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최근 급등한 과일, 채소가격 등 고물가, 고금리 지속 현상은 서민경제의 팍팍함을 체감하게 하고 있지만, 총선을 앞둔 시점임에도 이 같은 민생 현장에서 서민경제를 위한 뚜렷한 대안은 제시되지 못하여 안타까운 실정이다. 현재의 내수경제를 두고 과거 금융위기, 4년전 코로나19사태 때보다도 더 심각한 장기 불황이 예상된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본지는 이같이 연일 경제지표의 악화로 어려워지고만 있는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하여 SG골드그룹,스페이스골드그룹 명예총회장 심원일 회장님을 모시고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는 경기침체와 불황에 대해 좀 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함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물가와 금리와 같은 미시경제적인 지표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눈앞의 불을 끄기 위한 근시안적 접근으로는 미래에 대한 대비가 오히려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며, 경제성장을 이끄는 근원적 힘은 결국 사람이고 이는 소상공인과 기업을 포함한 산업의 성장을 빼고 논할 수 없다며 국내 산업의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라도
외교저널 이준석 기자 | ㈜SG골드그룹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2023년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그룹과 자회사 임직원,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기념행사를 개최, 2023년 한 해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신년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SG골드그룹은 연간 꾸준한 자체 행사 및 외부기관, 단체 스폰 및 협업을 통해 그룹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써온 동시에, 다양한 자회사들을 통해 국내외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해왔으며, 특히 2023년을 기점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처의 다변화를 도모해왔다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전했다. 2023년 주목할 만한 사업성과로 부건빌 광산업 및 국가재건사업(SOC)투자계약 체결과 중국 부동산개발사업, IT/AI 기술개발 사업 투자계약 등을 공식 발표했다. 그 중 부건빌(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 속하는 섬으로 2025년 독립국 지위 획득 예정) 의 국영기업 부앤코(BOU&KO Limited)와의 투자계약 체결은 막대한 광물자원의 보고이자, 대규모 SOC사업이 예정된 부건빌에 사업자금을 투자하여 광산채굴사업 및 SOC사업(병원, 학교, 문화교류, 콘텐츠사업)의 권한을 확보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