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저널 창간 28주년...“외교와 문화 교류의 새로운 도약” 1996년 창간된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이 창간 2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외교저널은 국제 외교의 흐름을 기록하고, 국가 간 협력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이제 글로벌 외교 저널로서 더욱 발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외교저널은 주한 외국 대사 인터뷰, 국제 외교 정책 분석, 경제 동향,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외교관과 정책 입안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국가 간 외교 관계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한국어판과 영문판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외교·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독자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장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창간 28주년을 맞아 외교저널은 외교 뉴스뿐만 아니라 각국의 문화 교류와 관광지 소개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화 교류는 단순한 국가 간 협력을 넘어 국민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 커피 시장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K-푸드와 함께 ‘K-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2012 SCAE WCIC 한국 국가대표로써 세계 선수권대회(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6위 입상의 성과를 거두며 한국 커피의 위상을 높인 "커피나인(COFFEE NINE)"의 김진구 대표가 있다. 그는 커피의 본질을 탐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K-커피 브랜드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K-커피 프랜차이즈의 선구자, 김진구 대표 김진구 대표는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2012년 바리스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단순한 커피 전문가를 넘어, 2013년에 커피나인을 창립하였고, 2022년에 국내 최초로 국가대표 바리스타 출신으로써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현재, 커피나인은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전국 8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하다. "누구나 만족할 한 잔." 이를 바탕으로 커피나인은 전통적인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