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개발장관회의에 처음으로 초청받아 참석해 국제개발협력의 구조 개혁과 협력 체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의 초청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파리에서 개최된 G7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G7 개발장관회의 및 산하 작업반 회의에 주요 파트너 국가로 초청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외에도 한국, 브라질, 인도, 케냐,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등이 주요 초청국으로 함께 자리해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 국제개발협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김 차관은 G7 개발장관회의 확대세션에서 최근 국제개발협력이 민간 재원 확대와 다양한 개발 주체의 참여 등으로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제개발협력 체계의 복잡성과 분절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들의 효과적인 조정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개발협력의 효과성이 지속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 차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5월 5일 한몽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연상)와 따뜻한 손길(대표 한규만)이 몽골 현지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몽 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을 방문 중인 백정현 사무총장을 통해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우호 친선 증진과 실질적 협력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실천적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 프로젝트·인적 교류·경제협력 ‘3대 축’ 구축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수행 ▲인적·물적 교류 확대 ▲경제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우선 공동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몽골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과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이는 현지의 교육,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적·물적 교류 분야에서는 양국 간 체험형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민간 차원의 교류 저변을 확대한다. 특히 청년 및 전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지난 4월 29일, 일홈 마흐카모프(Ilxom Maxkamov)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장관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KAU) 총장이 이끄는 대표단 간의 회담이 우즈베키스탄 교통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2023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주도로 타슈켄트 국립 교통대학교(Tashkent State Transport University)와 한국항공대학교 간에 체결된 '1+2+1 조종사 양성 공동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나아가 항공 분야의 다양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분야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특성화 고등교육 기관이다.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비행 훈련원 및 위성 관제 센터 등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유수의 국제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허희영 총장은 현재 한국에서 유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문명 센터가 유럽 사법 당국 및 학계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해외로 불법 반출되었던 귀중한 고대 유물들을 고국으로 되찾아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환수된 유물들은 과거 박트리아와 쿠샨 제국의 중심지였던 현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불법 반출된 것으로, 학계에서는 이들 유물이 지닌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이 해외로 불법 반출됐던 고대 문화재를 환수하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럽 각국의 사법기관과 학계가 참여한 대규모 공조 수사를 통해 서기 2~3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도난 유물들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으로 반환됐다. 해당 유물들은 과거 박트리아 및 쿠샨 제국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밀반출된 것으로, 영국 주재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메트로폴리탄 경찰청 예술·골동품 전담반에 의해 공식 인도됐다. 환수된 유물은 타슈켄트에 새롭게 개관한 이슬람 문명 센터로 옮겨져 주요 전시품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례는 국가 문화유산 환수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온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지난 2월 말 발발해 전 세계를 긴장시켰던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양국은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핵심 합의안을 도출하고 최종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미들이스트아이(MEE)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14개 항으로 구성된 1페이지 분량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은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뤄졌으며, 현지 소식통들은 "합의가 매우 가까워졌으며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MOU가 체결될 경우 양국은 즉각적인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공식적인 종전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핵심은 ‘호르무즈 해항 재개’와 ‘핵·제재 맞교환’ 14개 조항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나, 언론을 통해 유출된 핵심 골자는 실리적 ‘빅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상 봉쇄 해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미국은 해상 봉쇄 작전을 중단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을 정상화한다. 핵 활동 중단 및 경제 지원: 이란은 우라늄 농축 등 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인천만수고등학교가 교육부와 EBS가 추진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인천 지역 유일의 학교 내 운영형 센터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학습 공간 확충을 넘어, 공교육 기반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학교 단위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를 갖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박종락)는 2026년 4월 1일 교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하고, 고교학점제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와 연계한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센터는 스터디카페형 학습 공간, AI 기반 학습 진단 시스템, EBS 콘텐츠를 결합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만수고는 2025년 5월 공모사업에 지원해 같은 해 9월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학교 내 운영형 센터로 확정됐다. 이후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을 거쳐 2026년 1~2월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포커스 스터디Ⅰ·Ⅱ’ 학습 공간을 구축했으며, 교내 3층에 위치한 센터는 집중도 높은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약 6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표준화 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우리 민족에게 금강산은 단순한 산이 아니다. 그것은 곧 정신이며, 신앙이며, 예술이고, 때로는 조국의 혼 자체였다. 수많은 화가와 문인들이 금강산을 노래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창덕궁 희정당 벽 위에 걸린 『金剛山萬物勝景圖금강산만물승경도』는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다. 조선 말기와 근대기를 대표하는 대화가 海岡 金圭鎭(해강 김규진, 1868~1933)은 52세의 원숙한 시기에 무려 8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화면 속에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기운을 담아냈다. 『金剛山萬物勝景圖』는 해강 김규진의 예술 세계가 절정에 이른 시기의 대표작으로, 창덕궁 희정당 서벽에 부착된 금강산 실경산수화의 대작이다. 특히 이 작품은 『叢石亭絶景圖총석정절경도』와 함께 서로 마주 보며 배치되어 궁궐 안에 금강산의 장엄한 기운을 펼쳐 놓은 궁중벽화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海岡해강 金圭鎭김규진의 혼을 잇고, 대한민국 채화칠기 무형문화재 제1호 靑木 金煥京청목 김환경 선생은 이 국보급 벽화를 전통 옻칠기법인 채화칠기로 다시 재현해냈다. 