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하반기에도 의회 로비에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작은 갤러리는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의 한 방법으로 시의회 내 로비에 지역 예술인 창작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서양화, 회화는 물론 캘리그래피, 시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7월 김양자 작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작가 9명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10월 현재 이랑주 작가의 ‘캘리그래피’가 진행 중이며 11월은 박연화 작가의 ‘수작’ 전시가 이어진다. 시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 단체나 개인 작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시 기간은 많은 작가의 참여를 위해 14일 이내로 정했다. 백인숙 의장은 “시의회 로비에 전시뿐만 아니라 북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늘 가까이 있는 따뜻한 의회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 ‘작은 갤러리’는 2021년 10월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10월 14일 완도군 소재 ‘약산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농어촌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진학지도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약산고 방문은 지난해 3학년 학생이 단 7명이었지만, 수도권 대학을 비롯해 교육대, 거점 국립대 등에 합격자들을 배출했고 부사관 등 취업에도 성공한 농 어촌 소규모 학교로 수능 30일을 맞아 학생들을 응원하고 진학지도 우수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이 의원은 “농어촌이 인구절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약산고 학생들이 보여준 진로 성과는 결코 작지 않다”며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신 이학준 담임선생님과 이선아 부담임 선생님 두 분의 열정과 노력에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번 교육감 방문이 도내 농어촌 작은 학교의 미래 교육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주기 바란다”며 “이번에 졸업한 7명의 학생들과 약산고 학생들이 졸업 후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모범 사례를 알려주시면 전남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동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8일,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고자 서문공설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참석하여 서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상생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문공설시장 상인회 신익주 사무국장은 “서문공설시장은 69여년 동안 도민의 삶과 함께 해 온 전통시장으로 IMF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잘 견뎌왔는데, 지금은 경제 위기임을 실감하고 있다.”, “도의회에서 보여준 관심은 우리 상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상권의 위기는 상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제주도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상인들도 소비자 심리에 맞춰 착한 가격과 맛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우리동네 가게 이용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18일 개최된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시정 질문을 실시했으며, 17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 2건의 부결, 1건의 부동의, 1건의 보고종결을 처리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천철호 의원이 ‘저출산 문제 해결! 공공기관 및 공무원, 교사의 출산율이 답이다!’, 김희영 의원이 ‘아산시정의 방향‘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홍성표 의장은 “12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시정질문 및 답변,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상임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40만 아산 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5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306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10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곽세훈 의원의 “관계인구 체류 시간 증대를 위한 편의‧기반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등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6건(의원발의 4건), 규칙안 1건(의원발의)과 일반안건 6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어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과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5건으로 '함안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대표발의 조용국 의원), '함안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문석주 의원), '함안군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주시의회와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18일 상호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은 전주시의회를 찾아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방문단 일행은 한옥마을과 전주페스타를 찾아 지역 특성을 갖춘 관광 정책을 체험하고 지역별 우수정책을 교류하는 등 영등포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정선희 영등포구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영등포구의회 방문은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우호 협력이 견고해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 여러 시·군·구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7일에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2일차에는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장과 △고북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장에서 자원순환과로부터 사업개요와 세부시설 조성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착공일부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분들께서 전망대, 체험관광시설, 쉼터 공원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라며, 완공일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고북농공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투자유치과와 자원순환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농공단지 입주 계약 선정 절차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행정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후 업체관계자로부터 내부 설비, 안전 관리 시스템, 공정과정 등 업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고창 힐링카운티에서 제286차 월례회를 열고, 진안군의회가 제안한 ‘지방의정동우회 법률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제안 설명에 나선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의정동우회를 비롯해 지방행정동우회, 재향군인회 등 7개의 퇴직 공무원단체가 있다”며 “이들 단체 중 유일하게 의정동우회만 법률 근거가 부족하여, 회원들의 권리와 의무, 운영 방식 등이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창옥 의장은“경험과 전문성을 이용하여 전직 지방의원들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의정동우회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14건, 의견청취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건의안 4건, 기타 4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연숙 의원의 ‘송산 산폐장, 이대로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됩니다’외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제114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정운영공통경비 및 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조례안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서창억새축제 기간(24년 10월17일 부터 10월 20일)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 홍보부스를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회 홍보부스는 의회를 알리고 구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의정활동 홍보’,‘SNS 구독이벤트’,‘세상을 밝히는 우리의 목소리’작성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sns 구독’이벤트가 첫날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전승일 의장은“지역축제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의회 활동을 알려, 구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구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은 억새축제 기간에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의회가 2024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완료했다.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1일 차인 10월 15일 대관령·진부· 봉평의 5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2일 차인 10월 16일 평창·방림·대화 5개 사업장, 3일 차인 10월 17일 평창의 나머지 6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8개 관련 부서의 총 16개 사업장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평창군의회는 이번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의견 및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진삼 의장은 ‘이번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을 현지확인 중 찾은 미비점을 검토하고, 모색한 방안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전달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은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SNS 홍보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 소통역량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14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어느 해 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라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지난해 2월 개설하여 운영하는 만 1년 남짓 된 그야말로 ‘SNS 신생아’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제작한 숏폼이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도민 눈높이에 맞춘 친숙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민과 폭넓게 소통하려 노력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공공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도민에게 친숙한 ‘예능 패러디, ‘댄스 챌린지’, ‘밈’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17일 화성면 화강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령 및 질병 등으로 실질적 도움을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도왔다.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은 고추 부직포 및 지주대 제거, 들깨 베기 등 여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 주민은 “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시고 큰 도움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기준 의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을 직접 겪어보니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17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화 의장이 진행한 브리핑 내용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상정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오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을 개최하며 시민의 안전 및 민생과 관련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명칭이 결정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하며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명칭인 ‘고덕토평대교’에 대하여 재심의될 수 있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세종~포천 간 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17일 오후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의원들과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법정 의무교육인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이정은 강사의 강연으로 이뤄졌으며, 성인지에 대한 이해, 유형별 사례 분석, 폭력 예방을 위한 대처법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재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정립하도록 동작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