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외국인 우수인재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1월 12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2차 취업상담회를 열었다. 앞서 시는 관내 중소기업 취업을 통한 우수 외국인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29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금번 비자사업 선정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람회에는 총 300여명 도내 13개대학 (예비)졸업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35명의 관내기업 취업매칭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취업상담은 1차 취업박람회에 이은 즉각적 후속 조치로 금번 비자사업의 김제시 외국인인재 쿼터 110명 배정량 가운데 잔여쿼터 인재의 관내기업 취업매칭 성사를 위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상담회에는 총 100여명의 도내대학 출신 외국인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 희망 관내 중소기업 17개사와 열띤 취업상담이 펼쳐졌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상담회 개최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관내기업에 우수 외국인인력을 제공하여 지역 산업현장에 활력 제공은 물론 지역 생활·경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이 재도전 끝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이에 전북도가 차세대 교통수단의 기술을 선점하고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탄력이 붙은 전망이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2022년 제4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앞서 `22년 8월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이 선정된 후 국토부, 과기정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사업기획을 수립하고 2022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를 신청했지만 핵심기술개발 연구 선행, 하이퍼튜브 상용화 로드맵 미흡 등의 사유로 예타 대상선정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에 도는 지난 연구개발(R&D) 예타 대상사업에 미선정된 사유를 보완해 하이퍼튜브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시험·검증, 하이퍼튜브 상용화에 이르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과 부안군이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4차선 확장과 조기착공을 위해 강력한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권익현 부안군수는 12일 오후 전북도의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노을대교 4차선 확장 및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심덕섭·권익현 군수는 공동건의문에서 “부안·고창군과 전북도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20여년 만인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테마로 한 관광형 명품 해상교량을 건설함으로써 서남해권 물류 거점 도로망을 물론 새만금-변산반도국립공원-고창갯벌-선운산도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왕복 2차선 계획으로는 노을대교의 위상과 의미가 퇴색되고 그 역할에 한계가 분명하다”며 “노을대교가 서해안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 증액 등 필요한 조치를 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노을대교 건설사업 입찰이 낮은 공사금액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 우려와 자재비·인건비 인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가 2023년도 들어 첫 회의인 제252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2일 열린 본회의에는 이·통장 등 시민 70여 명이 방청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군산시의회의 위상을 알리는 한편, 새만금 신항 및 주변 관할권 분쟁에 대해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군산물류지원센터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심사와 간담회 현장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서은식 의원의 '군산시 이·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군산시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가꾸기 조례안', 윤신애 의원의 '군산시 공공심야 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 있다. 12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새만금 신항 및 주변 관할권 분쟁 해결 촉구’결의안과 윤신애 의원이 발의한‘새만금 수상 태양광 1단계 사업 조속한 추진 촉구’건의안, 서은식 의원이 발의한‘군산 동산중학교 이전부지 활용대책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각 기관에 송부했다. 이어 김우민·한경봉 의원의 5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개막한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학교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교육지원청 신축, 이전 조건으로 전라중 이전을 승인받았으나, 전주의 중심 지역에 행정기관인 교육지원청보다는 미래교육 체험 시설을 건립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다시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이 부총리에게 전북교육청 슬로건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미래교육캠퍼스가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에코시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군산 디오션시티 중학교 등 인구 밀집 지역 내 학교 신설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 역시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서 교육감은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와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를 살펴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기린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잠정 중단한 지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전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 기린회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견례를 갖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원해진 전주지역 기관·단체간 교류를 다시 활발히 하고, 전주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 기관장들은 회의가 끝난 이후에는 중화산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전주영아원’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기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린회원들은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설 아동들과 공감하고, 종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현안에 함께 노력해주시는 기린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한 사람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기린회는 전주시내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 등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1일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1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행정인턴은 지난해 12. 22. ~ 12. 