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국제태권도사관학교설립 추진위원회가 태권도의 부흥을 꾀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킬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총력을 쏟는다. 대군민 보고회를 통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더욱 대동단결하자는 취지에서다.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는 17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정진옥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군민 등 2천여명이 참석, 추진 과정을 보고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대군민 보고회’에서는 특히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운천 · 안호영 국희의원,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정 · 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해 사전타당성 용역비 반영 등 첫 관문을 뚫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따른 추진경과를 군민들에게 ‘대군민 보고회’를 통해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군민 보고회는 농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열고 무주군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공연, 그동안 펼쳐온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활약상을 담은 홍보영상, 무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및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에서 돼지고기 350kg(환가액 340만원), 효림원에서 떡국 떡 1,000kg(환가액 300만원)를 전달해 나눔의 불씨를 ‘활활’ 지폈다. 정창영 효림원 대표는 “떡국은 새해 첫날과 설날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주변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이해 따뜻하게 떡국 한 그릇씩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떡국 떡을 기부하게 됐다.”며, “다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남원지부는 2015년도부터 매년 명절마다 돼지고기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를 직접 실천해오고 있는 모범 기부자이다. 소시호 대한한돈협회 남원지부장은 “새해 첫날인 만큼, 든든하게 한돈과 함께 시작하면 올해 계묘년 한 해도 술술 풀릴 것이라 장담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은 “효림원에서 기부해주신 떡국 떡과 대한한돈협회 남원지부에서 기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3년에 추진하는 운봉읍 매요마을 지적재조사사업과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운봉읍 매요마을에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실 산하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여 남원시 건축과에서 시행하며 3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빈집, 노후주택 정비, 상·하수도 정비 등 주민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간 도시재생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의 국책사업은 지적 경계정비 없이 현장 개선 사업 위주로 추진되기 때문에 사업완료 이후 건축물의 경계 저촉 등 이웃 간의 경계분쟁 요인이 깊이 내재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지적재조사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불일치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설정함으로써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빈집, 노후주택의 정비에 필요한 부지확보 및 좁은 마을 안길의 확장과 상·하수도 정비에 수반되는 분할측량 및 취·등록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등기이전 수수료 등 토지소유자가 부담하는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으며, 사업을 위해 발생되는 소유권 이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 지역문화 탐방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이고 어울리고 상생하는 무주 중심지’라는 비전을 갖고 2023년까지 반디키움센터, 청소년키움센터 등 전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문화 교육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 무주읍 내 시설간 연계를 강화해 반디 코디네이터 양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등 지속 가능한 무주의 일꾼인 지역주민을 역량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무주군 내 청소년들이 타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 체험하면서 사회성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초 ・ 중 ・ 고 학교 별 신청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지원,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했다. 총 6개 청소년 팀 총 26명이 최종 선정이 돼 직접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 별 무주 청년 멘토 1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올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비롯한 8개 분야 93명의 근로자를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산림분야 일자리 분야에 투입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숲가꾸기 산림 자원 조사, 도로변 숲 관리, 화단가꾸기, 임도시설 유지 · 보수 관리, 가로수 전지전정 유지관리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작업별, 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와 함께 생활 속 산림복지 실현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접수는 무주군 산림녹지과 방문해 사무실에 구비된 신청서 작성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무주지역 군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재)진안홍삼연구소가 17일 2022년 추진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2022년도 7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진안 향토자원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화 가능성을 위해 연구한 결과 다양한 제조기술 및 제품개발의 성과를 이루었다. 세부적으로는 진안의 홍삼·흑삼과 곡물류를 이용하여 물처럼 바로 마실 수 있는 음용수인 ‘홍삼 담은 레드워터’, ‘흑삼 담은 블랙워터’와 중년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틱형 젤리 제품인 ‘男(남)다른 홍삼 스틱’을 개발했고, 진안산 홍삼과 뽕잎을 이용한 스틱형 양갱제품인 ‘홍삼 담은 양갱’, ‘뽕잎 담은 양갱’을 개발하여 건강한 간식을 선보였다. 또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바(Bar) 형태의 ‘홍삼 담은 약밥’과 면역력 증진, 체중 관리, 피부미용 컨셉의 ‘마이티’ 침출차 3종 등 진안을 대표하는 차를 개발했으며, 홍삼과 인삼, 각종 견과류를 이용한 프리미엄 에너지바 ‘삼앤넛츠’ 등을 시제품으로 개발했다. 그밖에 진안 흑삼 생산 기술 개발 및 기능성 검증 연구를 통한 편의식품 개발과 발효 소재·기술 개발을 진행했으며, 인·홍삼 및 약용자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사랑장학재단은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 운영위원회와 신상호씨(진안읍 거주)가 각각 후원금 2백만원과 11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 운영위원회의 정봉운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호씨는 “우리 진안의 아이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하며 자라길 바란다.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소중하게 써달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계묘년 새해를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 학생들도 사랑과 나눔의 온정이 넘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023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전 발달장애인 대상 24시간 긴급돌봄을 시행한다. 