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공유냉장고에 물품이 부족해 운영이 축소됐다는 한 언론 매체의 보도 이후, 공유냉장고에는 영양 가득한 음식과 생필품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농협 조합에서 현금 5백만 원을 비롯해 정읍 농협의 라면 9,450개 등 약 5천만원 상당의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해 종합식품기업인 대상주식회사는 6일 정읍시청에 약 2천만원 상당의 식료품 180상자를 전달했다. 식료품은 대상이 직접 가공·생산한 육개장, 설렁탕, 우거지갈비탕, 차돌 한우곰탕, 고추장, 양조간장 6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중한 끼니 해결에 쓰일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로 창립 66주년(창립일 11월 1일)을 맞은 국내 대표기업이다. 특히 창업주인 임대홍(192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정읍형 상생 일자리 1단계 사업으로 총 93개 사업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지난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민간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총 270여 명이 지원했으며, 그중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130명을 최종 선발해 93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일자리 분야는 ▲행정업무지원 ▲민원 서비스 지원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도시공원 환경정비 등으로 참여자들은 1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67일간 근무하게 된다. 정읍형 상생 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에는 3단계로 나눠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총 4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총 22억원을 투입, 약 42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시장이 9일 새해 첫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각 사업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달라진 제도·시책·법령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지속 홍보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주 단위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의 의견을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 신뢰가 실추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 시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되어 전개한다. 군이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3명을 배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53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인원으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더불어 전북형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 선정으로 15억원의 예산을 확보, 거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도 선정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한 바 있다.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40명), 농가 직접고용(133명) 두 가지 방식으로 MOU를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와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을 통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MOU 체결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양 지역의 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계절근로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9일 도내를 비롯한 16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도민 및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민선 8기 첫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심 민 군수는 이날 농협은행 임실군청출장소를 방문하여 전라북도 13개 시‧군 및 서울 강서구, 부산 진구와 광주 남구 등 자매결연 자치단체에 1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직접 기부했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도민,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기부에 나선 것이다. 심 민 군수는“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며“부족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지방 소멸 대응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만큼, 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으면서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를 통해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겠다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은 물론 미래세대도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면서 당당했던 천년 전주의 위상과 자부심을 되찾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힘차고 강한 도약을 이뤄내고, 전주의 대변혁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전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오랫동안 전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했다. 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주의 위대한 도약! 더 힘차게, 더 강하게!’를 비전으로 한 걸음 더 전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등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의 10개 사업을 ‘민선8기 대변혁 10대 프로젝트’로 정하고 이를 곧장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가장 먼저 시는 미래 발전을 위해 기존 도시관리계획과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등의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올 한 해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전라도의 수도로 다시 우뚝 서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기틀을 단단히 다지고, 전주의 미래청사진을 하나둘씩 실행에 옮기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미래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에 힘쓰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든든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위대한 도약! 더 힘차게, 더 강하게!’라는 비전 아래 △미래광역도시 대전환(도시) △혁신 성장 강한 경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의 4대 분야, 16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미래광역도시 대전환을 위해 △전주대변혁 기틀 마련 △100만 광역도시 성장기반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기후위기대응, 도시안전망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꾸준히 검토해온 역사도심지구단위계획과 한옥마을지구단위계획, 산업단지 활성화 계획 등 3대 대변혁 계획을 중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새해 첫 공식 행보로 11개 읍면 전체 마을 방문 실시를 통해 군민들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마을 방문은 이달말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전체 마을 개별 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최 군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 주민불편사항과 마을 현안사업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방문에서는 이장 등 마을 구심체와 만남을 갖고 민선 8기 당선 이후 군정 주요 성과와 군정 5대 지표인 분야별 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마을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해당 실국장과 팀장들을 동행하여 마을을 방문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주민숙원사업들을 현장에서 청취하려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방문 계획은 인계면을 시작으로 적성면, 동계면, 구림면, 유등면, 팔덕면, 쌍치면, 복흥면, 금과면, 풍산면, 순창읍 순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군수는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한방난임치료부터 출산 후 산모건강관리까지 아이낳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형 한방난임치료를 남성까지 확대운영하고, 산후건강관리까지 책임지며 가임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난임 부부 한방치료 대상자 30쌍을 모집한다.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은 자연임신을 위한 체질 개선 치료비로 여성에게 180만원, 남성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난임여성에게 한의약을 이용한 치료를 통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여 임신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치료기간은 4개월로 한약제 복용 및 침 뜸 등의 한방요법으로 이뤄진다. 사업대상자가 남성까지 확대됨으로써 부부간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고 치료 순응도 향상에 따라 임신 성공률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자들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한의약 치료의 효과와 신체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한방난임치료를 도내 최초로 2013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05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과 박병래 예결위원장이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안군의회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과 박병래 예결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등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두 의원은 각종 조례안 발의, 5분 발언 및 현장방문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으며,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여 선진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의원은 “올 한 해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촘촘히 지역현안을 살피고, 늘 군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가 1월 9일부터일부터 1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에 대한 새해 계획보고와 주요업무계획 청취, 기타 의안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10일부터는 각 부서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할 과제 등에 대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추진하고자 하는지, 또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 지혜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만큼 ‘토영삼굴(兎營三窟), 토끼가 위험에 대비해서 미리 세 굴을 파놓는다는 뜻으로 영민한 토끼처럼 다양한 플랜을 준비하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디자인할 수 있는 부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차량운행 지원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기타 운영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군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주식회사 성호방재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9일 성호방재는 완주군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성호방재는 삼례읍 소재 여성기업으로 소방시설공사 및 소방점검 안전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은경 성호방재 대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을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5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완주군은 추진실적, 홍보, 예산 등 4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현재 완주군의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437개소로 군은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현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9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회장 최윤정 등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지난 12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며, 군민들이 참여한 성금은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막바지 총력대응과 각종 공모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작년 말 선정하려다 올 2월로 미뤄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꼭 들어갈 있도록 막판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유 군수는 “수소경제 1번지를 지향하는 완주군 입장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반드시 조성해야 할 현안 중 현안”이라며 “전북도·정치권 등과 연계한 중앙부처의 국가산단 동향을 파악하고, 중앙 정치권과의 협조체계 구축도 필요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등 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환경, 지역일자리 등과 관련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전제, “다만 공모사업을 유치한 후에는 완주군에서 관리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사업과 지속가능한 사업에 응모하고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