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2년도 연도상 시상식’에서 수상스포츠 저변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협회장 박동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 측은 “강태창 의원은 평소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 꿈나무 발굴과 육성, 종목 발전과 대회 유치, 군산수상스포츠클럽의 원활한 운영 등 협회 및 종목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지역 내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복지 기반 조성 및 실현을 위해 당연히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되어 기쁨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기여하여 지역 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1일 의원총회의실에서‘옛 대한방직 터 올바른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 국주영은(전주12) 의장은 “대한방직 부지는 사유지이지만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이고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개발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장으로 나선 이병철(전주7) 환경복지위원장은 “지역민과 도민들은 화려한 개발프로젝트에 현혹되어 그 이면의 사실을 놓쳐 올바른 정책 결정인지 모르고 지나치기가 쉽다”며“이러한 직·간접적인 도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도민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의원님들과 도민들이 사실을 인지하고 정책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전북의소리 박주현 대표는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과 관련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언론에서 보도된 사례를 4단계(제1기: 매각 탐색(준비)기, 제2기: 매각 실행기, 제3기: 개발 준비기, 제4기: 개발 실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혁신과 성장을 통해 부안 대도약의 꽃을 피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4년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새로운 혁신과 지속가능한 동력 확보로 미래 100년을 향한 부안 대도약을 이뤄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민선8기 5대 비전 20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비전은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궁항 마리나항만을 연계한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과 골프장·휴양콘도를 포함한 격포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변산해수욕장 종합관광지 개발 등을 통해 부안을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과 푸드플랜 참여농가 확대를 통해 부안형 푸드플랜을 완성해 나가고 ICT 스마트팜과 수산물 특화상품을 집중 육성해 소득을 창출하는 농어업 도시로 만들겠다”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와 풍력핵심소재부품센터 구축을 통해 수소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월 10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귀농귀촌 유치지원 및 활성화지원 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하여 김제시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업무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업무협약 체결대상 사업비는 3억 3백만원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교육 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시의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김제시 귀농귀촌 유치 및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인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지역민과 화합을 통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역할을 다하여 김제시가 귀농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시장직속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는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복지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서 시장 직속으로 설치했다.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2명(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이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으로 위원회에서 심의 자문한 사항은 시정에 반영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성주시장, 김제시의회 오승경의원, 더행복요양보호사교육원 권영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공동위원장 선출, 어르신섬김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등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에 발맞추어 노인복지정책을 매년 답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보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협의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백세장수어르신 축하금 지원사업, 건강진단장려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 시책을 추진하여 경로효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기존의 신년 업무보고를 대신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팔복동 신복마을과 동물원을 차례로 방문해 광역도시기반조성실과 복지환경국에 대한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 업무보고는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연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우 시장이 깊이 있는 핵심사업 점검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시청사에서 업무보고를 받던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답을 찾기 위함이다. 우 시장은 먼저 첫 방문지인 팔복동 신복마을을 찾아 빈집밀집구역 도시정비 사업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신복마을은 공단 배후지로, 마을 환경을 개선해 도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과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공간의 녹색 전환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우 시장은 또 팔복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찾아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의 주요 현안사업 계획을 보고 받고, 미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읍과 고수면을 찾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군정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했고, 심 군수가 속 시원하게 답변에 나서면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군수는 11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2023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열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14개 읍·면 순회 공감대화는 군정계획 보고, 활력 군민상 시상,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사업설명, 군정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대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군정 발전방향과 정책제시, 행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고, 심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파크골프장 신설 ▲동절기 제설 신속대응 ▲관광투어버스 운영 ▲문화·체육시설 총괄운영 방안 ▲마을 앞 인도개설 ▲노동저수지 둘레길 화장실 설치 ▲도시가스 설치 등이다. 심 군수는 정책 추진 절차를 다양한 사례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항해를 시작했다. 미래교육, 수업혁신, 기초학력 등 10대 핵심과제를 싣고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11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교육청은 교육가족과 도민 여려분들의 성원으로 2023년 예산으로 총 4조6000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로써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돛을 높이 올리고 힘찬 항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소중한 예산, 충실하게 쓰겠다”면서 △미래교육 △수업혁신 △기초학력 등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미래교육에 대해 서 교육감은 “에듀테크 교실로 대전환한다”면서 “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전자 칠판도 단계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기기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약 6만5000대를 보급한다. 