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산림조합이 명실상부한 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옥천장학회에 설날을 앞두고 뜻깊은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옥천장학회에 순창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2차례 걸쳐 6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관내 지역사회에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생 조합장은 "순창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장학회 이사장은 최영일 순창군수는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이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입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지붕 및 담장 보수, 외부 도색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과 공동주택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6천 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5개 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 선정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과 노후 이미지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을 2023년도부터 도내 최고액인 월 13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또한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해 특수임무 유공자나 보훈보상 대상자 등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특히 보훈보상 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도내 최초 시행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인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진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보훈명예수당 지원을 위한 예산 14억원을 편성해 올해부터 시행한다. 현재 진안군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자는 22년 12월 말 기준 875명으로 △참전유공자 635명 △전상·공상 군경 123명 △전몰·순직군경 44명 △고엽제후유의증 42명 △기타 31명이다.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세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맞이 집중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생활쓰레기 집중수거반을 운영하여 △주요 시가지‧터미널‧시장 등 환경정비 실시 △ 갈마교차로 등 주요 진출입로 가로청소 △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집중 단속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점검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귀성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 읍‧면에서는 지역주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귀성객 맞이 마을안길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이 다녀간 후의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설 명절을 맞이하여 임실을 찾아주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설 명절을 대비하여 16일부터 18일까지 설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13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3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4개소 등 성수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30여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을 집중단속하고 한과, 엿류, 떡류 등 설 명절 성수 식품 품목에 대해서도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설 성수 식품 위생점검을 통하여 비위생적인 성수 식품을 근절시키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설 연휴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설 연휴기간을 기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해 폐수 무단방류, 오염물질 불법투기행위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감시 단속은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 2단계로 추진한다. 연휴 전인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홍보 계도를 실시한 후에 취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에 들어가며,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도 종합상황실과 긴밀한 연락체계와 조기 수습 시스템구축을 비롯해 특히 섬진강 유역의 주요 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명절 전후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완벽한 오염 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총사업비 44억을 들여 임실읍 정월리 12세대와 청웅면 구고리 10세대 총 22세대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조성해 작년부터 운영했다. 이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에 입주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경험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세대는 임실읍에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으로 6세대 16평형(55㎡)이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으로 이주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임실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임실군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자는 실습농장 30평을 포함한 생활 주택 16평을 임대받고, 월 임대료 19만8천원에 보증금 237만6천원을 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 지적재조사사업 징수율이 97%로 집계돼 군민 의식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납부 기한이 만료된 지적재조사사업의 징수율이 97%이며, 가장 최근의 사업지구인 이도2,3지구는 높은 토지가격에도 불구하고 99%를 보이며 만점에 가까운 수치로 확인됐다. 실제 임실군은 2013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체납액은 3% 수준인 5천1백만원이다. 사업지구별 징수율을 살펴보면 양지지구 96%, 이도1지구 95%, 이도2,3지구 99%으로 전체적으로는 97%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 조정금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군은 분할납부와 무이자할부 등을 통해 분납을 유도함은 물론 납부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카드 납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 면적의 증가로 인해 발생된 조정금은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분할납부가 가능하나, 적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새해 군정 목표와 비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전 읍면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 군은 1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새해 군정설명회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그동안 임실군을 이끌었던 주요사업들과 처리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현황과 역점 추진사업, 군정방향 등을 공유하며 임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임실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성수산 산림휴양 개발 사업을 발전시킬 여러가지 비전과 실천 방안을 설명한다. 심 민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통해 임실군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속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 군수는 또한 설 명절맞이 읍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23년은 천만관광의 서막을 열어갈 중요한 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수소 튜브 트레일러를 생산하는 수소 전문기업인 ㈜에테르씨티가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해 그 배경과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외투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뉴에너지(주)에 이어 수소 분야의 두 번째 대규모 투자 협약이어서 ‘국내 수소경제 1번지’를 향한 완주군의 발걸음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위선호 ㈜에테르씨티 대표, 최충식 완주테크노밸리(주) 사장은 16일 오전 11시 30분에 전북도청에서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에테르씨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산단 부지 7만321㎡(2만1,272평)에 오는 2025년까지 총 597억 원을 투자하기로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완주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에테르씨티는 계획 기간 내 투자와 130명의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테르씨티는 복합소재 압력용기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첨단소재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에 신설되는 공장에는 이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제도가 시행되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의 방문이 시작되는 첫 설 명절을 기점으로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회관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및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등 SNS에 고향사랑 공식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고 기부방법, 답례품 정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홍보를 확대해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 등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농·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이내의 농·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회장 노창득)는 2023년 새해와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200포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사랑나눔 쌀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정영상, 이훈구, 최은석, 라시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농업인의 마음을 전하여 일상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작년은 농자재값 인상,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인들도 어려운데 불구하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회원들과 노창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쌀(백미) 나눔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창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이차전지를 비롯해 탄소, 수소 등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신산업분야의 기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초대형 수소용기 제조 전문기업 ㈜에테르씨티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완주에 둥지를 틀게 했다. 지난 6일 수소 연료탱크 제조기업 유치에 이어, 올들어 벌써 두 번째 수소분야 기업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위호선 ㈜에테르씨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에테르씨티는 오는 2025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제2산업단지 70,321㎡에 수소저장용기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597억 원을 투자하고 13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에테르씨티는 이음매없는 초대형 압력 수소저장용기 제조 핵심 전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소튜브트레일러와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압력용기를 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수소 전문기업이다. 특히, ㈜에테르씨티는 무이음매기술을 2022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첨단전략기술로 인정받아 완주에 신설된 공장에는 이러한 특화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2차협약을 맺은지 보름만에 추가로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양 시군의 상생협력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3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일명 ‘도서관 문화협력사업’ 과 ‘전주풍남학사 입사생자격 완주군민 확대 사업’ 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도서관의 회원가입과 전주풍남학사(전주시 운영 서울 소재 장학숙)의 입사생 자격을 주소지에 관계 없이 일원화 하는 내용이다. ‘도서관 문화 협력 사업’은 양 지역 주민이 거주지 인근 도서관 어디에서나 회원가입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례로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의 경우 완주군 관내에 위치하고 있어 한 생활권에 살고 있는 전주시민의 도서관 회원가입이 어려웠으나 금번 협약으로 혁신도시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한층 나아지게 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지난 7일 환경부에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관심’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관내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위기경보‘관심’단계는 폐비닐,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과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를 어길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미세먼지 중점 관리 지역의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3월까지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여 불법소각 방지 및 관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점검 실시 후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현지 지도를 강화하여 미세먼지 절감을 통한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불법소각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