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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색채와 수려한 필선 ”성백주화백 장미“ 특별전

갤러리 미호에서 4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매혹적인 색채와 수려한 필선  ”성백주화백 장미특별전“ 
갤러리 미호에서 4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려

 
매혹적인 색채와 수려한 필선  ”성백주화백 장미전“ 특별전시가
갤러리미호 (대표 최영미. 인천시 서구 이음1로 377 6F)에서 2024년 4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렸다.

 

 

한국 표현주의 1세대를 대표하는 성백주화백(1927 –2020) 은 경북 상주 출생으로, 동아대학, 부산여자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셨으며 1960~1970년대 후반 까지, 부산에서 작품활동을 하였다. 화백의  초기작업은 추상과 반추상 작품들이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는 장미그림에 평생 천착하였다. 

 

 

화백의 장미들은 대부분 자유롭고 자유분방한 자태, 매혹적인 색채와 수려한 필선의 감각으로 캔버스에 넘치는 장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상의 풍경과 사물, 정물에 대한 소박한 관심을 지속하여 조형적인 감각을 확장해 왔고, 형태를 사실적으로 그리기보다는 반 추상적 감각으로 다채로운 색채와 형태의 변형을 통해 끊임없이 조형적 실험을 해 왔으며, 다채롭고 자유분방한 자태, 매혹적인 색채와 수려한 터치의 감각으로 캔버스에 넘치는 장미만의 매력을 그려낸 독보적인 작품을 남겼다.

 

 

 

늘 편하게 만나는 예술과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의 접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갤러리 미호 최영미대표는 화백의 장미작품들은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왔고 자유롭고 순수하며 따뜻함이 잘 전해진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표현주의의 대표 화백의 작품을 통해 여유와 힐링을 담아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작품은 즉시적인 붓질의 운율적 율동에 의해 창출 되어져 나온 선과 터치의 궤적으로, 꽃을 응시하고 그런 다음 그것을 화폭에 담담하게 옮겼으며, 표현은 부드럽고 경쾌하며 리드미컬하고, 담채와 농채가 적절하게 배분된 화면은 활기 차 보이며 매혹적인 색채와 따스한 온기가 감돈다.

 

 

 

 

이 전시는 대 화가의 농익은 조형언어로 풀어낸 감성의 울림이다.

성백주미술연구소에서는 위작들을 예방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진품보증서를 공식 발급을 하여 화백이 남긴 작품의 가치를 높이는 일도 한다고 밝혔다.
www. 성백주.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