2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62명이 접수하고, 1월 5일 공개추첨을 통해 18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오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 순창군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군정홍보 동영상 시청, 근로계약서 작성, 근무기간 준수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군이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순창군 출신 대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생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정화영 순창 부군수는 "순창군에서는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역 대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과 더불어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작년 말 63.7cm의 기록적인 폭설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재난지원금 10억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윤석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군민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설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최대한 빠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자 현재 국가 재난 관리정보 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 내용을 기초로 주생계수단 및 농어업보험 중복지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설 명절 이전 확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시스템(NDMS)에 입력된 폭설피해 재난지원금은 총 10억 3700만원으로 국도비포함 85%를 지원받게 됐으며, 피해규모는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25.8ha, 축사 등 가축시설 1.1ha 등 총 648건에 36.9ha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폭설로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설 명절 이전 지급될 수 있도록 예비비 편성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면서 “이에 따른 행정정차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과 협업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 간·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협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포인트로 주고받는 공직 내부 시스템이다.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장벽을 줄여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포인트는 ‘나라 이음(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쓰는 정부 협업시스템)’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직원이 개인별로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업무상 도움을 준 다른 부서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연말 부서별 협업 포인트 실적을 합산해 최고 득점 부서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과 부서 간 소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역적·환경적·사회적 요인들을 접목한 인구정책사업을 발굴, 인구감소 속도 완화와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정읍 인구수는 10만 5,000여 명으로 최근 10년간 약 1만 4,300여 명이 감소해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에 주력하면서 생활(관계)인구 늘리기와 인구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인구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시책들이 돋보인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7억원을 활용해 청년취업 준비반을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청년들의 정착지원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 지역 내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과 고창군이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4차선 확장과 조기착공을 위해 강력한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이에 따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는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을대교 4차선 확장 및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통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익현·심덕섭 군수는 공동건의문에서 “부안·고창군과 전북도의 오랜 염원이었던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20여년 만인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테마로 한 관광형 명품 해상교량을 건설함으로써 서남해권 물류 거점 도로망을 물론 새만금-변산반도국립공원-고창갯벌-선운산도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왕복 2차선 계획으로는 노을대교의 위상과 의미가 퇴색되고 그 역할에 한계가 분명하다”며 “노을대교가 서해안 관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차선 확장 및 사업비 증액 등 필요한 조치를 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을대교 건설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가 12일 완주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 첫 임시회인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완주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안’과 의원발의로 상정된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상정해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부여육종 양돈장은 토지보상 협의를 통해 매입하고, 기업유치에 총력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시간 악취로 고통받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신속한 절차를 통해 매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기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개회하고, 2023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2022회계 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경기침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돌파구로 '경제허리'인 청년부터 신중년 일자리 마련에 초집중한다. 시는 올해부터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적극 돌입해 식품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기본 패러다임을 바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상반기 정부 부처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그룹(하림푸드, 하림산업, HS푸드)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20개), 지역농가(농협, 농민회의소 등), 근로자(한국노총)들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모델로 총3,625억원 투자, 575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식품기업 고용 창출 뿐만 아니라 농가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등 경제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의 허브인 익산 청년시청도 올해부터 풀가동된다. 전국 최초로 지난 12월 개청한 익산 청년시청은 매월 정기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부터 창업, 주거 문제까지 아우르는 청년정책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기업을 위해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에 힘을 쏟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 곳곳에서 설날을 맞이해 이웃사랑 실천이 줄을 잇는다. 익산시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12일 표형덕위원장이 이임하고 정병관위원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 자리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 기탁했다. 남중동 발전위원회는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다. 남중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기탁된 성금으로 통별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고, 전통시장인 북부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중동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사랑을 가득 담은 떡국떡 및 계란 나눔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 29명은 지역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떡국떡 및 계란 한판씩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또한 모현동 발전회에서는 지난 11일 설명절을 맞이해 백미 500㎏(50포/10㎏)을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탑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일 원장은 “새해가 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고로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곧 다가올 설 명절을 가족과 함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거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치아만 치료하는 병원이 아니라 마음도 헤아릴줄 아는 따뜻한 원장님의 마음에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