케이팝센터(대표이사 박성진)가 5월 13일 “하나투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ITC(대표이사 이제우)와 K-POP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케이팝 교육센터가 아티스트와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단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체험 1순위가 K-POP인 만큼 관광에 특화된 케이팝 체험교육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콘텐츠와 효율성이 중요한 트렌드에 맞춰 케이팝을 배우며 동시에 숏폼 제작, 다양한 무대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설정해 원하는 포토, 영상 콘텐츠를 동시에 소장할 수 있는 지니스튜디오 체험까지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ITC는 "K-POP 전문 양성기관 월드케이팝센터-지니이엔엠과 K-콘텐츠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K-POP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그림을 공예적인 방식으로 표현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독립적인 조형미를 구축하는 최순민 작가의 초대전「 MERAKI 2」이 아트로직스페이스(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28 1F)에서 2024년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무언가에 온 마음을 다해, 창의력과 사랑을 쏟아 붓다.” 라는 전시 설명 글처럼 최순민작가의 작업은 다양한 재료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여러 오브제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로 작품의 풍부함과 다채로운 표현기법을 볼 수가 있다. 작가는 모든 재료를 조건 없이 수용하는 현대미학에 매료되어 새로운 재료속에 담겨진 창의력과 매력의 결과물들이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 언어로 화면을 채운다.과감하게 오브제로 여러 형태의 공산품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회화에 적합한 형태로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캔버스에 풍부 함을 더 했다. 자잘하게 자른 잡지와 같은 종이 파편을 캔버스에 나열하는 방식으로 빼곡히 채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판화용 동판을 바느질하듯 꿰매어 붙이는 방식으로 작업하기도 한다. 이러한 오브제를 차용하고 다양한 표현기법을 응용하는 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낙타그림으로 유명한 윤송아가 몽골 관광부와 정부로부터 초대받아 몽골의 낙타와 소통하며 그림 작업을 하고 귀국, 첫번째 행보로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아트페어'에서 개인전 형식의 부스 개인전, 그리고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의 초대작가로 'K-ART 라이징 스타'전과 함께 한다.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가장 성공적인 젊은 작가 중 한명으로 손뽑히는 윤송아작가는 9일 서울아트페어 오픈식에 참석하고, 10일 오후2시부터는 '서울국제관광전' 코엑스 A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윤송아는 지난 10년간 낙타화가로 유명새를 타며 작업에 몰두했는데, 그 인기에 더불어, 아직 한번도 낙타를 만나보지 못했다는 윤송아작가를 위해 몽골 정부 초청으로 낙타를 만나서 그림을 그리고 귀국했다. 윤송아의 낙타시리즈는 2014 방영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대사 속 조인성의 극중 트라우마를 공효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낙타그림이 클로즈업되면서 스타작가로 올라섰다. 윤송아의 대표작 낙타 시리즈는 보색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빛나는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KBS '노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024년 5월 14일 화요일에 투르크메니스탄 전통 음식이 포함된 스탠딩 오찬과 함께 "지혜의 샘 마그티름굴리 프라기" 국제 컨퍼런스 및 특별 전시회에 초대하는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투르크멘의 위대한 시인이자 동양의 사상가인 마그티뮐리 프라기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용산아트홀 대회의실(B2) 및 갤러리홀(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용산아트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