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0월 16일 오전 11시 나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 지체장애인 체육대회 참석해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6,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는 기수단 입장에 이어 유공자 표창, 선수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지와 집념으로 신체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당당히 이 자리에 선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면서 “이번 체육대회가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즐기며, 더 큰 목표를 꿈꿔나가는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선수 모두 다치지 말고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이후 12일부터 종목별 대회가 진행 중인 경기장을 찾아 참가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은 지난 12일부터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하키(김해하키경기장), 씨름(김해문화체육관), 복싱(김해학생실내체육관), 육상(김해종합운동장), 댄스스포츠(김해동부스포츠센터) 경기장 등을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안선환 의장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진행 중이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관계 설립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9년부터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와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교류가 잠시 중단되면서 2020년 2월로 계획했던 국제교류 협약식이 연기됐으나,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이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의회를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합의서 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양측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우호교류가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바리아-붕따우성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베트남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오늘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지금까지 이어온 돈독한 우호교류를 관광, 상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양 도-성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상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및 우호증진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15일 완주군 과수배 재배 농민들과 고온피해로 인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배 수확 중 고온 피해와 낙과가 발생해 수확 물량의 약 40~50%가량을 피해 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농민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모두 가입이 되어 있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에서 보상 반영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하소연을 했다. 해당 농수산 재해보험은 법률로 정해져 있지만, 재해보험에 대한 해석이 갈려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의식 의장은 “날이 갈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배를 비롯한 과수작물 등에 대한 보상 기준이 변경 될 수 있도록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소통해 해당 법률이 개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완주군에서 보상이 가능한지 여부는 해당부서와 실무협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즉시 과즙 형태로 변경해 판매가 가능한 농작물에 대해서도 완주몰 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논산시의회가 16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과 일반안건 1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서원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허명숙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그리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되었으며, 이어 열린 제1차 행감특위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병춘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 성매매 집결지의 회복적 해체와 성매매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성매매 집결지의 회복적 해체 추진을 위한 민관이 함께 하는 TF팀 구성 ▲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가 지난 1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칠곡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성비위 예방 및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조아라 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창희 강사의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석자 전원은 칠곡군의회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으며 결의문 내용에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학기 말을 이용해서 청소년들에게 의회 의정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의정체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방법은 도의회 누리집 또는 꿈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 단체 등이며,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고려하여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2회에 걸쳐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18개팀 520명이 신청하여 17개팀 440명이 의정체험을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의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체험은 물론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인재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인천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부평구의회와 합동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한창한·윤효화·강후공·김광호 의원 7명 전원 및 부평구의회 의원과 양 의회 직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한창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방지 등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과 제도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중구의회와 부평구의회는 청렴한 의정 활동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통해,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김강산, 허은, 고상순, 장길천 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김강산 의원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필요성 공감 및 추가제안을, 허은 의원은 저출산 극복과 관련하여 관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고상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고, 장길천 의원은 관내 횡단보도 볼라드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이후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고, 14일에는 군자동 청사, 구의2동 복합청사, 광장동 다목적공공복합시설,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15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서민우 의원과 이동길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6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유성구 장대동에 조성된 대전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의 개소식에 참석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사각지대 없는 아동 양육 체계 마련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충청권 최초로 마련된 아동일시보호시설의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내부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과 박철용 위원장은, 15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동구 판암2동 현장을 둘러 보고, 피해 주민에게 침구류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오관영 의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지지원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의원님들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구와 협조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혁신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의회의 역사 이래 최초로 의장 직속 ‘대전광역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대전광역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 7월 조원휘 의장이 취임한 후 대전시민의 민심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대전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넓혀 시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의장직속 자문기구이다. 조 의장은 이날 학계와 법조계, 교육계, 언론계, 시민단체, 소통과 리더십 전문가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혁신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시의회의 운영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혁신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과거에 해오던 일이니까 그냥 하면된다는 생각을 바꿔서 뭔가 더 좋은 방법,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찾아보고, 실천에 옮기면 그것이 혁신이라 생각한다”고 혁신자문위원회의 출범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 의장은 “혁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쓴소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의원들의 의정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산안 심의 및 검토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아동권리 기본교육에 관한 강의를 듣고, 의정스피치 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마치고 김명희 의장은 “예산안은 구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꼼꼼하고 세세하게 심사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님들께서 앞으로 있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10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해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와 집행부 모두 강북구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생각하며 의원님들께서는 정확한 질문과 문제점 지적,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를 해주시고, 집행부는 세심한 검토를 통한 충실한 답변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건의안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조윤섭, 윤성자, 최인준, 노윤상, 곽인혜, 허광행, 이상수 의원 순서로 구정 질문·답변을 실시한 후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번달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접수 대상은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 낭비 사례, 구 주요사업 개선사항, 기타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익명 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한다. 의견 접수는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전화문의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천 의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여론을 수렴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동작구 발전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