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조직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행정능률을 높인다. 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청사의 분산배치로 본청 외 지역 간의 지리적 격차를 줄이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정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공유오피스’는 본청 1층 현관에 설치돼 직원들이 행정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 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팔봉동 임시청사와 북부청사,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회의 참석 및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위해 본청 방문 시‘공유오피스’에서 행정전산 확인 문서 수정 등 긴급을 요하는 업무처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 직원들도 청사 분산배치로 인한 애로점이 공유오피스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팔봉동 임시청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그동안 업무 처리를 위해 본청 방문 시, 문서 수정 작업이 생기는 경우 다시 팔봉 공설운동장 임시청사로 돌아가야했다”며, “공유오피스 설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익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팔을 걷었다. 정 시장은 올해 1월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익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직접 나서 어깨띠를 메고 홍보책자를 전달하며 귀성객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사실상 설 연휴 시작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익산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리 홍보는‘2023 익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홍보가 더해져 풍물공연등 다양한 볼거리 등을 함께 제공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높였다. 특히 도심 거리 홍보에는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까지 힘을 보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많은 손길이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익산을 방문하고 찾아주시는 귀성객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는 순창군을 시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발견을 위한 항공예찰을 이달 말까지 전주시 등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 헬기를 활용해 산 정상, 계곡부 등 지상에서 예찰이 어려운 지역을 포함, 기존의 재선충병 감염지역과 방제사업 시행지역 및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131,409ha의 산림에 대해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예찰을 통해 전체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누락되는 피해지역이 없이 신속한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항공예찰은 예찰 후 내실 있는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방제를 추진중인 서부지방산림청(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엔지니어링업체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추가 정밀예찰을 통해 시료채취 및 검경 후 감염목은 신속하게 방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예산으로 22억원을 투자해 감염목과 기타고사목 등을 포함, 10,733본 및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는 설 연휴에도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 전국 일제소독의 날 운영, 대국민 홍보 등 철통방역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는 현재 구제역 발생은 없으나 우리나라 주변 국가 및 동남아 국가에서 연중 발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강원 양돈농가*와 야생멧돼지가 충북과 경북으로 남하 확산중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는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의 가금농가와 야생조류에서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발생위험이 높은 엄중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연중 철새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시기로 다소 진정됐던 야생조류에서 최근 들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되고 있어, 이번 설 연휴가 AI 차단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가축방역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청정전북을 사수한다는 각오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 명절 연휴에도 24시간 비상체계로 유지하고, 상시운영중인 거점소독시설을 1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는 이달부터 지역특화형비자 대상인 외국인 우수인재 모집을 상시체계로 전환하는 등 지역소멸의 해법을 풀기 위한‘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외국인 우수 인재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전북도는 지난해 9월 정읍, 남원, 김제시에 이어 12월 순창, 고창, 부안군이 공모에 각각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대학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 우수인재이며, 한국어 능력 등 법무부 기본요건 및 지역별 허용업종 취업(예정자) 등 우리 도 특화 요건을 갖춰야 한다. '붙임2 참조' 이와 함께, 사업을 시행하는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전라북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F-2)비자로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는 배정인원 400명 중 작년말 1차로 시범 모집·선발 된 50명을 제외한 350명을 선발해 전라북도지사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시·군-대학-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유기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연중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통해 사후 소중한 생명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표현할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는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장기·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실제 기증은 희망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의 실제 기증 시점이 됐을 때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야 가능하다. 장기기증등록 희망자는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35개 동 주민센터,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본인확인 인증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장기기증희망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이 발송된다. 