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월 24일까지 농공단지, 오염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설연휴 기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취약시간대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단계 기간인 연휴전 20일까지 도축, 식품제조업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중점 전개하며, 2단계 연휴기간인 21~24일에는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 감시기간에 적발되는 환경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관계법률에 따라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하고 공개한다는 방침이라고 하며, 특히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설연휴기간 동안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2023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에게 매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 포인트 연계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올해 10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 분야(농·임·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에서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이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1월 13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로 되어 있는 자로 청년 연령기간(만18세~39세)동안 접수 마감일 기준(2월 24일) 도내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24일까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접속 후 신청 및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신용(체크)카드 연계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 받으며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 고창군이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고창군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과 주요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서포터즈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창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는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국내유일 유네스코 6관왕 도시의 풍요롭고 찬란한 품격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며 고창 방문의해 선포식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은 고창군 관광 홍보영상과 BI 및 추진방향 발표, 서울관광재단·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식, 방문의해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명 스타★들도 고창 ‘엄지척’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고창출신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이 친선·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종남 서울대 명예주임교수와 배우 박근형씨, 소리꾼 장사익씨가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오종남 교수는 “명사십리 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16일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및 시민 안전 대책 등 6대 분야 31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생활불편 최소화 시민 불편사항 처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환경, 식품, 보건 등 8개 분야 민원 관련 분야별 대책반 운영한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에도 진료 공백을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시 연휴 기간동안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안내하고, 119 구급대와 긴급 후송체계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 코로나 방역 및 추가 접종 홍보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연휴 기간 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과 코로나19 확진자 건강관리에도 신속대응한다 특히, 최근 중국발 입국자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중국발 해외 입국자 확진 시 격리지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다중시설 게시판,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사전예약 방법, 접종의료기관 정보제공 등 추가접종 독려를 위해 대 시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3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새해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이 민선 8기 중점사업들이 본격 시작되는 해인 만큼 보다 세부적이고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국소별 보고 방식으로 시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한 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약 및 역점·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앞으로 예상되는 쟁점 사항에 대한 집중 토의를 통해 성공적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조기 안정화 및 물량 확대부터 전국 최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RE100 그린 산단 조성,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 유치 및 집적화에 이르기까지 미래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주요 사업의 내실 있는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감소 뿐만 아니라 교육·직업 등의 사유로 군산을 떠나는 청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청년·일자리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16일 성장 가능성이 높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 부흥을 이끌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육성사업을 도내 시군 최초로 시행,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성장 유도를 위해 유망 강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며, 지난 3년간‘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유망 강소기업 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 일부를 강소기업으로 선정,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 유망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 창업한 지 3년 이상, ▲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 재무재표 기준 최근 3년결산 매출액 4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4일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함께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이 개인적으로 전직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경우는 있었지만 모두 함께 신년인사를 위해 전임 대통령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김관영 지사등 5개 광역시도지사는 故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방명록을 통해 “사람사는 세상 전북에서 시작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권양숙 여사는 직접 조리한 새해 따뜻한 음식으로 먼 길을 찾은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챙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관영 지사 일행은 평산으로 이동, 문재인 전 대통령과 차담을 나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저 입구에서 김 지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고 1시간여 동안 민생 등 민주당 단체장들에게 기대와 신년덕담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저를 방문한 시도지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지역 시도지사를 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현대 프로축구단 소속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수익금을 김관영 도지사에게 맡겨왔다. 