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우리 정신문화의 진수인 필묵예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있는 예술세계를 조명해 보는 제33회 대한민국 현대서예문인화대전 수상작 전시가 인사동 한국미술관 2F에서 11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도전적 사고와 자기 철학적 사유를 펼쳐낼 수 있는 장을 열자'는 목적으로 본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 신은숙)는 이번 전시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높은 이번수상작 전시를 통하여 현재를 파악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발돋움의 재조명을 해 볼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지속적인 창작에 대한 열정 고취와 일상 속의 현대인들에게 서예,문인화의 예술성과 심미성을 알리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서에문인화대전은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한국서단의 새로운 서풍창달의 주역들을 만나 볼 수가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에서는 전문성을 고려하여 분야별 심사를 하였으며 우수상 이상은 각 분야별로 추천 받아 전원 합의하에 최종 선정 하였으며,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문인화부문에서 서정순작가의 작품은 협회가 지향하는 전통성과 현대성에 걸맞는 수작으로 선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 12명의 작품전이 지난 17일~26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현대여성 미술대전'의 일환으로 이미형 명지대학교 K민화 주임교수와 12명의 재능 있는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여성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민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현대 여성의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했다. 전시회 개막식과 시상식에는 많은 예술계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각과 작품 속에 담긴 깊은 메시지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관람객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현대여성 미술대전은 매년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는 앞으로 한국 현대 미술을 이끌어갈 신진 여성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잇따른 회의를 열고 '잼버리 컨틴전시 플랜(긴급비상 계획)' 가동 상황과 한반도로 상륙하는 태풍 '카누' 등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책을 지시했다. 윤대통령은 이날 오전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들과 비공개 대면회의를 갖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관련 컨티전시 플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해 달라"며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비롯한 정부 전체가 잼버리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모인 4만 500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면 모두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가에 대해 애기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윤대통령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자 3만 6000여 명에 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서울 등 수도권 숙박시설로 이동시키는 컨틴전시 플랜 가동을 7일 지시했다. 이에따라 8일 버스 1000여대를 동원해 새만금에서 대원들을 모두 수송했다. 윤 대통령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영상출처 (외교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도는 대한민국과 제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재일제주인의 공헌을 재조명하고, 재일제주인이 보여준 애틋한 고향 사랑에 보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이 재일본 제주사회의 애향심을 전승하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조국과 고향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하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5시 일본 힐튼오사카호텔에서 재일제주인 공헌자와 후손, 관서제특별자치도민협회·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임원,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오사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일제주인 1·2세대의 애틋한 고향 사랑에 대 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3·4·5세대 후손들의 제주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 선언, 공헌자의 밤 추진 배경 설명, 재일제주인 공헌 영상 시청, 선물 전달,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타향살이로 어려운 삶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성금을 내고 재산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던 공헌 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참석자들의 주요 공헌 내용을 보면 홍성인 공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 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태평양지역회의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해 12월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으며, 오늘 회의는 인태전략에 대한 우리정부의 실천의지를 천명하는 자리"라고 이번 회의에 임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아진 인태지역 국가들이 모여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정표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의 의미가 크다"며 회의를 높게 평가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연설에서 "민주주의는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체의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특정 집단과 세력이 주도하는 허위정보 유포와 선동, 폭력, 협박, 은밀하고 사기적인 지대추구 행위들이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무력화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진실에 반하고 진리에 반하는 일체가 부패이며 이것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를 억압한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경고했다. 대통령은 이에 더해 "법에 기초한 성역없는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부패 대응의 기초"라고 강조하고 "자유, 인권, 법치, 민주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건희 여사가 8일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공평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면서 여성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도훈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핑을 통해 "김 여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그간의 노력으로 여성의 지위와 권리가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여성들은 다양한 사회적 불평등과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정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고, 여성 지도자들과 공평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 김 여사는 “최근 지진 피해로 위험에 처한 튀르키예의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튀르키예에 대한 복구 지원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에게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와 지원의 뜻을 담은 서한을 전한 바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근로 여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되어 19일 동안 구조 및 구호활동을 벌인 튀르키예 긴급구호대 140여 명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조활동을 벌인 119구조견들의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행사에는 토백, 토리, 티나, 해태 등 튀르키예 피해 현장에서 3명의 생존자와 12명의 사망자를 발견해 구조활동에 큰 도움을 준 4마리의 구조견이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는 구조견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정말 수고했다"고 말했고, 자리를 함께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견들의 건강을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장에서는 실종자 찾기, 장애물 넘기 등 구조견들의 구조 시연이 진행됐는데, 대통령 부부를 포함해 참석자 모두 구조견들의 활약에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티나와 함께 구조 시연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대통령 부부는 구조견들의 조끼에 구조견의 이름과 함께 대한민국-튀르키예 양국 국기가 새겨진 기념패치를 손수 부착해준 후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행사장에 새롬이를 동반해 구조견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보고 받고, 올해 9월 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전문체육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체육비전을 보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나고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이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이어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부, 국방부, 소방청, KOICA로 구성된 118명 규모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2.7일 밤 출정식을 갖고, 우리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우리 긴급구호대는 수색ㆍ구조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국제사회가 파견한 다양한 구호인력 및 튀르키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정부의 금번 튀르키예에 대한 긴급구호대 파견과 인도적 지원이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대한민국 불교도 신년대법회에 참석하여 대덕 스님들, 불자님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제위기 극복과 나라와 국민의 평안을 서원했다. 이날 신년대법회는 불교계 30개 종단의 협의단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현직 대통령 부부의 신년대법회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 부부와 종단협 회장 진우스님은 개회 후 국운 융성과 국태민안을 빌며 헌등했다. 이후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의 신년 인사와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의 축원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신년법어로 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신년대법회를 주최한 종단협 회장 진우스님은 신년법어에서 위기의 시대에 세계 전체가 한 송이 꽃이라는 세계일화 정신의 회복만이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법회가 윤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조그만 마중물과 디딤돌이 되기를 부처님 전에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되어준 불교계에 감사를 표하고, 이어서 행사를 기념하여 준비된 6m길이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전라북도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대국민 문화향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개 분야 14개 인증지표에 대한 실적을 3년 마다 평가·심사받는 제도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책임 등 평가 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지난 2020년 첫 평가에서도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되는 등 완주를 대표하는 공공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K-문화·역사 콘텐츠의 뿌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박물관이다”며 “한민족 식생활·음주·풍류 원형을 소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강점을 디지털 콘텐츠로 담고, 온·오프라인 전시·체험 확대, 박물관 공원화 및 캠핑·휴양 기능 추가 등 박물관 향유의 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김영록 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힘쓴 공로로 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018년 8월 민선7기 취임 즉시 조직개편을 단행, 산림조직을 2개 과로 확대해 산림보호와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국립 완도난대수목원과 국립한국정원문화원 유치, 동북아 정원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등 대형 프로젝트 성공 유치로 산림 연구․보존 확대와 산림관광 시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산사태 등 재난․재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산사태 주민 사전대피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2022년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봄철 산불방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보전에 힘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올해 자치,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