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영도교육문화연구회’는 효율적인 교육인프라 조성 및 복합교육문화공간 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16일에는 영도구의 교육인프라 조성과 복합교육문화공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국내외 차별화된 교육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전문연구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다원이음터 센터장을 역임한 박현규 강사를 초빙하여 국·내외 교육문화 정책, 아동·청소년·가족 등 대상별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 폐교 및 학교복합시설의 우수사례를 세부적으로 소개했다.
강연회에 이어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됐다. 지난 7월 착수보고회에서 연구단체 회원들이 제시했던 의견과 영도구 교육문화 환경분석을 기반으로 도출된 주요 이슈 및 시사점을 공유하며 복합교육문화공간의 컨셉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장은“영도구 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에 모든 의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며“이번 영도교육문화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방안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명 대표의원은“복합교육문화공간은 교육인프라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인식되며,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고려해야 할 다양한 측면을 심도깊게 고찰하며 연구회 활동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도구의회‘영도교육문화연구회’는 회장인 김은명 대표의원을 포함해 이경민, 김지영, 신기삼, 서승환, 최찬훈, 김기탁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