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오는 17일부터 포르투갈에서 3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1일 출국해 17일과 22일 포르투갈, 19일에는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리스본 근교의 토흐스 노바스와 산타렝 두곳이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해 4월 1차 예선과 9월 2차 예선에서 모두 전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22년 U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수도권 인근에 있어 훌쩍 떠나기 좋은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일출부터 야경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고래 전망대 →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영흥수협회센터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선재마을 인근 선재선착장은 일출 명소로 유명해요.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며 기분 좋게 새해 시작! 붉게 물든 하늘, 바다와 어우러지는 섬의 풍경을 즐겨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64(영흥수협주차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되었던 목섬! 썰물 때 바닷길이 드러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방문 전 물때 확인은 필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목섬을 둘러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11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목섬 산책 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감미선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주최한 불기2568년(2024년)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고 도민 안녕을 위한 법회 봉행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늘 도민과 함께하며 지혜를 나눠주시는 제주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마음만은 풍요롭고 넉넉하게 가꾸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제주, 번영으로 빛나는 제주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이 1월 중순부터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히고, 참가 선수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기간 중 유럽 클럽팀들과 총 다섯 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프랑스 현지에서 원정 평가전(3-0 승)을 치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총 2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포르투갈)을 제외한 26명이 K리그 선수다. 주장 변준수를 비롯해 엄지성, 홍윤상 등 지난 프랑스 원정경기에 출전했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4명(김정훈, 고영준, 안재준, 황재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보금자리 파주NFC(National Football Center)가 그 역할을 다하고 역사가 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파주NFC에 상주하던 협회 근무자들이 1월 2일자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으로 업무 공간을 모두 옮겼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약 22년간 이어져 온 축구대표팀의 파주 시대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파주시와 맺은 계약상의 사용 종료일은 오는 1월 23일이지만 원활한 새해 업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미리 근무지를 옮겼다'고 덧붙였다. '축구국가대표훈련원'이 공식 명칭인 파주NFC는 지난 2001년 11월 개장했다. 대표팀 전용 훈련장 건립은 축구계의 오랜 숙원이었을 뿐 아니라 2002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한축구협회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고 파주시가 적극 협조한 결과였다.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인근 약 11만 평방미터(3만4천평)의 부지 위에 천연잔디구장 6개, 인조잔디구장 1개를 비롯해 숙소, 식당, 강의실, 체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등정,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단독 종단,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 및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 수훈 등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통해 대한민국 탐험사를 새로 써가고 있는 김영미 대장(43,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월드비전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힘을 보탰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소속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총 50일 22시간 35분 동안 1185km(지도상 직선 거리는 1130km)를 걸으면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을 1월에 성공한 김영미 대장은 자신의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의 출연료를 비롯해 84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비, 교육비, 생활용품, 심리정서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해 통제됐던 인제 자작나무숲에 대해 부분 개방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2일 개최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 현장토론회를 통해 통제로 발생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된 자작나무숲 달맞이숲길을 부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부분 개방하는 숲길에 안전휀스, 안전띠 설치 및 주요 거점 구역마다 안내원을 배치해 찾아오는 탐방객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동절기 자작나무숲 입산시간은 09:00∼14:00까지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방한용품 및 등산화, 아이젠 등 안전용품을 반드시 착용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빠른 시일 내 많은 국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자작나무숲의 모습을 되찾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관록의 1988년생 용띠 스타 곽승석, 최민호, 김연경, 오지영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은 10~11시즌 1라운드 4순위로 데뷔한 베테랑으로 데뷔 시즌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팀이 필요할 때는 리베로로 변신하여 팀에 공헌하는 '살림꾼'으로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의 필수 덕목인 공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곽승석은 공격과 함께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가 강점인 선수이다. 11~12, 13~14시즌의 수비상 수상과 더불어 이번 시즌에 곽승석은 세트당 평균 2.02개의 디그 성공으로 TOP5 중 유일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랭크되었을 뿐 아니라 리시브에서는 45.25%의 리시브 효율로 전체 순위 7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외교부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민간에 개방하여 국민은 KB국민은행 등 친숙한 민간 기업의 앱에서도 여권 재발급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민간 개방서비스 참여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2024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신청 채널의 다양화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민간 기업이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와 연계하여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창출하도록 기여하게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일출을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부산 영도 동삼마을'로 놀러 오세요! ∨ 일출 명소에서 즐기는 바다 낚시 조도방파제낚시체험 ∨ 곰피로 만드는 나만의 비누 곰피천연비누만들기 체험 ∨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태종대 ∨ 해녀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영도해녀문화전시관 ∨ 절벽 끝 독특한 마을 흰여울 문화 마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 한 해 바쁜 국내외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 최고 권위 TCR 대회인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및 국내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2018년부터 아시아권 대회 출전을 교두보로 해외 무대에 진출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023년 아시아팀 최초로 TCR 이탈리아 전 시즌에 참가하며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TCR 이탈리아는 1987년 출범한 Italian Superturismo Championship이 그 시초로, TCR 내셔널 시리즈 중 명실상부 최상위 대회다. 2023년 2라운드에서는 총 44대의 차량이 출전하며 TCR 내셔널 시리즈 역대 최다 엔트리를 기록한 바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박준의, 박준성 선수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특히 박준의 선수는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거침없는 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쟁쟁한 유럽 선수들 사이에서도 기량을 뽐냈다. 시즌 최고 순위 5위, 종합 순위 9위를 기록하며 약 40대의 차량이 경쟁하는 유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Smoke(스모크) 열풍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뜬다. 2024년 1월 7일(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다이나믹 듀오가 초대가수로 나서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다이나믹 듀오는 Smoke, 출첵, 고백, 불꽃놀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그룹이다. WKBL은 사상 최초로 아산에서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을 앞두고 올스타답게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출처=사단법인 한국여자농구연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법무부는 해외 원격근무자들이 국내에서 관광을 즐기면서 장기체류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를 2024년 1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워케이션(Workation)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지 또는 관광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원격으로 근무하는 형태를 말하며, 현재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관광 국가 중심으로 워케이션 비자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이 국내에서 워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관광비자를 발급받거나 무비자로 입국하여 90일 이하로 체류할 수밖에 없었고, 체류기간이 지나면 한국에 더 머무르고 싶어도 출국하여야 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해외 원격근무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 회사에 소속된 근로자가 재직 경력과 일정 이상의 소득을 증명하는 경우 관광을 하며 국내에 장기체류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 제도를 마련했다. 디지털 노마드(워케이션) 비자는 해외에 있는 우리 재외공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가족도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국내에 단기체류 자격으로 워케이션 중인 외국인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LPGA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한 고진영(솔레어, 세마스포츠) 프로가 12월 27일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하여 국가대표 후배 양성을 위한 골프 발전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금전달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고진영은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2013년도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렇게 다시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면서, 'KGA를 방문하면 항상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대표시절 훈련 등을 지원해 주셨던 임직원 분들을 다시 뵙게 되니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이사는 '고진영 선수가 국가대표에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만큼 그 뜻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하며, 고진영 선수와 같은 우수 선수가 앞으로도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진영 프로는 '내년도 올림픽이 커리어 정점인 상황에서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면서 '다가올 파리올림픽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환경부는 올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없이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 시설(인프라)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보전과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동시에 국립공원 지역은, 최근 여가 문화 변화 등과 함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전과 더불어 국민 이용 편익 증진에 대한 요구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신규예산을 편성하여 국립공원 내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1 소외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없는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제공 최근 3년간 국립공원 방문객을 분석해보면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 동반, 장애인, 임산부 비율이 38.3%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탐방시설은 이러한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