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17일 군산지곡교회(담임목사 양성진)가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10㎏ 800포(2,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산지곡교회는 매년 연말연시 쌀 기탁 외에도 장애우가정 주거환경 사업 및 소아암 어린이돕기 후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향우 장로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카이데이'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가지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군산지곡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없이 더불어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17일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군산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송철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시장 물건을 구매했다. 강숙자 공설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설명절에는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상품을 애용해 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맞춤형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까지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등이 장보기에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농업생명 자원의 국가 경쟁력 분야인‘그린바이오’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간다. 시는 식품, 동물용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창업 및 기업 유치를 활성화해 그린바이오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농업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 분야 중 익산시의 특화 분야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익산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서울대학교, 전북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대한민국 미래농업 발전을 이끌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익산만이 가진 ‘농업, 식품, 동물의약, 생명보건’ 등의 그린바이오 융복합인프라를 토대로 국가적 차원의 집중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의 농업 현황, 그린바이오 관련 인프라 및 산업 현황을 바탕으로 익산시만의 특화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연계 전략도 제시했다. 특히 전국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미래교육 환경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 12월 열린 1차 공청회가 스마트기기 보급에 대한 학생, 교사, 학부모 의견 수렴이 목적이었다면 이날 공청회는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과 김성율 장학사가 ‘부산시교육청 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사례’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일수 연구원이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과 운영’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종호 연구위원이 ‘디지털 사회 학교 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전라북도의회 김성수 의원, 전북교사노조 서영배 초등부위원장, 전북교총 박지웅 청년위원회 위원장, 전교조 전북지부 고종호 정책실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다만 스마트기기 중독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와 경기도가 양 지방정부의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꾀하며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한 8개 과제 추진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와 경기도는 17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창업․벤처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지원’ 등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경기도가 지닌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상호보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협약을 통해 전북도에서는 경기도에 구축되어 있는 각종 인프라와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경기도는 전라북도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품질 좋은 농산물 먹거리 등을 제공받을 수 있어 상호기관 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방정부가 채택한 ‘상생발전 합의문’ 주요 내용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가신청 및 홍보협력, 재생에너지 공동협력 및 수소생산 체계 구축, 전북-경기 청소년 교류 활성화 등 8개로 구성돼 있다. 합의문이 담고 있는 핵심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커뮤니티를 구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 권영일 사무처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마친 뒤 모금 확대 및 지역에서의 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일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며“군산시의회 또한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와 여러 재난대응 긴급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가 제252회 임시회를 1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는 간담회와 현장방문, 군산시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 가꾸기 조례안과 군산시 공공심야 약국운영지원 조례안 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1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김우민 의원이 발의한'“군산새만금신항”으로 명칭 사용 천명' 결의안과 한경봉·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먼저 김우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군산새만금신항”으로 명칭 사용 천명'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국회(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장관, 전라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새만금은 전라북도의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구를 방조제로 막은 뒤 내부를 매립하는 간척사업으로 1991년 11월에 착공해 약 18년 5개월 만에 건설했고 새만금 3, 4호 방조제는 2013년 군산시 관할로 결정, 2015년에 새만금 1호 방조제 부안군, 2호 방조제는 김제시로 관할권이 결정됐으며, 2021년에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지만, 아직도 3개 시·군 간에 관할권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 김형우 부시장이 1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우 부시장은 정우면 소재 느티나무(노인 생활시설)와 북면 행복한 집(노인 요양 공동 생활가정)을 방문해 백미와 치약, 세제 등 12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기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형우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되는 사람 없이 정읍시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정읍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지방기술고시 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부시장은 전라북도 안전정책관, 임실군 부군수, 전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주민단체들이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선다. 모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설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 행사는 부녀회원 23명이 참여하여 직접 떡국떡을 포장하고 계란과 함께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 등 5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같은날 금마면 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을 나눈후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해마다 설맞이 떡국 떡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여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 맞이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마동 저소득가정 40가구에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우 국거리와 굴비, 떡국떡 등 명절 음식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달해 드리며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취약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지난 한 해동안 청소년에게 도움을 준 30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도움을 받은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함께 동봉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을 준 후원자에게 청소년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도움을 받은 이ㅇㅇ 청소년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도움을 받고 후원 덕분에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 할 수 있었다”며 “성인이 되면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직접 감사 편지를 쓴 소감을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베풀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익산 반다비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12월에 개관한 VR실(가상현실스포츠체험공간), 수중운동실, 체육관,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체육센터이다. 이날 이사회는 정헌율 회장 을 비롯한 이사, 고문, 자문위원과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사와 고문, 자문위원들의 상견례가 이뤄졌다. 2022년 예산 및 사업결산 보고와 2023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승인 및 장애인 체육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며 뜻깊은 회의로 진행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새해 모든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체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통한 선진장애인 체육을 구현하고, 장애인 가맹단체 운영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익산시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하다”며 “‘존중, 사랑, 함께’라는 장애인 스포츠문화 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익산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익산시 출신인 조수진 의원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지금까지 활발한 정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재경도민회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고향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조수진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익산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올해 첫 취업박람회인 ‘2023년형 매월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17일 청년시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익산시 우수기업인 하림산업, 함소아제약, 마더스제약, 기원전자, 부성테크 등 1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여 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별도로 마련된 기업홍보관을 통해서는 기업의 근무현장을 소개하고, 이미지메이크업, 청년시청 투어 등 취업관련 구직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청년정장 대여사업, 청년 근로수당 지급 등 익산시 대표적인 청년 정책을 소개해 참가한 많은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구직자가 1년 이후에도 채용을 계속 유지시에는 취업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1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그 곳에 가면 일자리가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김제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연합하여 지역 내 쓰레기 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변, 하천변 및 시가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한 환경 정비에 주력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쉬다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바이오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및 기후변화로 신·변종 감염병의 등장하여 바이오 분야 기술개발에 대한 사회·경제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바이오산업의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바이오경제 시대에 발맞추어 새만금이 보유한 유리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하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분석, 바이오단지 조성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구상(안)을 모색하여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새만금 2권역 내 농생명용지에 새만금국립수목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연구단지, 간척연구동 및 연구부지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은 공모사업 대상으로 확정되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위 사업들과 함께하여 바이오산업이 향후 농생명용지 개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