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인천아시아아트쇼2023는 인천 광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로 비엔날레의 장점과 아트페어의 장점을 융합시킨 신개념 아트쇼로 작가와 미술품 구매자, 관람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아트 마켓을 오픈하고 동시대 예술의 트렌드와 미술 문화 인프라 구축하는 미술 축제의 장이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부터 26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는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와 쿠바아트센터가 기획하여 엄청난 관심과 미술축제의 위상을 높인 세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기획전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는데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팝아트 계열의 낙서를 시대 저항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1960년~1988년)와 1980년대 그라피티 예술가로 거리와 지하철을 무대로 예술과 상업을 결합해 독특한 메시지를 전달했던 키스 앨런 해링(Keith Allen Haring1958년~1990년), 20세기 스위스 출신의 조각가와 화가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던.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01년~1966년)등의 작품들이 선보여 전시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일저으로 개최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오후 6시 남포동 BIFF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함께 10일간의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BIFF 사무국 측은 “개막 전날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원지인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전야제에는 부산시와 중구청, BIFF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다. 사회는 배우 이채영과 전문 사회자 김민수가 맡는다. 배우 김의성, 이재용, 홍완표 등도 참석한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 커뮤니티비프 111편, 동네방네비프 20여 편이 상영되며, 열흘간 센텀시티를 비롯한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만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약 17만여명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3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