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정책브리프 ‘지방도매시장 농산물 유통혁신 전략화 방안’을 발간해 도내 농산물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재편을 통한 유통혁신 전략을 제안했다. 현재 도내에는 지방도매시장 3개소(전주·익산·정읍)가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지역농업 규모를 고려하면 타 지역 도매시장의 거래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0년 기준 도내 도매시장의 농산물(청과부류) 거래물량은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1.8%, 지방도매시장의 5.4% 수준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도매시장의 노후화가 심각한 가운데 저장공간 부족, 냉장·상하차시스템 미흡, 소비자의 접근성 결여, 지원 인력과 예산 감축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인구감소에 의한 지역의 소비력 감소와 농업구조 변화, 대형매장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확산 등 도매시장을 둘러싼 여건들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전북연구원은 도내 농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유통현황과 운영실태를 분석해 중장기 대응방향과 전략화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물류거점화 전략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수산분야에 867억원을 집중투자 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정책의 목표를 어촌·어항 재생, 친환경 스마트 양식산업 및 수산 식품산업 육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통해 함께 잘사는 어촌 및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으로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 함께 잘사는 어촌·머물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수산업·어촌의 존속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어민수당(2,500어가, 15억원, 60만원) 및 소득보전을 위한 수산직불제(2종, 10억원)를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장비(4종, 6억원) 및 어업분야 안전보험 4종, 10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 면세유 인상분 55%를 지원(13,216천ℓ, 33억원)하여 어업인 경영안정 도모 및 어촌의 생활·복지 수준 향상 등 어촌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어촌·어항 재생을 위한 어촌뉴딜 300(8개소, 275억원) 및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2개소, 28억원), 어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귀어스테이 조성(3개소, 13억원), 어촌특화지원센터(1개소, 5억원) 운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민선8기 전라북도의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을 향한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도정자문단 중 ‘변화의 도정’을 이끌어갈 ‘미래기획단’ 홍경준 단장 등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기획단은 행정, 법조계, 학계, 기업‧경제, 언론계, 문화, 시민사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야별 도정 주요 역점시책 및 현안에 대해 정책 자문을 비롯해 새로운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뒷받침한다. 임기는 2년이다. 회의는 반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로 열린다. △문화관광 △농생명바이오 △새만금 △미래산업 △삶누리 △숙원‧혁신 등 6개 분과로 나눠 보다 참신하고 치밀한 전북 미래전략 기획 분야의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추진 방향’과 ‘농생명 산업수도 육성계획’ 등에 대해 자문위원, 전북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북도는 미래기획단을 시작으로 도정자문단을 추가로 구성, 도정 정책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혁신도시를 껴안은 이서면을 국책사업 유치 등 전북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구 2만 명 시대 개막을 앞둔 삼례읍은 경제·관광산업의 허브로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마지막 날인 19일 이서면과 삼례읍을 찾아 허심탄회한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유의식·이순덕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2차 이전 공공기관과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이서면을 완주를 넘어 전북발전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앞으로 새만금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접근성이 개선되면 새만금 배후도시로 육성하는 중장기 전략 수립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조성할 빙등제 테마형 생태공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부나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에 지속 대응하고 경관개선 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연차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대책반 △의료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8개 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비상시 초동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완주군 공설공원묘지 운영계획을 홈페이지에 홍보하고, 차량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연휴에는 봉안당 추모객 이용인원 제한은 없으나, 매일 실내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홍보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힘쓴다. 아울러, 완주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새해를 맞아 정읍시에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유)삼오 최준삼 대표는 19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삼오는 태인농공단지에 소재한 가드레일 안전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제조‧설치 전문업체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정읍시의 젊은 세대가 더욱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곡유지 장태일 대표는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태곡유지는 북면 3공단에 소재한 축산 폐기물 처리 업체로 축산물 가공 잔재물과 동물성 유지류, 동물성 잔재물 등 폐기물 종합 재활용을 운영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정읍시에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정읍시 건축사회는 1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시 건축사회는 지역 내 건축사 사무소 21개소가 모인 단체로 건축물의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고려한 건축설계 등으로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같은날, 시기동에 소재한 정읍초대교회는 현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정읍지구협의회는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6,000매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불철주야 정읍시민의 위생과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정읍시청 환경관리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정읍지사와 20~30대 청년 사업가로 구성된 한마음청년회(회장, 김용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과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 코로나19 감염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발생 대응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 기관, 약국 등을 안내하는 의료상담센터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9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중국·홍콩·마카오 출발 해외입국자를 실시간으로 감시·관리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요양병원·시설에서의 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다만 면회객은 시설 방문 전 자가진단키트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하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는 예방 접종을 마쳐야 외출이 된다. 요양병원·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의 감염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검사용 신속진단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의료공백이 없도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원스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한 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신속하게 정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김형우 부시장, 각 소관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필요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없애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특히 부서장이 직접 행정절차를 조기에 완료토록 독려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담당자는 사업의 관행적 추진을 지양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2023년은 민선 8기 중점사업들이 본격 시작되는 해인 만큼 보다 세부적이고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국소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 핵심사업과 일반사업, 공약사업 등 367건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정읍시청 본관 1층에 ‘시민소통실’을 신설했다. ‘시민소통실’은 시민의 참여를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이학수 시장이 내건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역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대표 정책 창구이자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소통과 신뢰의 창구로 대외협력과 자치분권, 공보·홍보업무를 비롯해 지역민과 접점이 많은 업무를 한곳에 모았다. 특히 시민소통실 내 설치된 ‘시민소통방’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 역할까지 수행한다. 또한 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집행부 담당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과 시정, 의정을 바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관련해 지난 18일 염영선 도의원이 시민소통방에서 수성동 도시가스 공급 여부에 대한 민원 업무와 장명동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민원 업무 2건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일 남원시를 방문하여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이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꾸준한 성금 기탁, 그 외에도 백미·소화기 전달, 7733부대와 결연한 짜장면 나눔 행사 등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통하여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연합회 회장은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설 명절에 소외된 사람 없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계속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은 “항상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절은 특히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을 오늘 19(목)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비 지급대상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농지(0.1~3.0ha제한)를 경작하는 농업인 6,480농가이며. 지급면적은 6,156ha 규모로 지급단가는 ha당 633,500원이며 총39억원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코로나19, 폭설피해, 벼 값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군비 직불금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19일 전주대대와 항공대대 등을 잇달아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을 격려했다. 이날 우 시장은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군 장병들의 고마움을 전했다. 또 우 시장은 군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향토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설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고원시장 상인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호수 회장은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정이 넘치는 진안고원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펼쳐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진안고원시장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안고원시장은 2009년 시장현대화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상설시장과 4, 9일에 5일장이 열리고 있으며 할머니장터와 청년몰 운영으로 다양한 세대의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19일 오전 진안고원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진안고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전춘성 군수는 할머니장터 및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진안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 등 구매 시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이용하면 10%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가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장려 캠페인을 펼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상인과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