이번 24시간 긴급돌봄은 전춘성 군수가 발달장애인 보호자와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상황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면밀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인 2022년 초부터 준비해왔으며 2023년 본예산에 전액 군비로 4,600만원의 사업비를 세우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사업은 관내 거주 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여행, 업무출장 등의 사유 발생 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1일 1만원이며 1회 이용 시 5일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고(1회 연장가능), 연간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긴급돌봄 시행이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보호자와 장애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와 전북원음방송이 50+ 세대의 다양한 활동을 돕고자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전북원음방송은 17일 전북원음방송에서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열정 프로젝트’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50+세대들의 ‘신중년 열정 프로젝트’를 위한 퍼블릭 엑세스 활동의 장 마련,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전주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방송 소재 공동 개발 등이 담겼다.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1월부터 전북원음방송 로컬제작 프로그램인 ‘행복한 응접실 김사은입니다’에 매주 화요일 50+ 나도 PD다 코너에 참여해 퍼블릭 엑세스 활동을 펼친다. 50+ 나도 PD다에 참여하는 50+세대는 지난해 평생학습관에서 50+어른학교_시민라디오교육 수료 후 자발적으로 결성한 라디오 커뮤니티 1기와 2기 회원들로 다양하고 훈훈한 전주소식을 전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50+세대들이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해 활기찬 인생후반기를 펼쳐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또한 전북원음방송이 지향하는 맑고 밝고 훈훈한 방송을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앞장서는 주민자치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이 3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8대 선홍진 회장(효자3동)이 이임하고, 제19대 모인숙 회장(효자2동)이 취임했다. 또, 새롭게 구성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될 제19대 임원진에게 위촉장도 수여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취임식 자리에서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며 묵묵히 마을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강한 경제를 가진 전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인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주신 선홍진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정발전에 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 나아가겠으며,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며 마을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스파관광호텔 건립사업이 1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강천산 군립공원일원 팔덕지 주변에 관광휴양형 숙박시설 단지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강천파크가 공동 시행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공사관계자를 비롯해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성공을 기원했다. 웰니스스파관광호텔을 주력으로 하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47억원을 투입해 팔덕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인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일원 111,577㎡ 부지에 웰니스스파관광호텔(48객실), 풀빌라(30동), 일반상가, 체육시설(다목적운동장), 대형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0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고 2022년 12월 관광호텔 및 일반상가의 건축착공신고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웰니스스파관광호텔은 지상 1층에는 호텔 및 스파로비, 레스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16일,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이기자 센터장을 임명했다.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기자 센터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 이번에 임명된 이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지구 협의회 및 순창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강천봉사회 회장,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순창군의회 의장,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사회에 발전 및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왔다. 특히 83년에 가입한 순창 적십자 봉사회에서 39년간 총6,700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신임 이기자 센터장은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누구나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신임 센터장의 오랜 의정활동 및 봉사활동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 및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순창군의 봉사하는 문화 정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이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과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16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제64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 환영 만찬과 더불어 진행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배연숙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대회’등을 영구히 순창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했고, 효율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의무와 협력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순창군에서 영구히 개최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화 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협회는 순창에서 2010년부터 매년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열었으며 , 2018년부터 ‘전국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 상관면은 상관저수지 둘레길·힐링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상생과 힐링의 대표명소로 개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7일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닷새째 일정으로 구이면과 상관면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초도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진 구이면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주갑·유이수·이순덕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민들은 이날 △구이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제시 △구이면 소재지 간판개선 사업 등을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에 대해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선을 잇는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웰니스와 치유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올해 초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속도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세계적인 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의 B팀이 홈구장을 완주공설운동장으로 결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메카 완주’를 향한 올라운드 플레이가 본격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주) 대표이사는 17일 오후 완주군청 4층 군수실에서 ‘전북현대B팀 K4리그 홈구장 사용 관련 완주군과 전북현대 홈구장사용 협약식’을 갖고 전북현대 B팀의 K4리그 참여를 위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K4리그는 국내 4부 축구리그이자 세미프로 차상위 축구리그이며, 이로써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A팀)과 완주공설운동장(B팀)을 각각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완주군은 삼례읍 신금리의 경기장 잔디와 시설 내외를 보수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전북현대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 군수는 이날 “전북현대모터스FC는 국내 스포츠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해온 세계적인 축구 명문이자 전북과 완주군의 자랑스러운 구단”이라며 “이번 홈경기장 사용 협약을 통해 완주군의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축구 저변 확대, 유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