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동구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기공식 참석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서비스 제공 기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3일 효동행정복지센터(효동 165-12번지 일원) 건립 기공식에 참석해 청사 신축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청사는 주민에게 행정과 복지, 문화와 관련된 양질의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주민불편 최소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기공식은 이장우 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경과보고, 축사 및 시삽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효동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473.55㎡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민원실, 복지상담실, 회의실, 북카페, 대강당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4년 6월에 완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