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는 설을 맞아 16일 관내 6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시설관계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독감 등으로 건의사항은 서면으로 대체하고 시설에 필요한 물품만 전달했다. 완주군의회에서 방문한 시설은 고산 사랑숲노인요양원, 봉동 드림사회서비스센터, 삼폐 은빛사랑요양원, 상관 한사랑정신재활시설, 소양 선덕보육원, 용진 성심너싱홈 등이며, 서남용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민족의 명절인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종사자들과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16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군산하 공무원 300여명과 관내 30여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서부권 주민 장보기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여 전통시장 교통 접근성이 떨어졌던 복흥면, 쌍치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켰다. 최영일 군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끼시고 상인들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에서는 할인율 10%인 순창사랑상품권을 개인별 월 구매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하여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군정방향을 보편적복지 실현으로 군민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에 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가까이 운영이 중단됐던 무료 경로식당의 문을 이달부터 다시 활짝 열 계획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면서 무료 경로식당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사실상 대체식품을 배달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해 온 실정이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올해부터 다시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대로 된 무료 경로식당을 본격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순창군 내 무료 경로식당은 순창읍교회와 쌍치면 분회 경로당 등 2개소이며, 이용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순창읍 114명, 쌍치면 80명 등 총 194명이다. 식당 운영은 순창읍 교회는 순창 장날인 1일과 6일, 쌍치면 분회는 쌍치장날인 4일과 9일로 각각 장날을 기준으로 매월 5~6회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경로식당을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1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20㎏를 2kg 단위로 소포장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설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날, 정읍라이온스클럽은 정읍시에 현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1967년 5월 창단한 정읍라이온스클럽은 9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해마다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 신태인 중앙교회는 치약과 세제, 화장지 등 5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80상자(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태인 중앙교회는 매년 설명절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태인라이온스클럽은 쌀 10kg 60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설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안정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과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샘고을시장과 새암로 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 신명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과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과일과 농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의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와 과소비 자제를 당부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에게는 올바른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고물가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크지만 풍요롭고 행복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총 1억1,500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44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724개소와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93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이학수 시장은 16일 내장상동에 소재한 정읍시립요양원과 감곡면 소재 만복원을 방문해 백미·치약·세제 등 평소 시설에서 많이 쓰는 생활필수품 위주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와 별개로 정읍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공직자들도 직접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공직자들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시장이 16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법적 범위 내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공감’ 홍보로 설을 맞아 정읍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직원들의 친절도 수준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서비스 기대 욕구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감동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와 전북도 주요 정책의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국정과제와 국가계획에 부합하면서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맞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설날을 앞두고 ‘2023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에 군은 16일 오전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원 부서장,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보기 행사에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으며.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와 함께 지방물가안정 캠페인도 아울러 전개했다. 이어 17일은 설천삼도봉시장에서, 20일 안성덕유산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계속된다. 이번 장보기 행사 동안 상인들은 무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모처럼 명절 분위기를 탄 전통시장에 활기를 띄자 상인들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시러 오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마련해 정성껏 모시겠다”라며 “올한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라는 기대감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지역 주민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파수꾼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60명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새해 안부를 전했다. 같은 날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3가구에‘설명절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겨울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또한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10㎏ 쌀 80포를 전달하며, 겨울철 집안 내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편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에 소재한 원광중앙신용협동조합이 민관 협력을 통해 신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신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현금 100만원은 지역 저소득 10세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지역 곳곳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이 활발히 펼쳐치고 있다. 시 공무원과 주민단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맞이 환경을 위해 주요 도로,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집중청소 등 취약지역 환경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300여 시청 공무원들이 미륵사지,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29개 읍면동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50여개 단체와 함께 청소 취약지역 대청소에 나섰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함께 특별청소반을 구성하여 익산IC~팔봉로, 금마~왕궁유적지, 시내 주요 도로 가로변 청소 등 설명절 손님 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기간 민원·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 구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에 솔선수범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기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증가 및 급등하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익산시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 특히 20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북돋고자 다이로움 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명절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또한 이달 7일에서 24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상점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이용한 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 1천명에 한해 추첨을 통하여 1만원 다이로움 포인트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1월 한달간 온누리상품권에 대하여 지류형상품권 5%, 모바일상품권 및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온누리상품권 및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이용하여 전통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 동안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시는 16일 청년시청에서 140명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아르바이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행정연수는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와 불경기 시기에 일자리 지원과 시청 및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사전교육을 마치고 한 달 동안의 대학생 행정연수에 들어간다. 이들은 시청 부서 및 사업소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며 직무능력을 높이고 미리 사회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학생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실무 담당계장 중심의 시민체감 혁신시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담당업무 계장을 실무 중심축으로 삼고 생활밀착형 규제 애로 해소부터 지속적 지역발전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혁신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혁신시책 발굴 보고회가 이달 16일부터 8일간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과장 보고에서 벗어나 총 8일간 마라톤 보고방식으로 본청 및 사업소 실제 업무추진 담당 계장 248명이 직접 주요 업무 성과 및 혁신 발전방안 시책을 보고한다. 이는 계장 중심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과 함께 담당 계장으로부터 생생한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발굴 분야는 ▲규제 애로 발굴 ▲지역소멸 대응 인구·청년정책 ▲디지털, 초고령화, 기후변화 등 행정환경 변화 대응 ▲정부 정책 및 공약사업 성과 극대화 ▲타 지자체 사례 및 주민편익 공공서비스 창의 아이디어 등으로 총 248개의 혁신시책을 선보인다. 혁신시책 발굴보고회 이후 국소단별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혁신시책 1차 평가를 거치고, 2월 중 우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오늘 1월 16일부터 치매환자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2022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돌봄 시스템이 개발됐고, 돌봄 대상자는 독거 및 부부 치매환자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발적 대응이 힘든 고위험군 100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ICT 장비를 이용하여 24시간 동안의 대상자 일상생활을 체크하고, 활동패턴 데이터를 통해 응급 상황 예측을 하여 신속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 상황 시 119, 112에 자동 신고 및 보건소, 보호자, 관계자에게 문자 송신되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리고 대상자의 가정 내 연락두절 시 대상자와 관계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할 수 있고 개인별 건강관리기능으로 돌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의 평소 외출 시간을 고려한 장기 부재로 인한 실종 예측 시 남원시CCTV관제센터에 연동하여 신속한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응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호자, 이통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지산맞) 공모에 선정돼 2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청년중심 유통전문가’양성과 ‘전통주’청년창업육성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그 일환에서 시는 먼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쇼핑 MD양성사업’을 통해 청년중심 유통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는 ‘남원지역 특화식품(전통주,음료)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주 활성화와 주원료인 ‘쌀’ 소비 촉진을 시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시킬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창업관련 교육, 마케팅 현장실습, 1:1 창업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창업인력 양성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창출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우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