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은 26일 2022년 의정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이 함께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민규 의장은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라는 3고(高)와 경기침체에 힘들어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하겠다.”라며 이날 브리핑을 시작했다. 제9대 진안군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6개월 동안 네 차례 회기운영을 통해 군민을 위한 안건을 60여건 이상 처리하며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9건의 군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용담댐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용담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지역소멸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진안군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섰으며,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서울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 국가, 성별,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국제종합 생활체육으로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단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동반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조직위원장)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유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국가적으로 첫 번째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체육기자연맹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을 부탁했다. 지난 2019년 9월 국제마스터대회협회(IMGA)로부터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조직위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감사관실 비전을 ‘도민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전라북도 구현’으로 정하고, 4개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2023년 청렴전북 실현을 위해 ①맞춤형 감사행정 구현, ②도민체감형 감사, ③능동적 공직문화 조성, ④청렴 1등 도(道) 실현, 4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도정성과 창출에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1. 도정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감사행정 구현 먼저 민선8기 전북경제 선도기반을 마련하고, 도정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성과를 더 높이는 감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튼튼한 경제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의 창업 및 인‧허가 민원처리, 불필요한 규제, 기업불편‧부당 행위 등 기업활동 저해요인에 대한 점검을 상반기 특정감사로 추진할 계획이며, 5대 도정 핵심사업과 시‧군 역점시책 점검을 통해 도 및 시‧군정에 도움을 주고, 개선방안 및 대안제시를 통한 사업 추동력을 견인함으로써 도정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북특별 자치도의 안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올해 상반기 임시국회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대광법”) 개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발 빠르게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법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 설득작업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과 광역시가 없는 전북이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광법 개정이 반드시 올 상반기 내 임시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김성환 정책위 의장을 만나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 사안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미 지난정부에서 당정이 합의한 사항일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간 협의도 마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도시권에 속해 있지 않아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소외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가속되고, 재정지원에서 차별받아 온 전북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T/F팀을 조직하여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T/F팀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각종 인허가, 관련 법령 검토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진행하며, 전담팀 구성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내 굴지의 대형리조트인 용평리조트와 35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고창군 심원면에 휴양형 복합리조트와 레저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건립기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인프라 구축, 주변 지역 상권 형성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고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군은 용평리조트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성공적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T/F팀 구성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모두 보유한 고창군은 이번 사업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현재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2월 중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책가방 구입비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고창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오는 1월 25일부터 2박 3일간 5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고창군이 협력하여 “빅데이터 초등 캠프”를 진행하고, 이 외에도 기초코딩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학기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6일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제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는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43건(경제분야 12건, 문화분야 8건, 복지분야 5건, 건설분야 4건, 농업분야 12건, 상하수도분야 2건)에 총사업비 2조 7,004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됐으며, 신규시책은 42건에 94억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다. 이번 발굴된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친환경 소재 적용 소형선박 제조혁신 지원센터 구축, △국가어항(개야도항) 개발사업, △군산 내항 뜬다리부두(부잔교) 보수,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농촌 치유마을 조성,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등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42건의 신규시책도 함께 발굴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 △읍면동 현장소통행정 운영, △마을교육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월 25일자로 시행된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5급 승진 1명,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1명과 군산시 전입 6명·전출 4명 등이다. 인사 세부사항을 보면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바와 같이 행정 6급 1명을 5급으로, 행정 7급과 속기 7급 각 1명씩을 6급으로 전산 8급을 7급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대외협력계장 등을 포함한 6명이 군산시에서 전입하고 4명은 군산시로 전출했다. 의회사무국은 대외협력계, 정책지원계, 의회관리계 등 3개 계가 신설됐으며 의사계가 의사운영계로, 민원상담관이 시민봉사계로 명칭 변경됐다. 김영일 의장은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된 직후 개원한 제9대 군산시의회인 만큼 앞으로 변화와 경쟁을 조직운영 방안으로 삼아 업무능력 위주의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놓고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가 25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도 관련 실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라북도의 경제체질 혁신과 미래산업 생태계 전환 등 전북경제 르네상스 도약과 전북 주도의 새로운 전북시대 견인을 위한 ‘24년 신규사업 발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22~’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의하면 정부는 건전재정 확립을 위해 재정지출(총지출) 증가율을 ‘22~’26 기간 중 연평균 4.6% 수준으로 하향 조정해 관리하고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최대한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적 국가예산 증액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업발굴과 치밀한 전략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북 발전을 견인할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 ▴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등 사회‧경제구조 변화 선제적 대응 ▴新 양극화 해소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환경․안전 개선 등을 ’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중점 발굴 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지역 청년창업가 2명이 후배 청년 창업가들의 끝임 없는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후원했다. 전주시는 25일 임기환 ㈜연을담다 대표와 유진솔 ‘홍시궁’ 대표가 청년창업가들에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청년창업가들은 제1회 전주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임기환 대표와 제4회 전주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한 유진솔 대표 등 전주시가 발굴한 유망 청년창업가들이다. 이들은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청년 창업가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후배 청년 창업가들이 전주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연을담다는 ‘전통을 트렌디하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한국적인 콘텐츠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연을담다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전통과 트렌드를 담아 HB-LINE DRESS를 출시하고, △K-TRIP △K-dessert mall 등 가장 한국다운 한국을 만들기 위한 상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설 연휴 직후인 25일 완주군 고산면에 조성된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첫 현장방문하고 새해 힘찬 업무에 돌입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고산면 소향리 완주전통문화공원 안에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둘러보고 전문가 자문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민 전북도 119안전체험관 소방장과 전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강주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전북지부 대표, 송원호 완주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 송백근 (사)한국재난구조안전연합회 전북도지회장 등이 함께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어린이 안전체험관’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군비 29억9000만 원 등 총 39억90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993㎡ 규모로 추진해왔다. 작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준공했으며, 현재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추진하는 등 막바지 점검 중에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영상실과 교통안전 체험관, 제난안전 체험관, 화재안전 체험관 등 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읍사랑 상품권을 올해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되며,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연말까지 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것을 방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정읍사랑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원으로 정했다. 정읍사랑 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구매는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 등록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4,600여 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정읍사랑 상품권 누적 가입자는 2022년 12월 말 기준 4만 3천여 명으로 만 19세 이상 인구의 48%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또 전년도 판매액은 753억원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설·강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 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 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 등이다. 가입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에서 총보험료의 70% 이상(최대 100%) 개인 부담 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은 7개 민간보험사로 연락하거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 부담 보험료(총보험료의 0%~30%)만 납부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대규모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택화재피해가구와 북한이탈주민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은 설 명절 연휴 직전인 지난 20일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화재 피해가구 19가구에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총 27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게는 가구당 30만원을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올해 농업인 복지를 위해 총 8개 사업을 추진, 6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복지사업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 및 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여성농업인편의장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영농도우미 지원 ▲농업인력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등 총 8개 사업이다. 규모는 60억 원이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 부담율이 각각 0%, 6%로 타 시·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자부담율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생생카드 지원, 편의장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사고 및 질병 농가에 대비한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를 포함한 1~2급 법정 감염병에 걸린 농가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만에 재개되는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 취사 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