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별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과 시정 현안을 발굴·제안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한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행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써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김제시 청년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많은 성실한 자이며, 신청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홈페이지 또는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오는 19일까지 이메일 신청 또는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김제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되며, 활발한 활동과 우수정책을 제안한 자는 시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년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힘쓰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지역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부송4지구 공동주택(B블록)이 6일 분양 공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분양한 주변 아파트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끌기 위해 발코니 확장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 체감 분양가를 1,000만원 이하로 선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동주택(익산부송 데시앙)은 부송동 29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8개 동에 단일면적 전용 84㎡ , 745세대로 건립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한다. 시는 이번 공공택지에 건립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될 수 있도록 전북개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분양가 낮추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당초 분양가격심사위원회에서 정한 분양가 상한가격은 평당 1,132만원었던 것을 마라톤 협의와 투자사업 심의를 통해 평당 1,050만원까지 분양가격을 낮췄다. 특히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발코니 확장 옵션을 별도 책정하는 것과 달리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 체감 분양가를 1,00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어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어양동통장협의회에서 총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인재육성에 힘쓰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6일에는 정관장 모현점에서는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민경수 익산시 주택과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기탁 릴레이를 이어갔다. 기탁자들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우리 고장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대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희망을 담아 인재를 키워왔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하고 소중한 선물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세계적 희귀조류인 황새 등 천연기념물 보고인 만경강에 이어 동산동 다래못의 멸종위기종 생태습지 복원으로 자연 친화적 생태도시 메카로 자리매김한다. 6일 시에 따르면‘동산동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이 환경부의 올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업비 전액을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지인 다래못은 동산동 438번지(13,900㎡) 일원에 위치한 해방 전후에 저수지로 예로부터 연못에 비친 달빛이 아름답다하여 다래못(달의 못)으로 불리운 곳이다. 유역면적이 꽤 넓었으나 농수로 개선 등으로 저수지 이용이 적어지고 관리가 소홀하여 지속적인 불법경작,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수질과 토양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부지의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부지활용 및 농업용수 유입에 대한 내용과 보전부담금 납부 주체인 LH와 부담금사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대행사업(그린포웰)자와 함께 환경부에 사업신청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22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실군 통합마케팅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임실군의 통합마케팅조직으로 2012년 설립 이후 복숭아, 딸기, 토마토, 감자, 고추 등 지역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 매출액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2021년 10,546톤 출하량에 245억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11,435톤 출하에 288억의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임실군 통합마케팅협의회는 연초 7개의 공선출하(복숭아,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오이, 방울토마토) 농민단체와 5개의 농업 관련 단체(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및 행정기관(임실군청, 품질관리원) 등을 대표한 16명이 함께 모여 전년도 사업실적 결산과 한해 사업추진계획을 협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 정산 보고를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역‧계층 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 온 임실봉황인재학당이 개원 6년차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지난해 12월 신입생 모집 공고와 선발고사를 통해 관내 중학생 1학년 53명, 2학년 52명, 3학년 45명 등 총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1월 9일 첫 등원을 시작한다. 봉황인재학당은 학년별 3개반 총 9개반을 운영하며 우수한 대학을 졸업한 수도권 출신 강사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심화반 운영 및 기말‧중간고사 기간에는 과학과 역사 과목 내신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을 측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전략검사 및 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해 미래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대면상담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봉황인재학당은 상담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 고입 진학, 학습 관련 고민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인력 운용을 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인력 재배치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인센티브로 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인력 재배치는 신규 행정수요 발생 시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자체 감축해 신규 행정수요에 재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정안전부 인력 재배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대상은 2021년 재배치 실적 1% 이상 자치단체로 임실군을 포함해 총 51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군은 행정 여건 변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해 쇠퇴 및 감소 분야 인력은 감축하고, 유사하고 중복된 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 운용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 인력 운용을 위한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과 성과, 효율성을 기반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으로 성과 중심의‘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능이 중복되는 팀을 폐지하고 시설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조직 효율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591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가지 분야에 대해 점검·평가한다. 군은 종합점수 85.5점을 달성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82개)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전정보 공개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관리 등에서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고객수요 분석 부분에 대한 다양한 성과로 가점을 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의 의미는 우리 군정 운영의 투명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군정 신뢰도를 높여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원하는 정보 수요를 파악해 정보공개 충실성과 고객 만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와 외국인 인력을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농가(고용주)가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농가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장수농협에서 사업을 맡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관리하고, 적기에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4월 초 농번기에 맞춰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단기(5개월) 고용계약이 가능한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의 특성상 소규모 영농 농업인들에게 고용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줘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선정으로 영농기에 적기 인력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추후 개인별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해 이탈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해외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농가직접고용을 실시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순창군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원 장안고등학교 야구부가 2023년도 고교 주말리그를 앞두고 순창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동계 전지훈련기간은 지난 2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감독, 코치, 선수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 한파를 뚫고 경기력 강화훈련과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선수단이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함에 따라 담당자가 경기장을 찾아 각종 시설들의 이상유무 체크는 물론 애로사항을 매일 청취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집을 떠나온 선수들을 위하여 간식시간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꼬치 어묵을 제공하는 등 감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실내야구연습장과 복합체육관 내 체력단련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전지훈련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장안고 박건민 감독은 “주위에서는 눈 많이 오고 멀리 떨어진 순창까지 전지훈련을 가느냐고 타박 하지만, 그것은 순창에 대해 몰라서 하는 말”이라며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설령 눈이온다고 해도 스포츠마케팅 직원들이 즉각 제설작업을 해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5일 19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초미세먼지 주의로를 발령한 데 이어 5일 22시를 기해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 6일 02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 평균농도 80 μg/m3, 중부권역 평균농도 78 μg/m3, 서부권역 평균농도 78 μg/m3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척과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 및 대기정체로 인해 당분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일(5일) 중국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로 주말에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실외활동 때에는 마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고창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식당 이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설 제수 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행위도 지도·점검한다. 또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면서 방역과 환경정비를 병행 진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고창군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판매를 이번달 1일부터 158억원 규모로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고창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고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 판소리전수관이 올해 상설국악교실 6개 과목(판소리, 가야금, 고법·장단, 대금·단소, 농악, 한국무용)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고창군에선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우리 소리를 이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설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판소리 명창공연,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 시상,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 등을 열고 있다. 특히 해마다 남녀노소 다양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면서 고창군민들의 삶속에서 우리가락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상설국악교실은 주 3회(월~수) 오후 3시, 4시, 5시, 7시에 판소리반, 가야금반, 고법·장단반, 대금·단소반, 농악반, 한국무용반 등 6개반의 수업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다. 상설국악교실 수강료는 성인 월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상설국악교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 문화예술과로 연락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동리정사 재현사업을 마무리해 예술이 살아숨쉬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시장과 시민이 대화하는『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고정된 일시와 장소가 아닌 시민에게 더 가까이 현장으로 다가가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으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 주민센터와 민원현장 외에도, 시민이 원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수렴된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단 1명의 시민이 원하더라도, 그곳이 어디든지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직접 찾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옥구읍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6일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7만9천개 창출, 고용률 61%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일자리 4대 핵심 전략은 ‘▲ 청년 취·창업 지원과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 주력산업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골목상권 살리기,문화, 복지 공공서비스 분야 등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 ‘▲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 추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4대 추진과제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청년일자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둔화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어려움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 수립,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