무려 5미터에 이르는 대작 위에 수없이 반복되는 옻칠과 건조, 채색과 연마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지난 2일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6년 중구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지지하며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의장은 '마을의 시간, 중구 아카이브 展'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시점에서, 예술인들이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지역 공동체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이어가고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종호 의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중구의 모습을 예술적 시각으로 기록한 이번 전시가 구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매진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일 화성행궁 남문 일원에서 열린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화성행궁의 역사성과 공간적 매력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행사느 수원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인사말씀, 축하공연, 야간개장 코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달빛화담(花談)’을 주제로 구성된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졌으며, 남상일과 프로젝트 락 등이 참여해 화성행궁의 야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재식 의장은 “달빛 아래 펼쳐진 화성행궁의 밤은 수원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5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공휴일 포함), 문화유산과 연계한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조태임)은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신사임당의 날’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제58대 신사임당상(像)’ 수상자로 민화 작가 송연 이맹자(70세)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상은 훌륭한 예술적 업적을 남기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신사임당의 현대적 여성상을 구현하기 위해 1969년 제정되었으며, 매년 예술성, 사회봉사, 가정교육 등 세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의 수상자인 이맹자 씨는 민화 작가이자 궁중장식화 화원 이수자로서 전통 민화의 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370여 회의 전시회에 참여하고 송연전통미술연구소를 운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온 점 등 예술적 자질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광주광역시 동구청 무등갤러리 관장으로 재임 중인 이 씨는 향후 암 환자 치유를 위한 무료 민화 강습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 씨는 1987년부터 출소자 갱생 보호 및 교정 상담, 범죄 피해자 상담,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실천의 본보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국회의장은 입법부의 수장이자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적 자리다. 대통령에 이은 국가 의전서열 2위라는 막중한 위상은 그 자리에 앉는 인물에게 당적을 초월한 중립성과 여야를 아우르는 고도의 정치력을 요구한다. 최근 정치권의 시선이 차기 국회의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원 의원에게 쏠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 민심과 당심이 만든 ‘박지원 현상’ 최근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꽃, 미디어토마토, 시그널앤펄스 등 주요 여론조사 결과는 가히 경이롭다. 박 의원은 민주당 지지층 내와 전체 국민 여론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역적 기반을 넘어, 그의 노련한 정치적 경험과 인물론에 대한 국민적 확신이 ‘박지원 현상’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금귀월래’의 성실함과 소통의 리더십 박 의원의 힘은 현장에서 나온다. 목포 시절부터 이어온 ‘금귀월래(금요일은 지역구로, 월요일은 국회로)’의 원칙은 22대 총선 당선 이후에도 100회를 돌파하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그의 진정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일터의 안전만큼은 결코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노동자가 노동 기본권을 누릴 수 있게 하고, 노동과 기업이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저는 오늘 노동절을 맞아, 국민 여러분과 노동자 여러분께 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는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는 첫해이자,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첫해다.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63년 만에 제 이름을 '다시 찾은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노동에 종사한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생계를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은 단지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우리는 노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고, 노동을 통해 삶을 바꾸며, 노동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간다"며 "노동은 한 사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한국 벌크선 'HMM 나무호'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주한 이란대사관은 6일 공식 성명을 내고 이란군이 개입되었다는 일각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했다. 이번 폭발 및 화재로 인해 기관실이 피해를 입은 HMM 나무호는 현재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다. 해당 선박은 오는 7일 밤에서 8일 새벽 사이에 UAE 두바이로 예인될 예정이며, 현지 조선소에서 선박 수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가 병행될 전망이다. 이란대사관, "군 개입 전혀 무관... 엄격한 통항 규정 준수해야" 주한 이란대사관은 6일 오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피해 사건에 이란군이 연루됐다는 어떠한 주장도 단호히 거부하며 전면 부인한다고 발표했다. 대사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은 침략 세력과 그 지지자들에 대응하기 위한 이란의 '방어적 지리'의 필수적 일부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현재 해당 수역에 군사 및 안보적 긴장이 고조되어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이란 측은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경기 화성 동탄 2신도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탄호수공원 일대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비며 봄날의 절정을 이뤘다. 화창한 날씨 속에 공원은 사실상 ‘만원’을 이루었고,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공원 곳곳에는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즐기는 가족들, 아이들과 뛰노는 부모들,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시민들까지 이어지며 긴 행렬을 형성했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잔디광장, 그리고 그늘을 드리운 수목 아래는 하루 종일 사람들로 가득 찼다. 특히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풍경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도심 속 휴양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동탄호수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와 자연, 삶과 여유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층 아파트 숲과 넓은 호수가 어우러진 이곳은 현대 도시가 지향하는 ‘삶의 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평가된다. 경부고속도로 옆, 태극기가 전하는 상징성 공원 너머로 보이는 대형 태극기는 또 다른 시선을 끈다. 이 태극기는 인근 법왕사 사찰 앞에 설치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기 게양대’로, 높이 31m 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일,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의 특정경비지구 경호·경비부대를 방문해 작전태세와 시설을 점검하고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작전 지휘통제실에서 현장 및 화상회의(VTC)를 통해 예하부대 지휘관들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특정경비지구 경호·경비작전의 중요성과 철저한 작전수행을 강조했다. 안규백 장관은 “청와대 특정경비지구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이곳이 바로 전략적 최전방부대”라며 “대한민국의 군사력과 국방 역량은 이미 최고 수준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완벽한 작전수행태세를 현장에서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안규백 장관은 특정경비지구의 주요 경호·경비시설을 도보로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작전요원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국민과 가까운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군 기강은 물론 경호·경비태세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상징을 수호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