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형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25일 오후 심덕섭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과 김동현 첨단항공과장, 김상석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의 반영과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해 공모신청 후 결과를 앞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고창이 드론 운영에 탁월한 입지 여건이다. 또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강호항공고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의 인재양성과 함께 신산업 도입에 다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인 만큼 반드시 고창에 유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노을대교 4차선 확장’ 필요성을 설명하는데도 집중했다. 심 군수는 국토부에 노을대교가 올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향후 대교의 물류·교통·관광 등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차선 확장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밖에 고창읍 대변혁을 이뤄낼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애향운동본부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애향운동본부는 먼 길을 달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인 귀리와 내장산 복분자, 대추차, 떡 등 나누어 주며 우리 고장의 농·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들은 귀성객 한 명 한 명에게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께 고향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장시간 귀성길로 지친 귀성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향 사랑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시민이 행복한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연간 총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사업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지급된다.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축하 지원금 4만 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 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 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급여 계좌로 입금한다. 이번 설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받은 학생에게 지난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했고, 2023년 1월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가 된 학생에게는 31일까지 2차 지급할 예정이다. 1월 생일을 맞은 학생에 대한 생일축하금도 1월 말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의 생일과 명절에 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도지사 내외가 도지사 취임 이후 첫 설날을 맞아 도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과 함께 덕담과 세배를 나누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 내외는 설날인 22일 오후 전주 경기전 어진박물관에서 도민·귀성객들과 어우러져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겼다. 한복차림을 한 김 지사 내외는 이어 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배나눔과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도 도민을 잘 섬기고 ‘도전경성(挑戰竟成)’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 내외는 ‘태조어진 등 경기전을 둘러 본 뒤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며 차담을 나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특히 귀성객 참여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고창 방문의해 피켓’를 들고 있는 인형(수박, 복분자)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고창군 숙박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설 연휴(21~24일)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22~23일에만 휴관한다. 상하농원은 토끼띠(1951, 1963, 1975, 1987, 1999, 2011년생) 무료입장과 함께 농원내 검은토끼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경품을 주는 ‘검은토끼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19일 시청사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독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완산·덕진지구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특별회비를 포함한 회비 모금액은 각종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 및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호 활동에 가장 먼저 앞장서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하며 “적십자 특별회비로 나눔의 희망을 전해준 전주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십자 활동에 많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월 1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의 장’ 인사청문회 실시 재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재개정 협약을 통해 그동안 비공개로 했던 도덕성 검증 중 갑질과 4대 폭력 관련 사항은 인사청문위원회 의결로 공개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 의결이나 재적의원 1/3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는 대상자에게 인사청문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 관련 추가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와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과정에서 불거진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재개정 협약을 했다”며“국회 인사청문회법을 토대로 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였던 도덕성 검증 중 관리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덕목인 갑질과 4대 폭력 관련 사항은 위원회 의결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추가자료제출 요구 항목을 신설해 인사청문이 밀도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린 부의장은 “재개정 협약을 계기로 전북도에서 사전검증과정이 강화되기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0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한돈 5백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온정을 가지고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시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을 추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0일 군산문화원이 이웃돕기 성금 432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 및 육성하고 문화원 수강생들의 교육에 활기를 주기 위해 시행한 ‘2022 군산문화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반 및 서예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원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군산문화원 회원 일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민선 8기 유희태 군수 공약 114개 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속도전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 완주’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을 4대 분야에 114개 세부사업으로 확정하고 이날 홈페이지에 공시, 군민들이 확인하고 실행 여부를 세세히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열린군수실’에는 공약실천계획서부터 공약실천기반,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 등까지 공약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담겨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완주군은 민선 8기 공약과 관련해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여러 보고회를 거쳐 내부적으로 실천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같은 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대외적 주민소통 차원에서 3차례에 걸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공동으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기도 했다. 완주군은 또 지역 리더와 활동가, 전문가 등 21명이 참여하는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과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공부방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을 손을 맞잡았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와 모종석 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전날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용해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선정에 적극 협조하고,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총 4,000만 원 상당 사업비를 들여 도배와 책상, 침대 등 드림스타트 대상 8명 아이들의 열악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조만간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을 확정하고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 공부방을 조성한 후 국승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가 다음 달 안에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로타리 보조금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기반시설, 연수, 교육 등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활동을 측정하고 평가하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는 등 4개항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종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소방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20일 유 군수는 지난해 12월 완주군 화산면·운주면 일대에 발생했던 산불 방재에 큰 도움을 주었던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평소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힘써주고 있는 완주소방서 및 군부대 3개소(106여단, 완주예비군훈련대, 전주완주대대)의 업무관계자 및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유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집, 은나래실버센터, 무지개가족 등 3개소를 잇달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기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업부서 근무자들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관계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로운 100년과 천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전 실국과 산하기관이 참여하고 총력을 기울여 특례 도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별자치도 출범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년도 채 안되기 때문에 속도가 중요하며, 전 실국과 민간 학계 등 전북의 역량을 총결집해 특별자치도 특례 마련 등 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지사는 “타 시도를 벤치마킹하되 전북의 강점과 장점을 살려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북형 특례를 발굴하는데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못지않게 실행이 중요하므로 협약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자”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그간 체결된 협약의 추진상황과 이행성과를 점검토록 당부했다. 아울러 김관영 지사는 2023년도 도의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도정질문, 5분발언 등 의정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도의회에 실국별로 미리 설명드리고 소통할 것”을 권장했다 더욱이 김 지사는 설 연휴 안전과 민생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 13개 읍·면의 현장 방문과 균형발전 전략이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 사이에 최대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유희태 군수가 13개 읍면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는 ‘2023년 읍면 연초방문’을 진행했다. 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별로 현안을 챙기고 특화 발전전략을 제시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예컨대 천혜의 청정고을인 경천면은 생태관광의 전진지기로 육성하고, 운주면의 대둔산 축제 부활과 운주곶감 명품화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완주군은 상관면 균형발전과 관련해 상관저수지 둘레길·힐링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한 상생과 힐링의 대표명소로 개발하고, 복합행정타운 조성 완료로 새 시대를 열어갈 용진읍은 ‘완주군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테크노밸리 제2산단 등 산업단지와 대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봉동읍은 ‘전북경제 심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특성상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만 기부할 수 있어 출향인은 물론 최대 유동 인구가 발생하는 명절을 최적의 홍보 기간이라고 판단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설을 맞아 고향 정읍을 방문하는 출향인의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읍면동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정읍시 홈페이지와 SNS(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한 금액의 30% 이내에서 쌀, 귀리, 토마토, 쌍화차, 한과, 떡 등 지역에서 생산·제조된 17개 품목의 답례품 중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