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님이 답이다” 디 밀라로제 문을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여행산업, 브랜드파워, 쇼핑산업은 그 어떤 산업지형 보다 국가, 도시경쟁력의 높은음 자리표다. 이른바 유통 페러다임의 철학이 2024년 오늘 요구된다. 패션유통의 전문가, 42년의 외길을 걸어온 강신철회장과 문화정책개발 연합 위원장 박동의 만남은 시대철학의 요구에 응답을 찾을수 있었다. 금융공학의 설계와 산업현장에서 길을 찾는 권승욱회장과 함께 전문성을 추임 하였다. 평생 K-방산 전문가의 외길을 걸어온 홍두표장군, 함께한 송진복부회장, -, 손님이 답이다. 디 밀라로제, 오래된 미래, 영혼의 미술관, 신촌점, 인사동점을 함께 설계하며 정의한 <철학>이다. <철학>은, 유일하고 특별하며, 겸손하지만 빛나는 상품과 친절함이 없다면 도태될 것이고 사라지며 방치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소 모호하고 계량할 수 없지만 명제할 수 있는 것은 <한분의 손님이 70억 인류의 모든 것을 유도하고, 함께하며, 거시지표, 미시지표를 충족할 바로미터라는 <철학>이 내재할 수 없다면 <브랜드>는 잉태될 수 없다. 마치 <고흐의 법칙>처럼 고유한 유통브랜드 산업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