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원활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로 일상 회복을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 전환계획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대비해 부서별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특히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속 지급 ▲종교시설 재난방역지원금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운동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공시설 생활 방역 및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로 했다. 또한 구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봄맞이 도시환경정비 ▲맞춤형 공원·녹지조성 ▲대천천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위축됐던 문화·체육 분야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힐링을 선사할 방침이다. 아파트단지와 도심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