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남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맞았던 갑진년이 벌써 아쉬움을 뒤로 하며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제9대 나주시의회가 임기의 반환점을 지나 지금까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 의회”, “시민과 함께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묵묵히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했던 의회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올 한해도 나주시의회가 민생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생 안에서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찾고 행동하는 한 해였습니다. 100일의 회기동안 2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자활사업 지원 조례’,‘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지원 조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30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사무처 공무원들에게 국가애도기간 중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전 공무원 근조 리본 패용, 민생 현안 점검 및 안정화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후, 경상남도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경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최 의장은“179명의 소중한 생명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이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2024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철호 의장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대 고령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이철호 의장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군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철호 의장은 “이 상은 고령군민들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더 나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감동 의정!”이라는 구호 아래, 동두천시의회의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살펴본다. 1. 자치입법의 중심, 선도적 의회로서의 역할 강화 2024년 동안 총 9차례의 의원정담회와 2번의 정례회, 7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2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의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조례를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54건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착된 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조례들을 연구하고 성안했다. 2. 시민 행복을 위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은 30일 오후 도청 서관 1층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 의장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믿기 힘든 참사가 발생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느낄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12월 30일 의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1월 1일 자)에 따른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에는 승진(요원 포함) 4명(4급 1, 5급 1, 6급 1, 7급 1), 전입 2명, 퇴직준비교육파견 1명, 정년퇴직 2명 등이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40만 아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아산시의회의 조직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사항을 직접 처리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운영위원장, 각 상임위원장, 서난이 대변인 등 의정대표협의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낸다”라며 “추후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의정대표의원들은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해서도 구호기금과 법률 지원 검토 등을 당부했다. 군산공항의 경우 조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차원의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유가족과 사고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등 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심리지원에 나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밖에 행사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의정대표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과 김광수 건설교통국장에게 기본계획상 2,500m인 새만금국제공항 활주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도는 이에 대해 자체 연구용역을 통해 수요 증대 방안을 마련한 뒤 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순천시의회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순천시와 협력해 유가족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30일 아침 순천시청 정문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를 추모했으며, 해당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유가족 위로와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사고 당일 앰뷸런스와 직원들을 무안 현장으로 급파하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등 이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강형구 의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순천시와 협력해 유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와 전남도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인명구조와 유족 지원, 부상자 회복 등의 사고 수습이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로 희생된 순천시민은 별량면 2명과 매곡동 1명, 연향동 2명, 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한 해 동안 헌신해 준 의원들과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2025년 새해에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폐회하며 “오늘로써 2024년의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라며 “때로는 치열한 논쟁과 대립 앞에도 섰지만 도민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항상 협력의 길을 찾아준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과 희망으로 새해에는 오로지 민생만이 의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라면서 “새해에는 대립을 넘어선 협치와 갈등을 뛰어넘는 연대로 도민 일상에 희망의 발판을 놓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희망은 단순히 낙관적 기대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 가는 강한 의지이자 어려운 현실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힘의 원천이다”라면서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30일 대전광역시의회 윤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위촉된 윤리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7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광역시의회의 윤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윤리자문위원들은 의정활동의 윤리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시의회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위촉식을 주최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우리 시의회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항공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목포시와 협력해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에서는 지난 29일 13시에 1차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금일 30일 10시에 확대의장단 중심으로 2차 대책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사태 수습과 실질적인 유가족 지원방안을 목포시에 요청했다. 목포시의회에서는 무안공항에 목포시 유가족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직원을 상주시켜 유가족의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목포시 재난안전과에 요청했으며, 무안공항과 무안에 설치될 합동분향소 이동을 위한 교통편 마련 방안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김원이 목포시국회의원 중심으로 구성될 항공사고대책위원회 유족지원단에 시의원들을 파견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의회에서는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애도 분위기 동참을 위해 목포역에 예비비를 사용해 신속히 분향소를 설치토록 했으며, 30일(월요일) 15시에 전체 의원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4건, 제2차 본회의에서 20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통해 제도개선 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 임정은 의원)는 이혼 등으로 미성년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부 또는 모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지 아니하는 부 또는 모로부터 양육비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양육비 이행확보 등을 지원하여 미성년 자녀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대표발의 김황국 의원)는 차고지증명제 대상 차량의 주차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공영주차장의 1년 정기주차요금을 50퍼센트 경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대표발의 하성용 의원)는 행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 보존 및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회 27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식품사막 해소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사막은 신선식품과 같은 필수적인 식료품을 근거리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생기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맡아 도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식품 접근성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송춘호 전북대학교 교수, 조원지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문수 농민신문 기자,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정성이 도 농촌사회활력과장, 박장석 도 사회복지정책과장, 오태수 도 축산물위생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역할과 운영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26일 전북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 주최로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미디어 복지와 커뮤니케이션 권리 증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센터 활동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했다. 윤정록 서울노원마을미디어센터장이 ‘지역의 시선으로 본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했으며,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했다. 정화영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추진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했으며, 박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만제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주봉 군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전지수 시청자미디어센터 부장 등이 지정토론을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난ㆍ안전 행정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시스템 고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서 정책개발 목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자치도의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재난 안전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창해컨설팅 및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에서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인 정윤섭 대표의 용역 결과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섭 대표는 ▲재난·안전 관련 선행 연구 정책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재해 현황 및 재난대응 시스템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시스템 고도화 방안 제안 등 연구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재난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민안전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복합재난 및 신종 재난에 대비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