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18일 광주대학교 교양 교과 ‘열린인생론’의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신의 한 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 91학번인 신수정 의장은 학창 시절과 청년 시절, 정치입문과 멘토와의 만남을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34년 만의 첫 여성 의장이 되기까지의 삶의 과정을 바둑의 묘책인 ‘신의 한 수’를 인용해 인생의 중대한 기로의 순간에 감행했던 도전 경험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신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바꾼 신의 한 수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심장이 고동치는 선택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진로 고민을 앞둔 후배들을 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매 순간 가슴 뛰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학교 열린인생론 수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초청해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융·복합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양 교과목으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21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과수 피해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올해 33도 이상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햇볕데임 현상인 일소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급증했다고 밝히며 △농협손해보험사의 일소로 인한 대책 마련 △농림식품부와 천안시의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 △천안시와 농림식품부위 피해 농가 지원 등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김철환 의원은 “폭염으로 인한 일소현상은 자연재해로 예방에 한계가 있어 농가의 피해가 급증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이 유일한데 보상규정이 까다로워 온전한 피해회복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이 일소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지만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 규정 개선과 천안시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중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 연마한 게이트볼 실력을 뽐내며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정자 중구 게이트볼협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이 함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 의장은 “게이트볼은 체력적인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고 건강, 심신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스포츠”라며 “이 대회에서 실력과 더불어 상대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정기공연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공연에서는 아동, 청소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공연이 학생들에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무용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2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기념 행사와 용유동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주민의 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한창한 강후공, 김광호, 윤효화 의원, 그리고 김정헌 중구청장, 용유·무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모범주민 표창 수여식,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위한 음식 대접, 주민화합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유 ·무의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하공연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종호 의장은 “용유·무의 주민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는 여러분 모두 용유·무의 지역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2개 동에서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청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의정은 청송군의회가 2023년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일정은 환영사 및 기념촬영, 청송군의회 소개, 회의진행 안내,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모의의회 체험은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휴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하루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가 어떤 방식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안을 결정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의 경험이 학생 여러분이 장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되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이 10월 2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 의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참여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수한 의장은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청군의회는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며 “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18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 마련을 요청’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백 의원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서구의 경우 4년 연속 광주 5개구 중 최하위로 23년은 0.59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라며, “서구청은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대응이 필요함에도 지난 9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육아공무원 주1회 재택근무 시행 의무화를 제안했지만 서구청의 답변은 자.율.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곧 실천할 의지가 없다는 의미와 다름없다며, 최근 8.30.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따라 더 많은 부동산 교부세를 지원 받을수 있음에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은커녕 말만하는 막연한 대답으로 일관하는 행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 9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 육아직원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제안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에 ‘장구의 신(神)’ 박서진이 1,5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20일 저녁,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가수 박서진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효도밥상 기탁식이 열렸다. 지난 9월 7일,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에서 열린 ‘사랑하기 딱 좋은 날’ 상사화 축제에 출연한 박서진은 마포구의 어르신 통합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에 감명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 새우젓 축제에서 열린 효도밥상 기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가수 박서진,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함께했으며, 새우젓 축제를 찾은 방문객도 박서진의 기부를 응원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멋진 무대와 함께 통 큰 기부도 해주신 가수 박서진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소중한 기탁금이 어르신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효도밥상 운영에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재미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전주시의회 의원 미국 공무국외출장단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체결한 '전주시의회-재미대한축구협회 간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의 성과로 성사된 것이다. 첫날인 18일, 대표단은 전주시의회 의원들과의 차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수영, 태권도 등 4개 종목)의 발전을 위해 100만 원의 격려금을 남관우 의장에게 전달했다. 둘째 날부터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 체험을 시작으로, 전주 10味(미)가든파티에 참석하고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하여 전주의 맛과 매력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지난 6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100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서산시의회 의정운영에 부단히 매진해왔다. 조 의장은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사업의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번의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17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민영미 의원이 20일 탄천종합운동장 내 탄천탁구장에서 개최된 ‘2024 성남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탁구는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스포츠이자 끈기와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선수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탁구인의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홈경기 개막전 현장을 찾아 시투에 참여하고 대전을 연고지로 한 여자프로배구팀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수원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오세철 의원, 이대선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전국 1천 3백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남녀노소, 연령 불문 배드민턴이 최고의 국민스포츠임을 오늘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만 봐도 알 수 있다”며 “그동안 연습하셨던 모든 기량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의회의 역할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이대선 의원 등 내빈과 수원 지역 주민,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사기 피해관련 시민사회단체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토론회에 앞서 “국회 특별법이 11월 11일부터 시행되어 매우 뜻깊습니다만, 전세사기피해 지원을 위한 노력은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할 필요가 간절하다”며 “법적,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의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주거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오늘 토론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