전북도에 따르면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전북현대모터스 허병길 대표와 김상식 감독,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주역인 김진수, 조규성, 김문환, 백승호, 송민규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현대 프로축구단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입장 수익금 기부식과 선수단 공인구 싸인볼 전달, 2023년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 시즌권 구입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현대는 전라북도와 도민의 자랑거리”라며, “지난 카타르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중심에 전북현대 선수들이 6명이나 포함돼 있어 매우 감격스러웠을뿐더러 자긍심이 높아지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며, “도민들이 전북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북현대 프로축구단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16일 스페인 동계 전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금년도 학생들의 역사 이해 증진 및 해외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각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대해 우리역사를 바로 아는 기회가 아닌 학생들에게 패배의식을 심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박용근(장수) 도의원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은 금년도 국외연수 관련 예산으로 48개 사업에 1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관련 예산의 경우 전년 대비 약 900%(전년도 예산 11억9천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교육혁신과 및 각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사업의 경우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이중 각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예산이 편성된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사업의 경우 일본, 중국, 싱가포르, 독일, 미국,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으로 해외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이중 정읍, 남원, 김제, 무주, 장수, 순창, 부안 교육지원청의 경우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긴밀하고 예민한 역사적 사건들이 엮여 있는 일본과 중국을 대상국가로 계획하고 있는데, 특히 일부 교육지원청이 계획지로 선정한 오사카의 경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농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이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민간주도형 대의기구인 김제시 농어업회의소 창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3일에 농업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어업회의소 회원 및 농업인단체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창립을 위한 설명 및 2023년도 농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의 농어업회의소 추진 경과보고와 개회식을 갖고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각 과장들로부터 ‘23년도 김제시 농업정책방향과 각 과에서 추진하는 농업지원사업 설명회로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설립 준비위원회 서창배 위원장으로부터 농어업회의소 창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소개를 통해 앞으로 김제시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하고 회원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농어업회의소는 2018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회의소 설립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 2년 동안 설립 추진단을 구성해 각 읍면동 회의 및 농업인 교육시 농어업회의소 설명회를 추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계묘년 새해에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지역 ICT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13일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대강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영로 원장, 전북지역 ICT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역ICT산업 육성 계획을 소개하고, 디지털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2023년 진흥원 주요사업 발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기관의 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흥원은 시민들의 생활을 IT기술로 혁신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주요 거점이 되기 위한 △IT·CT분야 신산업 육성 △디지털인재 양성 △전 산업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구현의 4대 추진전략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사업으로 △1인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IT벤처기업을 키워내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에 대한 전문역량을 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선 복지시설을 직접 살폈다. 이날 방문한 곳은 기쁨의 하우스(미혼모가족복지시설), 함열덕성원(노인요양시설), 시온육아원(양육시설), 창혜원(장애인거주시설) 네 곳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생활환경 등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인 및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특히 명절마다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생활인들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생활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이 시행 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이상(‘17.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급되며, 진안군은 2,14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들은 올해도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문화누리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됐다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거주자나,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않은자, 세대주 합산 카드 는 자동 재충전이 안되어 오는 2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ARS를 통해 신청 할수 있으며, 카트 사용일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신청 및 이용 안내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하며 전북도민의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방역기조 하에 물가안정과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에 집중하면서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대금 및 임금체불 해소, 명절 교통대책,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와 종합상황실 운영과 같은 민생 직결대책은 이행계획을 100% 이상 실천해 도민의 정책 수용성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이어“명절기간 동안 분야별 비상근무를 철저히 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보고하고 대응하자며 빈틈없는 명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는“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활동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북의 대통령 지역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46개 세부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6조 원 규모다. 이에 국가예산 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은 실국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도지사의 활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로컬푸드 등 주민들이 직접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생산한 상품의 홍보 및 제품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완주군은 군청사에서 설맞이 사회적경제&로컬푸드 장터를 열었고, 앞선 12일에는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장터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을 비롯한 관계자 600여 명이 장터를 찾았다. 장터에서는 명절선물세트 중심으로 현장판매와 예약접수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택배 무료배송을 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장터는 전국적으로 완주군의 사회적경제와 로컬푸드 상품을 알리는 데 한몫 했다. 또한, 완주군은 서울 강서구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했다. 강서구 장터에는 완주군 뿐만 아니라 임실, 상주, 청양, 강원도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생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강서구민에게 큰 인기와 관심을 얻었을 뿐 아니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