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5일 “남원시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남원시의회 의원, 드론·UAM·경항공기 등 항공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최종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과 연계하여 남원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남원형 항공산업도시 모델 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또한, 산·학·연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남원시 항공산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여,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세부적으로 계획하여 비전 및 목표를 제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남원시는 비행 위해 요소가 없고,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요건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항공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정책 기조인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육성 등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각종 국내 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작은별영화관 관람료를 내달 1일부터 1,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람료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과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와의 형평성에 맞추어 영화배급사들의 인상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일반영화(2D) 관람료는 현행 6,000원에서 7,000원으로 3D 영화 관람료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작은별영화관 관람료 인상은 영화배급사의 현실적인 요청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로 어렵게 결정된 사안인 만큼 군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고행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설명절기간에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설 당일인 22일에 국립 임실 호국원을 찾은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호국원에 리플릿, 배너, 답례품 등을 비치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각 읍면 및 관광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임실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호국원 홍보부스에서는 참배객들에게 임실군 답례품과 홍보책자 등을 보여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NH농협 임실군지부에서도 이번 홍보에 참여하여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에 일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올해 통합적 농촌발전과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구축을 모토로 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진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기존 중간지원조직과 연계해‘임실군 농촌정책의 통합적 중간지원조직’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립화 기반을 핵심으로 한 역량과 인적자원을 갖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우리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의 핵심 동력인‘사람과 조직’의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9년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 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지 3년이 지났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이 해당 사업이 끝남과 동시에 시설만 남아 실제 운영이 안되는 상황이 반복됐던 점에 비하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이‘사람과 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점이 다른 사업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군과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3년간 주요 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12월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9억 63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설 명절 이전에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1월 7일 최종 확정된 피해 신고 중 378명에 대하여 주생계수단 및 농어업보험 중복지급 여부 등을 확인하여 최종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340명을 확정했으며, 이 중 337명에게 9억 6300만원을 지급했다. 이 중 미지급 3명은 신고자 사망 1명, 보험료 중복지급 여부 미확인 2명은 이후 지급 관련 서류를 확인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재난지원금 미지급농가는 재난지수 100미만 18명, 주생계수단 및 보험 중복제외 20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설작업에 투입된 굴삭기 등 장비 임차료 3억 5300만원을 예비비로 편성하여 각 읍·면에 재배정을 완료했으며, 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폭설피해로 고통을 받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신속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약 2300명 규모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해외연수는 미국과 독일, 중국, 필리핀 등 대상 국가도 다양하고, 내용도 해외진로진학 탐방, 영어 문화권 체험, 역사 탐방 등 풍성하다. 전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수업과 연계해 국제교류 대상 국가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이 8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 프로그램이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체험학습과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미국 NASA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글로벌 수학탐험대, 영어집중 프로그램, 어학연수 등 공부에 집중하는 연수, 장애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평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식정보 기반 초연결사회,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기후환경 변화 등 초국가적 해결과제가 대두되면서 세계시민성 함양과 국제이해 교육의 필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 취약계층 및 청년활동가,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 제공 또는 다채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 창출을 위하여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추가 모집을 통하여 방치된 빈집의 활용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5년간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리모델링 사업비 일부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임차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년,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비영리 지역활동가 등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농촌유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유학 대상 가족 등도 포함하여 임차인 대상을 확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하여 빈집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경관 회복, 주거 취약자 등의 주거 안정 확보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유학생과 가족들의 일시거주가 귀농귀촌 등 장기적 인구 유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난 1월 20일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문찬 김제성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김제성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기탁 뿐만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이웃사랑 문화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설연휴 기간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터미널과 김제역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민간부문에 지역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웃음꽃 피우던 내고향 김제愛 살고 싶다”라는 슬로건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거·취업·창업부터 결혼·출산·양육·교육까지 시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지원 혜택도 적극 홍보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연휴 기간임에도 김제청년회의소,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등 민간단체·기관도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귀성객들에게 인구 가이드북,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따듯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 인구수가 542명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묘년 새해도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발굴 추진에 매진하여,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이 25일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김용임은 프로골퍼 박현경 선수에 이어 익산시 홍보대사 가운데 두 번째 기부자로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기부자인 가수 김용임은 익산시가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가수 김용임은 “익산의 딸이자,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작은 보탬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익산에 대한 애향심을 가득 담아 기부에 동참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 홍보대사들의 연이은 기부 릴레이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 기부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 출신의 김용임은 지난 1984년 '목련'으로 데뷔해 '사랑님', '사랑의 밧줄', '부초 같은 인생' 등 다양한 노래를 히트시키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설 연휴를 쉬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농수산물의 유통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장근무로 시작했다. 김 지사는 특히 농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시작하는 초매식에 참석해 풍년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관영 지사는 25일 오전 6시 군산시 신영대, 익산시 한병도 국회의원과 서거석 도교육감, 군산시장, 군산․익산 도의원, 지역농협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초매식(첫 경매) 참여와 군산지역 농협과의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김 지사는 초매식과 경매 진행상황 등을 지켜본 뒤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군산원예농협 공판장으로 자리를 옮겨 군산원협장 등 5개 지역농협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과 군산의 명물 짬뽕라면으로 조식을 함께 하면서 농산물 경매상황과 운영현황 등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이어갔다. 이와관련, 도내에는 농산물 수급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도매시장 3곳(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년간 재해 예방체계 구축에 매진한 결과 1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그간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행정 과제화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 점검, 개선 조치하는 환류 체계를 반기별로 시행해 도지사 관할 사업장과 종사자, 대상 시설물과 이용자에 대한 사고 예방에 힘썼다. 지난해 3~5월 중대재해예방 안전계획 수립 이후 법무·노무전문가로부터 법적 의무사항 과제화 및 추진방법의 적정성, 계획대로 이행시 면책가능 여부를 자문받았다. 그 결과 소방본부 차원의 안전전담팀 설치 필요성을 발굴·건의했고, 팀을 신설했다. 또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 규칙을 제정했다. 이에 담당부서 지정 및 안전계획 내 수립내용, 재해발생시 조치절차를 규정하는 등 업무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용역도 추진해 소속 공무원 등 종사자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하고 감소대책을 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도내 노동자가 차별없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권익센터가 들어섰다. 전라북도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가 25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라북도 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영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한'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전라북도 노동기본조례'를 2022년 5월 제정했다. 이에 개소한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전라북도의 노동실태조사 및 기초 통계 구축, 노동법 관련 교육, 노동정책 연구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사무실은 전북도청 인근에 있는 나우빌딩 2층에 위치했고,‘차별없는 노동사회네트워크’에서 수탁해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 센터장, 공인노무사(2명)를 포함해 전체 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올해부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새로운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면서 국내 명품 관광지 개발에 전력을 쏟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광자원화와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안성 칠연지구 사업 등 관광개발 사업이 내년말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추진되는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체류형 관광단지와 가족형 레저테마파크로 조성하며, 생태문화체험관과 레포츠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올해 3월부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24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성 칠연계곡 일원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조성될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도 올해 본격 착수된다.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한 안성면 공정리 산6 일원에 마련될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은 오는 2024년 6월 마무리한다. 마을숲속놀이터와 휴게쉼터, 칠연계곡 산림욕장 등을 갖춘다. 안성 칠연지구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용추폭포에서 덕유산 칠연폭포까지 산림생태탐방로(둘레길)을 연결해 안성 칠연 고유의 자연생태자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르네상스웨딩홀 최순옥·이창욱 대표 500만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 운영위원 일동이 22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창 발전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십시일반 오늘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