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첫 나라 방문…한·일 정상, ‘새로운 60년’ 실질 협력 선언
- 최고 수준의 환대, 신뢰 제고 신호
- 공동 발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월 13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국 대통령의 나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총리의 방한에 이은 답방으로, 양국 간 ‘셔틀 외교’가 제도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 일본측은 오사카 도착부터 나라 이동까지 최고 수준의 경호를 제공했고, 숙소 도착 직후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예정에 없던 직접 영접에 나서며 환대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들도 총리의 세심한 마음에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이를 정상 간 개인적 신뢰를 전면에 드러낸 장면으로 평가했다. 공동 언론 발표에서 양 정상은 교역 중심을 넘어 경제안보·과학기술·사회문제 대응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하기로 했다. 공급망 안정과 신기술 분야에서의 실무 협의 강화가 핵심이다. 양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정책 목표로 명시했다. 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 과거사: 인도주의적 진전 안보·지역 현안 공조 문화 외교 보이스피싱 등 스캠 범죄를 포함한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해 공조를 강화한다. 한국 경찰청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