서 교육감은 “에듀테크 교실을 구축하는 것보다 시급한 것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1만5000명의 교사 연수를 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가 10일 수확철을 앞두고 있는 계북면 소재의 시설하우스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블루베리 품종육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집중적으로 출하돼 과잉생산과 출하 시기가 겹쳐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시설하우스 블루베리는 1월로 조기에 출하돼 노지에서 재배하는 것보다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는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매의 갈라짐 피해가 적어 품질면에서도 노지재배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시설하우스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15여 농가로 군 대표작목인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보다 그 수가 적으나 고소득 작목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꼼꼼한 기술지도, 적기 병해충 진단을 통해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증식 수정벌을 활용하여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에 딸기, 블루베리 등 장수의 신소득작물을 생산하며 틈새 농업을 견인하고 있는 농가분들이 많다”며 “관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거점산지유통센터(APC)와 장수사과원예농협을 방문해 사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경준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이하 원예농협) 조합장이 각 현장에 참석해 사과 수급상황 및 유통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장수조공은 지난해 APC를 통해 사과 4,911톤을 포함 18,750톤의 원예농산물을 취급해 총매출 417억원 달성과 당기순손익 48백만원 달성을 이뤘으며, 원예농협은 지난해부터 APC 계통출하에 참여해 전체 매출의 67%인 1,134톤 46억여 원을 APC를 통해 도매시장으로 출하했다. 박경준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9톤의 물량을 확보해 롯데마트 등에 출하를 진행하고 있다”며 “명절 전까지 안정적으로 출하해 장수사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고, 최연수 조합장은 “품질 좋은 장수사과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값 상승과 물가 불안정 등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고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이 시군별 발전 수준과 변화를 파악하는 ‘지역발전지수’에서 전북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한 걸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2022 지역발전지수’에서 삶의 여유공간 지수 16위를 기록하고 생활서비스 지수에서 30위 이상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지역을 삶터, 일터, 쉼터, 공동체의 터로 개념화하여 각각 생활서비스 지수(삶터), 지역경제력 지수(일터), 삶의 여유공간 지수(쉼터), 주민활력 지수(공동체의 터)로 구성하고 각 부문별 지수의 합을 지역발전지수로 정의한다. ‘2022년 지역발전지수’에 따르면 장수군은 삶의 여유공간 지수(쉼터)에서 2020년 76위였으나 2022년 16위로 대폭 상승했으며, 마을체육시설, 도시공원 등 인프라 확충 및 개선 성과가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걸로 분석됐다. 한편, 주택, 상하수도 등 기초생활여건과 교육기반 여건, 보건복지여건을 나타내는 생활서비스 지수(삶터)는 지난 10년 동안 30위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농업 진출 촉진과 미래 농업 인력 성장을 위해‘청년 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시는 이달 27일까지 농식품부 주관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먼저 청년후계농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1983.1.1. ~ 2005.12.31.출생자)로 독립경영(경영주) 3년 이하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최종 선발은 2~3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최대 3년간 월90~110만원씩의 영농정착지원금이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융자)을 최대 5억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또한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우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우선 지원한다. 지원 연령폭이 가장 넓은 일반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만49세 이하(1972.1.1. ~ 2005.12.31. 출생자) 독립경영(경영주) 10년 이하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최대 5억원 한도, 5년 거치 20년 분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취업에 사활을 건다. 시는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박람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언제든지 청년시청에 가면 일자리를 찾는다’는 목표로 채용포털 오프라인 버전으로 취업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2023 성공취업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로 명칭을 정하고‘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형식으로 개최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박람회가 이달 17일 청년시청 6층에서 개최되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함소아제약, 마더스제약, 기원전자, 부성테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취업박람회 외에도 중간중간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중심의 채용설명회인‘청년취업 JOB콘서트’도 수 차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의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유학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비록 사업비 지원금액은 크지 않지만, 순창군은 농촌지역의 폐교 위기에 있는 학교를 유지시키기 위해 도시의 학생들을 전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복흥면 서지마을에 소재한 ‘엄마품자연품 농촌유학센터’와 함께 2023년 농촌유학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비 유학센터로 선정됨으로써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에 유학 온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이 지난해 11월 농식품부에 참여를 신청하여 12월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주에 결과가 발표됐으며 선정된 '엄마품자연품 농촌유학센터' 는 지난해부터 농촌유학사업에 참여하여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를 활용하여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작은 학교 문제는 우리 군민 전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다.”라며“앞으로 지역교육과 문화의 중심인 학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촌유학에 소요되는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천혜의 청정고을인 경천면을 생태관광의 전진지기로 육성하고, 운주면의 대둔산 축제 부활과 운주곶감 명품화에 적극 나서는 등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1일 오전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경천면 연초방문’ 행사에서 경천애인 권역 관광 활성화와 완주 독립운동추모공원 위상 강화, 싱그랭이 에코빌 운영 활력 등 유소년 스포츠 허브와 생태관광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지역 내 6개면 축구장과 연계한 전지훈련과 스토브 리그 추진 등 유소년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 운영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방문시설로 활용하는 등 경천애인권역 관광상품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김규성 군의원 등이 함께 한 이날 연초방문에서 주민들은 △지방도 740호선인 죽림입구에서 가천초교에 교행지 설치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단 연습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주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완주군은 기업유치 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