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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의 사진탐방, 제주 천년의 숲 비자림 숨골을 貪 하다.

-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사진탐방,  이기자의 사진탐방, 제주 천년의 숲 비자림 숨골을 탐 하다. 숨골이란 동물의 뇌에서 생명유지를 위해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을 말합니다.

 

 

 

이 없는 제주에서는 물이 가장 중요한 생활자원으로 제주 사람들은 생명 처럼 중요한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가는 구멍을 제주어로 '숨골'이라 하였습니다.

 

 

 

제주의 중산간 곳곳에 있는 숨골을 통해 지하로 스며든 빗물은 암석의 틈 사이를 통과하는 동안 점점 깨끗해지면서 '제주 삼다수'를 만들고, 숨골 내부를 통과해 나오는 공기는 암석의 틈 사이를 지나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 미 기후를 만들어  다양성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