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23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전북,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의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로 진행됐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협력과제(8대)와 지역균형발전건의과제(2대)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과제는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지역별 차등요금제 제도 시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4도(都) 3촌(村) 활성화제도 개선,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분권강화(소방인건비 국비지원, 자치경찰제 이원화),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 등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건의과제로는 ▲영호남광역철도망 구축(전주~김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0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기재부·행안부 등 중앙부처 장·차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경제수석 및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에서 제안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지방안건 발굴·조정 역할 분담을 위한 지방지원단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 계획’과 인구감소지수를 지역소멸대응기금 배분기준에 포함하는 ‘지역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조직구성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과 저출생·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치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지역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 87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 270억원을 지원한다. 26일 전북도는 최근 기록적인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3,935가구와 한부모 가정 9,682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87억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러-우사태 등이 촉발한 고유가, 고물가에 따른 여파로 난방비 등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있고,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도는 정부의 지원기준에 미달하여 에너지바우처 지원에서 제외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경로시설 6,876개소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183억을 시군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난방비 폭등과 기록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6일 다이로움 밥차 성금 지원을 위해 익산시청을 방문한 유한회사 행복한푸드산업에서 300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위기상황에 처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생활고로 먹을거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밥차의 밥과 반찬 등을 준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정섭 사장은“사람이 살아가는데 먹는 일이 가장 기본이자 생존의 필수인데 골고루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작년에도 매주 300분씩 밥차를 이용하러 오셨고, 이용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에도 기부자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다이로움 밥차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복한푸드산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급식지원 및 식자재 납품 회사로 2006년에 설립됐다. 2021년에는‘좋은이웃가게’로 선정됐고, 해마다 매출액의 1%를 적립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직원 채용시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우선 채용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25일 봉동읍 소재의 완주수소충전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12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 요구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완주수소충전소의 운영현황과 구축현황, 동시충전설비 증설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행감에서 수소시범도시인 완주군의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에 대해 지적하고, 수소충전소 추가 구축과 기존 충전소 압축기 추가 도입을 요구한 바 있다. 이경애 부의장 현장을 돌아보고 “수소시범도시로 현재 수소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소차를 비롯한 수소환경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밝히고, “수소충전소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수소충전소는 동시충전설비 공사를 마치고,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1일 약200여대(승용차량기준)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다른 지역과 달리 대기 시간 없이 ‘승용과 승용’, ‘상용과 승용’, ‘상용과 사용’ 등 2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6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은 2년간 활동하며 임기 동안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관련한 긴급지원의 연장 결정, 긴급지원의 적정성 심사 및 지원중단과 지원비용 환수 결정 등 심의와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총 233건의 긴급지원의 사후적정성과 지원연장에 관해 심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긴급복지지원은 시민들이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화재 등 긴급한 위기사유가 발생했을 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전화를 하면 된다. 선지원 후조사를 통하여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9가지 급여를 1개월 또는 12개월까지 긴급지원을 해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에 연말부터 지속된 성금 기탁 행렬이 새해도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는 2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 설립된 쌍화차거리협의회는 상가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읍의 쌍화차거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위해 구축된 단체다. 2019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과 성금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같은 날 정토환경은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초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윤우(만 7세), 김건우(만 4세) 형제도 1년간 모은 용돈 116만원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기탁자들께 거듭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6·25 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받지 못한 훈장이 70년 만에 돌아왔다. 정읍시는 26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정영환 유공자와 故 이귀복 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나라를 위한 전투·전시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정영환 유공자는 평남 비호산 전투에서, 故 이귀복 유공자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훈장 수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유족들에게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난 2일 부임한 김형우 정읍시 부시장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 부시장은 취임 직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방문 첫날인 26일은 내장산 문화광장 NPS 연수원 건립사업, 정읍 드림랜드 조성사업,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등 5개 부서, 7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사업부서장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청취했다. 또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용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렸다. 김형우 부시장은 “진행 중인 사업 모두가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지 출장을 통해 사업별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시장은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이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학수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인도주의 사업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올해부터 3고로 인한 경기 악화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가격은 물론이고 맛과 품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도모를 위해 추진된 것.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한·중식당과 이·미용업 등 2022년 지정한 21곳과 공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소 중 '착한가격업소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 업소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인센티브로는 상수도 요금 30% 보조 지원,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참여시 지정업소 가산점 확대, 돌출간판 및 현판 정비, 착한가격메뉴판 신규 제작 등 실제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 등이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지원 확대 이외에도 매월 SNS(‘남원경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객의 리뷰가 가장 좋은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각종 홍보채널(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시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로 업소를 소개, 남원시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교육장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동지역통합)에서 진행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읍면동에 나가 실시하는 대표적인 현장교육으로 작년 벼농사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고품질 벼와 고추 생산을 위해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질의와 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장 소통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 전 농어업회의소에 관한 설명과 함께 시정정책과 농업관련 정보들도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동 일정은 1월 30일 백구, 공덕, 진봉을 시작으로 1월 31일 만경, 부량, 봉남, 2월 1일에는 청하, 성덕, 금구, 금산, 2월 2일 죽산, 백산, 용지, 황산, 2월 3일 광활과 동지역을 마지막으로 실시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하셔서 새해 농사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으며, 농업인들이 모이는 대면교육이다보니 코로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내달 2월부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운영을 월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6월 첫 상담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수요일에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지난해 10월부터 지역별 세무상담 민원 수요를 고려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마을세무사를 포함한 세무상담 전담반을 편성하여 생활속 세금고민 무료상담을 시범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와 문제해결로 민원실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참여해주신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세무정보 취약 계층이 보다 쉽고 편안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5:00~16:00)에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지부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남원시공무원노조는 제11기를 출범했으며, 조합원간의 소통과 신뢰를 목표로 공무원의 기본권보장 및 권익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승일 지부장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이하여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준 남원시공무원노동조합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한 줄기 빛을 품을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안심보험’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안심보험’은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 ‘만원의행복보험’상품으로 ‘21년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남원시와 우체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15세∼만65세 대상자가 별도의 부담료 없이 무료로 가입한다. 지난해 1,953명이 보험가입 지원을 받았으며 보험기간은 1년 만기로(재계약 가능) 재해에 따른 유족보장(재해 사망금 2,000만원), 재해입원(1일 1만원), 재해수술(최대1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22년도에 39가구가 3,100여만원 보험금을 지원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저소득층의 갑작스러운 재해 사고에 따른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시책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안전한 남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입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재지 우체국에서 직접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