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 미국 방문 중 5월 7일(한국시간) G7 의장국 프랑스가 주재한 G7 핵심광물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G7 회원국과 유럽연합(EU), 한국, 호주 등 주요 파트너국 장관, 국제에너지기구(I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광물 가치사슬 다변화, 전략비축 및 추적관리, 국제기구와 연계한 참여국간 협력체계 발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여국들은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와 핵심광물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생산·가공·재활용 등 핵심광물 공급망 전 단계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한국은 핵심광물 주요 수요·가공국으로서 G7 및 파트너국 간 협력 논의를 환영하며, 공급망 교란에 대비하고 자원 수급 안정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각 국가들의 여건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유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외교부는 오늘 볼커 튀르크 UN 인권최고대표의 11년 만의 방한 소식을 전하며, 북핵 문제에 대한 원칙적 입장과 한미 간 경제·안보 현안, 그리고 중동에서 발생한 우리 선박 피격 사건에 대한 대응 현황을 발표했다. UN 인권 수장 11년 만의 방한 외교부는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볼커 튀르크 UN 인권최고대표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UN 인권 수장의 방한은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으로, 한국의 인권 및 민주주의 가치 옹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튀르크 대표는 방한 기간 중 조현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여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 면담, 탈북민 및 시민단체 접견을 진행하며, 14일에는 광주에서 열리는 ‘2026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북핵 ‘핵보유국 지위’ 불인정… 한미 경제·안보 패키지 점검 최근 북한이 NPT(핵확산방지조약) 회의에서 핵 보유를 ‘헌법상 의무’라 주장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개발장관회의에 처음으로 초청받아 참석해 국제개발협력의 구조 개혁과 협력 체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의 초청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파리에서 개최된 G7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G7 개발장관회의 및 산하 작업반 회의에 주요 파트너 국가로 초청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외에도 한국, 브라질, 인도, 케냐,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등이 주요 초청국으로 함께 자리해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 국제개발협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김 차관은 G7 개발장관회의 확대세션에서 최근 국제개발협력이 민간 재원 확대와 다양한 개발 주체의 참여 등으로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제개발협력 체계의 복잡성과 분절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들의 효과적인 조정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개발협력의 효과성이 지속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 차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최근 한미 관계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쿠팡 리스크’와 중동발 안보 위기 속에서 대미 외교 라인을 전격 교체하며 인적 쇄신에 나섰다.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인사가 통상적인 주기라고 선을 그었지만, 기업 이슈가 안보 협의까지 지연시키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정면 돌파 의지로 풀이된다. 주미대사관 경제공사, 공공외교공사 교체 및 북미국장 승진 등 북미 라인 인사가 단행된 배경에 대해 외교부는 "인사 주기가 도래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미 관계와 연결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대변인은 "새로 임명된 인사들은 해당 분야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한미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특정 기업 문제가 한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에 대해 "쿠팡 문제,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협상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한미 간 긴밀히 소통 중이며, 쿠팡 문제나 안보 문제와는 별개로 진전돼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 경제 주미공사는 통상 문제를 오래 다뤘고 본부 해당 국장을 역임해 통상 문제를 잘 다룰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주재,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5월2일 오전 출국한다. 또한, 구 부총리는 출장기간 중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및 싱가폴 재무부 장관(제2장관)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주재 및 ASEAN+3 재무장관회의 참석 ] 먼저, 구 부총리는 5월 3일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ASEAN+3 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동 회의에는 한중일 3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하여 최근 중동 전쟁 전개에 따른 각국의 경제 상황과 정책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ASEAN+3 역내 금융협력 의제들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구 부총리는 ASEAN+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본 회의에는 아세안 및 한중일 14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하여, 국제통화기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29일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Daiga MIERINA)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미에리냐 국회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최근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국 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군수지원 능력을 설명하고, 라트비아의 국방력 강화 과정에서 한국 방산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측은 드론·대드론 체계를 포함한 방산 협력이 산업협력, 공급망 안정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외교부는 오는 4월 30일 서울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양 장관의 통화 이후 약 한 달 만에 성사된 것으로, 웡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양국 외교수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 방안을 비롯해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4월 28일 정례브리핑] 한-호 외교장관회담: 30일 서울 개최, 에너지 안보 위기 등 논의. 대북 공조: 한미 간 긴밀 소통 유지, 단계적 비핵화 및 러북 협력 대응 지속. 쿠팡 이슈: 국내법에 따른 적법 절차 강조, 한미 안보 협의와는 별개로 관리. 주미대사 동정: 강경화 대사 일시 귀국 중 조현 장관과 현안 조율. 