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외교부 장관 특사, 브루나이 방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을 방문중(6.4.-6.6.)인 서정하 전 주싱가포르 대사와 김형종 연세대학교 교수는 6월 5일 브루나이 외교부 특임대사(공주) 예방, 외교부 차관 면담, 외교부 차관보 주최 오찬 등의 일정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하 한국과 브루나이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은 6월 5일 첫 공식 일정으로 '마스나 볼키아(Hajah Masna Bolkiah)*'외교부 특임대사를 예방하여,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한-브루나이 관계 발전을 위한 브루나이 왕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마스나 특임대사는 한국 정부의 아세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 의지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경제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한-브루나이간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서 특사단은 '노르하시마(Norhashimah)'브루나이 외교부 정무·국제기구 담당차관 면담 및 '유스라(Yusra)'국제기구 담당차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