장기기증등록을 한 시민에게는 △전주시동물원 무료입장 △보건소 무료 진료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는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35사단 남원 순창 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부군수의 이날 위문 방문은 지난해 12월 순창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 재해 복구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부대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화영 부군수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토방위는 물론 순창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순창군민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보와 재난에 적극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돈 버는 농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유용미생물’공급이 농산물 생산성 증대와 축사 악취저감 및 가축 질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시가 9,000원(1L 기준)인 원예용과 축산용 미생물을 97% 정도 저렴한 250원에 유상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868명의 농업인에게 36톤의 액상미생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에서 공급하는 원예용 유용미생물(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은 비옥한 토양 만들고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게 함은 물론이고 병충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2022년 설문조사 결과 농민들 92%가 재구매 의사를 보였다. 최영일 군수는 "돈 버는 농업이 되기 위해서는 미래산업인 농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했을 때 비로소 돈 버는 농업이 시작된다”라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필요한 행정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추청고병에 예방효과가 있는 미생물을 유기농자재로 등록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더사랑복지센터, 백세동안요양원)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정복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주변에 따뜻한 온정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일수록 꾸준한 지원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정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번 겨울 매서운 한파로 피해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시설 곳곳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새해를 맞아 최훈식 군수가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3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19일 장수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계남면을 시작으로 한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7개 읍‧면을 방문해 군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면 주민들의 총 14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계남면에서는 ▲ 중방 양돈단지 철거 후 농산물집하장 및 풋살장 조성 ▲백화산 등산로 정비 등을 제안했으며, 계북면에서는 ▲의병파크 조성 및 의병의날 행사 추진 ▲토옥동계곡 자연환경을 통한 관광 사업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장계면에서는 ▲장수공설장례식장 명칭 변경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건의했으며, 천천면에서는 ▲천천면 공동주택 조성 ▲계남IC에서 천천간 직선도로 설치 등을 제안했다. 번암면에서는 ▲죽림교 교량 재가설 요청 ▲번암면 소재지 19번 도로 선형개선 사업 잔여 부지 활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전주연탄은행 후원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전주연탄은행, 장수군, 장수군 가족센터, 장수읍 자율방범대, 가야청년봉사단, 장수군 자원봉사센터 등 35여 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11세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미자 센터장은 “설을 맞이하여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과 행복 장수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훈식 군수는 “오늘 연탄나눔 행사로 인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를 지원해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사업 7단계 기본계획’에 장계면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등 총 8개소가 반영돼 국비 총 10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1년~2022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수군은 관내 위험도로 개선사업 6개소에 76억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2개소에 25억원이 선정됐다. 사업은 장계면 장계군민체육센터 입구 월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10억원)를 비롯해 ▲천천면 천천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15억원) ▲장계면 금곡리 동정마을 인근 국도 26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15억원) ▲장계면 금덕리 성관사 입구 국도19호선 선형개량(10억원) ▲천천면 보건소 인근 고금삼거리 회전교차로설치 및 선형개량(10억원) ▲천천면 농공단지, 타루비, 장수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국도 13호선 선형개량 및 확포장(총41억원) 등으로, 국토교통부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점차적으로 추진된다. 최훈식 군수는 “동부산악권에 위치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사랑e음 인구유치 민관공동대응 협약’을 실시했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4H 연합회, (사)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 장수러닝크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수지역활력센터 등 5개 지역 단체가 협약식에 참여했다. 협약식은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 심화로 유관 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소멸대응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장수군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면서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장수군에서도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NH농협은행 장수군 지부를 방문해 도내 지자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허윤종 장수교육지원청장, 양동혁 장수경찰서장, 정영선 NH농협 장수군지부장이 참석해 장수군에 고향사랑기금 기탁에 동참했다. 특히 NH농협 장수군지부에서는 정영선 지부장이 100만원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전직원도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정영선 지부장은 “고향 사랑은 마음만이 아닌 기부로 실천해야 한다”며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도내 지자체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수뿐만 아니라 함께 잘사는 전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로 받는 제도로 개인은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식물검역병인 화상병 및 기타병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과수농가 132농가 162ha에 대하여 월동기 2회에 걸쳐 예방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의 잎, 꽃, 줄기, 과실체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은 비, 바람, 곤충류, 전정가위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감염되고, 고온에서 전염속도가 빠른 특성이 있다. 따라서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월동기(12월~3월) 병원균 잠복 의심처를 사전에 제거하여 전파 매개를 사전에 차단하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월동기에 병원균의 잠복처인 궤양제거시에는 전지·전정 작업을 한 후 약제를 도포하고 가위, 장갑 등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 후 사용하고 가급적 해당 과원에서만 사용을 해야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에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동절기부터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의 실천과 농작업에 사용되는 전정가위 등의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추가 확산방지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