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종교협의회 이춘섭 신임회장 취임식

- 한국프레스센타 19층에서 성황리 열려
- 이기철 명예회장 望百기념식도 함께 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타 19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종교협의회 회장 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열린 세계종교협의회 회장 취임식은 초 종파를 떠나서 종교 관계자들이 모인 가은데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이춘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구촌 종교인들이 지혜를 모아 한데 모여 종교의 현안을 협의하고 모든 이들에게 행복에 메세지를 줄 수 있는 진정한 신앙의 메세지를 보여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3년여 안에 세계종교올림픽을 열자고 제안했다. 또한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계파를 초월하는 시대정신을 보여줘야 종교가 국민으로 부터 사랑을 받을것이라고 말 했다.

 

이는 갈등과 펌혜를 일삼는 오늘날 종교의 현실이 과연 옮은 것인지 다시한번 깊은 성찰이 필요 할때다.  40년을 이끌어 온 이기철 목사 91주년 망백을 맞이하여 이 자리를 만들어준 이춘섭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남은 생애를 초 종교연합을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는 조계사 애련사 혜경주지스님은 축사를 통해 욕심을 네려놓고 마음을 정진해야 바른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경기 무형문화재 61호 정영도 문화재는 모든종교가 화합하며 공생하는 시대가 되기를 세계종교협의회가 앞장서 줄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헌영 종교협의회 회장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어가는데 모든 종교가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 했다.  모든 종교가 이해관계없이 평화로이 화합하며 존재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종교가 될것이다.

 

앞으로 우리 세계종교협의회가 앞장서 사이비 종교를 타파하고 시대 정신에 맞는 종교화합을 이이루어 나아가자고 역설 했다.  

 

또한 세계 종교가 화합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각 종교 간의 이해와 존중,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나는 이자리에서 몇 가지 방향성을 고려할 수 있다.

 

상호 이해와 존중 강화 : 각 종교의 가르침과 신념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상호 간의 이해관계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문화적, 종교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공동의 가치와 목표 강조 : 세계 종교는 공동의 인간적 가치와 목표를 강조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러한 가치들에 초점을 맞추어 종교 간의 연대와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평화, 인권, 자비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강조할 수 있어야 한다.

 

대화와 협력 증진 : 종교 지도자들과 신자들 간의 대화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종교 간의 다양한 회의, 포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 프로젝트를 촉진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과 인식 증진 : 종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인식 활동이 필요하다. 다양한 종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종교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화와 화해를 위한 노력 : 종교 간 갈등이나 분쟁 지역에서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종교 지도자들과 정부, 국제 기구들 간의 협력을 통해 평화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종교적 분쟁 지역에 대한 조정과 중재를 지원할 수 있는 세계종교협의회가 앞장서야 한다.

 

이러한 방향성들은 종교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복잡한 과정이며 오랜 기간과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세계종교협의회가 앞장 설것을 이자리에서 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