한편, 외교부는 최근 북핵 문제와 한미 관계 관리 현황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간 여러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며 조율하고 있다"며, 특히 "대북정책 공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연두 전략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28일부터 5일간 에티오피아 연방윤리반부패위원회(FEACC)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6월 국민권익위와 에티오피아 반부패위가 체결한 반부패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국의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제도와 체계적인 부패방지 교육 시스템을 전수받고자 하는 에티오피아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이번 연수에는 에티오피아 반부패위 과장급 인사 9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법령과 공직자 대상 부패방지 교육 제도 및 미래세대 청렴교육 운영 현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경제성장과 국가청렴도(CPI) 향상을 동시에 이룬 모범사례로서, 한국형 반부패 정책과 경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매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장관은 4월 30일 오후 서울에서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여, △고위급 교류 △경제안보 △국방·방산 △지역정세 등 양국 주요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양 장관이 3월 16일 통화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최근 중동 상황 및 에너지 안보 위기 등 공동의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방·방산 등 여타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4월 19일~25일 4박 7일 일정으로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해외순방에 동행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한국 금융회사 해외진출 및 영업 확대 지원을 위한 고위급 정부회담, 금융중심지 육성 및 국경간 QR 결제망 연동 등을 위한 금융협력포럼 개최, 현지 금융회사·기업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속 성장 중인 두 핵심 파트너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 고도화’라는 목표를 금융분야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도의 경우 금융위원장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인도는 14억 인구, 세계 4위 경제 규모, 연 7%의 성장률을 기반으로 우리 나라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양국 간 금융협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금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실질적 금융 협력의 도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 위원장은 4월 20일 오후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재무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 QR 결제연동을 통한 양국간 현지 통화 결제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대한민국이 전 세계 디지털 해양정보 서비스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모나코에서 개최된 제4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IHO 인프라센터'의 한국 설립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확정된 결의안에 따라, IHO 인프라센터는 부산광역시 문현동 국제금융센터(BIFC2)에 자리를 잡게 된다. 이 센터는 자율운항선박 등 차세대 항해 환경의 핵심인 새로운 디지털 해양정보 국제표준(S-100)의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IHO는 1921년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로, 선박 항해의 필수 요소인 해도 및 해양정보의 표준 개발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은 1954년 가입 이래 꾸준히 영향력을 넓혀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술적·외교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잇따랐다. 디지털 데이터셋(S-130) 채택: 전 세계 해역을 지명이 아닌 고유 숫자로 구분하는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셋(S-130)이 완성되어 정식 채택되었다. 이는 지난 2020년 제2차 총회에서 개발을 결정한 이후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이사국 4회 연속 진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외교부는 4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진아 제2차관의 주요 외교 일정과 중동 정세 관련 대응 상황을 설명했다. 정부는 주요 7개국(G7) 개발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국제개발협력 논의를 강화하는 한편, 이란과의 외교 접촉을 통해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제2차관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G7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올해 의장국인 프랑스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 정부는 확대세션 등 공식 일정에 참여해 ‘효율적인 개발협력 재원 구조 및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정책과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회의 기간 동안 G7 주요국 고위급 인사들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자 관계 발전과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동 정세와 관련해 정부는 이란과의 외교 접촉을 통해 안전 문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정병하 외교장관 특사는 이란 외교장관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4월 22일 베트남 호 꾸억 중(Ho Quoc Dung) 과학기술 소관 부총리와 만나 과학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의 견고한 외교·경제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핵심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배 부총리는 양국 협력을 통해 설립한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이 베트남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 거점을 넘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 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의 높은 기술 수용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등 차세대 핵심기술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며, 인재 양성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배 부총리는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외교부, 베트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21일 베트남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베트남 신임 농업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양국이 농업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하고, 베트남 소비자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행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농업외교 활동에 나섰다. 송 장관은 4월 21일 베트남 농업환경부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송 장관은 베트남 현지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참외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가능 기간을 현행 5월에서 6월로 연장해 줄 것을 베트남 측에 요청했다. 참외는 검역 협상 타결 이후 작년에 첫 수출이 시작되어 베트남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기후 여건이 상이하여 상호 호혜적인 농식품 교역이 가능한 만큼 우리나라의 온주밀감, 키위와 베트남산 열대과일 등을 대상으로 교역 확대를 논의해 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2011년부터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지원 등 베트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외교부는 최근 불거진 미국의 한미 간 북핵 관련 정보 공유 제한 보도와 관련해 "한미 간 대북 정책 공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측이 외교부에 별도의 문제를 제기하거나 공식 항의를 했는지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이번 논란으로 인해 한미 공조에 균열이 있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부는 미국 측의 위성 정보 공유 제한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대변인은 "정보와 관련된 구체적인 소통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으나, "정보 공유는 일방향이 아닌 상호 보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지난 4월 19일 발생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보완 후 분석하여 발표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군사·정보 협력이 긴밀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상응 조치 검토 등 구체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서는 국방부 등 주무 부처와의 소통을 유도하며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했다. 이재명 대통령 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