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에 연 초를 맞아 성금과 성품행렬이 이어졌다. 4일 한국나눔연맹과 무주군 중기협회는 라면 500박스(환가액 1천5백만 원)와 성금 1백만 원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에 각각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 안미란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라며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무주군 중기협회 신상욱 회장은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사랑을 전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복합문화도서관이 올해 연내 마무리되면서 무주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복합 소통공간으로 제공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 연내까지 총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무주읍 당산리 1178-4번지 일원에 독서와 학습, 친교, 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한 복합도서관(연 면적 4,500㎡, 지하 1층, 지상 3층)을 조성한다. 지난해 3월 착공한 복합문화도서관은 현재까지 40% 공정률을 보이면서 오는 2024년 4월 개관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시설을 복합 조성하는 것으로 공공도서관의 경우 유아 · 어린이 · 일반자료실 · 교육실이 들어서며, 가족센터는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생활문화센터는 마주침공간과 학습공간, 마루공간, 방음공간 등을 갖춘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계약 체결과 설계공모에 이어 지난 2020년 10월 설계착수, 지난 2021년까지 문화재 시굴조사도 마쳤다. 설계도 공모를 통해 자연과 전통, 주변시설과 조화, 지속가능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 모악회가 3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축하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서기를 기원했으며 아울러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3년 한 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덕담과 인사를 건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민선8기가 김제의 100년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쌓아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김제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김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7대 시책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최근 지속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난 해소를 위해 1월부터 '2023년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차보전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 여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 출연금을 통해 보증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용등급 1~7등급인 소상공인이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4% 금리에 대하여 시가 5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자영업자 추가대출 확대 지원에 대해 시가 그 약속을 이행하고자 작년 사업의 지원범위인 대출한도 최대 3천만원 이내, 신용등급 4~7등급 소상공인의 요건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보다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최대 1억원의 대출금에 대하여 대출 금리 중 3%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계묘년 새해 동장군의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장수읍 소재에서 개인 식당 정해원을 운영하시는 정미경님은 “식당을 운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을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쌀 10kg 15포를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취약계층들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 같은 날 조각가 박홍엽님은 “평소 조형물 제작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의 마음을 전해왔지만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동행으로 지역에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가 지난 3일 장계 우시장을 방문해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한우시장 현안에 대해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축산농가 및 우시장 종사자들과 하나하나 인사를 나누며 최근 소값 하락과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장시간 동안 청취했다. 한편, 같은 날 장계 전통시장에 방문해 상인 및 군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도 건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계묘년 새해 군민들의 일상에 행복이 넘치길 기원하며,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에는 군민이 체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있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청년회의소가 계묘년 신년하례회를 지난 3일 임실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견례 자리를 통하여 임실군민의 안녕과 임실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실청년회의소 회장의 새해 인사말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 새해 각오와 다짐 결의를 위한 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박길수 애향운동본부장의 덕담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민 회장은“올 한 해 본 회의소는‘행동하는 청년 신뢰받는 임실JC’라는 슬로건 아래 임실 지역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과 함께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여러 사건‧사고들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우리 군정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실N치즈축제에 52만 명이 옥정호 출렁다리에는 45만 명이 다녀가며 관광 산업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올해 임대료 50% 감면 재연장과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는 등 내실 있는 임대사업 운영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고 있는 22종 832대 농업기계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까지 재연장한다. 이에 따라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치법규 개정 권고 및 지자체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임실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개정을 통해 임대료 징수기준을 변경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료 징수기준을 개정하는 만큼 농가 수요에 선제 대응하여 질 높은 임대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여 쌀 가격 안정과 작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고령‧영세농 농작업 대행 및 농작물 수확(3개 작물) 농작업 대행을 통해 300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4일 도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의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을 오는 설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저소득 가정 학생 복지 증진 조례'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며,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급여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의 생일 달에는 생일축하 지원금 4만원을, 설과 추석에는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설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지급받은 학생에게는 오는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하고, 2023년 1월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가 된 학생에게는 1월 31일까지 2차로 명절맞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AI·구제역·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 및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수의사 6명을 ‘2023년 고창군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 6명은 향후 1년간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고병원성 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 동물 복지 및 보호업무 등 관내 가축방역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가축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의 역할도 맡고 있다. 가축질병 발생시에는 신속히 현장에 동원되어 방역대내 농가 시료채취 등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올해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고창군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단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등) 등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윤준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지역자원시설세) 개정안’ 관련, 올해 법 개정을 위한 지역내 여론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고창 등 원전 주변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소재지 중심으로 형성된 제도로 방사능 방재대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난해 전북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역대 최고금액인 1,961백만불을 기록해 비수도권 2위의 실적을 거두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전북지역의 신고금액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는 1.961백만 달러로 전년도 81백만불 대비 2,321% 증가했다.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동우화인켐이 증설을 위해 99백만달러를 투자한 것 등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신고건수 30건의 업종별 분포도는 도소매 유통이 17개, 금속가공이 4개, 기계·전기 기업이 총 3개, 화학분야 기업이 3개, 연구분야, 곡물도정 중계 분야가 각 1개 기업씩을 나타냈다. 국가별 투자 실적으로는 중국이 12, 태국 3, 미국 3, 시리아 2, 이집트 2, 그 외 베트남·일본·아프카니스탄·터키·세인트키즈네비스·홍콩·호주·스웨덴이 각 1개 기업씩 차지했고,도내 지역별로는 군산이 13, 익산 6, 전주 3, 남원·김제 각 2, 부안·고창·정읍·완주가 각 1개씩을 기록했다. 전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타깃기업 발굴, 본사 방문 및 온라인 IR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 기업유치지원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과 출향 전북인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해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가 고향사랑 기부 대면접수 창구인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을 방문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10만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도민들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기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기부는 농협은행에서 기부자의 신분 확인과 기부대상 시군 선택, 기부금액(현금) 납부, 답례품 선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고향사랑기부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로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과 출향인,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2월 30일 법률고문 변호사 2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법률사무소 김진우 변호사(제47회 사법시험 47회), 법률사무소 이종기 변호사(제11회 군법무관 시험)다. 이들은 각각 법무부 법무정책 온라인 국민평가단원,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 의회관련 법률사안 ▲ 의회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을 하게 된다. 앞서, 전라북도의회는 총8명의 입법·법률고문(입법고문 2명, 법률고문 6명)을 위촉·운영하여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국주영은 의장은 “입법과 법률고문 위촉으로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활동과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국주영은 의장과 김양원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날 시무식에서“작년 7월 제12대 도의회 출범 이후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강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는 직원 한 분 한 분이 각자 주어진 일에 충실하면서 묵묵히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해줬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제12대 도의회가 도민의 신뢰 속에 강한 의회를 확립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의원과 직원의 관계를 떠나 서로 돕고 협력하면서 멋진 전라북도의회를 함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 새해에도 도정과 교육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집행부 견제와 감시로 강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위해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