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속] 8,830억 매각 20일 전 '입막음 각서'… VIG·프리드 임원진, 웅진 속이고 1조 사기극 벌였나
- [단독] 2025년 4월 10일 자 '확인서' 입수… 담보 해제 미끼로 파트너사에 "언론보도 금지" 종용
- 유령회사 '포인**' 동원해 9,200만 원대 자금 세탁 정황… 실적 부풀리기 위해 파트너사 고혈 짜내
- "최수종 촬영 안 하면 수수료 삭감"… VIG 시절 본사, 우월적 지위 이용한 전방위 갑질 리스트 확보
- 웅진 측 "과거 경영진의 불법을 우리가 책임질 수 없어" 억울함 토로… 진짜 가해자 VIG 수사 시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국내 1위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에서 발생한 4.4억 원 하도급 갈취 및 7,000개 가상계좌 불법 생성 사태의 진짜 배후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이 거대한 불법 행위는 새 주인인 웅진그룹과는 무관하며, 매도자인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와 당시 프리드라이프 임원진이 웅진그룹으로부터 8,83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매각 대금을 받아내기 위해 자신들의 치부를 의도적으로 은폐한 결정적 물증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공지]“알립니다: 본 기사에서 다루는 가상계좌 불법 생성 및 하도급 갈취 등의 위법 행위는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경영권을 행사하던 ‘프리드라이프’ 시절에 발생한 사안입니다. 현재 웅진그룹이 인수하여 운영 중인 ‘웅진프리드라이프’ 경영 체제와는 사건의 발생 시점 및 주체가 다름을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밝힙니다.” 본사가 직접 짠 '갑질 리스트'… 유령회사 포인트리 통해 9,200만 원 자금 세탁본지가 단독 입수한 '프리드 상조 갑질 및 불공정 행위 사례별 정리' 문건에 따르면, VIG 파트너스 체제하의 구 경영진은 실적 조작과 비자금 조성을 위해 협력사를 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