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내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 의장은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챌린지에 앞서 최 의장은 “온라인이 익숙한 청소년들은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바, 우리 도의회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34회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용기와 열정으로 참가한 선수 모두가 지역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MVP”라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대회 기간 내내 부상 없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2일간 펼쳐지며, 17개 종목별 생활체육경기가 지정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4일 신인동 마을음악회 추진위원회 및 신인동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3·16만세로광장 일대를 청소했다. 이번 청소는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신인동 마을음악회는 27일 17시 3·16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은 전국의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청렴은 실천(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변화된 청렴의 의미와 지방 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청렴 윤리 등에 대한 한창희 소장(이케이 청렴 사회연구소)의 청렴 인식 특강이 진행되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청렴워크숍 교육을 통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 인식이 더욱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며, “광주시의회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황소제 의원, 이주훈 의원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4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기업가 BYN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히말라야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강 회장의 도전정신과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진취적인 태도와 성공을 향한 열정을 도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선 회장은 제주 서귀포시 출신으로,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창립하여 성장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블랙야크’는 티베트의 고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크’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산악인 엄홍길 씨가 직접 작명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연에 앞서 이상봉 의장은 ‘강태선 회장님이 들려주실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며 “이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도전 의식과 강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강태선 회장은 개인적 경험과 블랙야크의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완주군 인구 10만 시대를 앞두고 의회와 집행부가 경제도시 1번지, 주민자치 1번지로서 미래 완주를 대비한 재정운용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완주에 닥친 두 가지 핵심 변화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 의장은 “기후위기가 식량위기로 이어지고, 나아가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위기로 이어진다는 것을 제일 먼저 실감하는 곳이 바로 농촌지역일 것”이라며 “인근 도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로컬 푸드 생산기지로서 완주의 정체성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 이유이고, 완주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완주, 전주가 하나의 행정도시로 통합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8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가 9만 9,023명을 기록하면서 완주군 10만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2023년 전국 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입법·법률 고문 2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의회 개원 이래 처음인 이번 위촉은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입법 및 법률 고문을 신규 위촉,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법률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이며 임무는 자치법규의 제·개정 사항에 대한 자문, 의안 심사처리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사항,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대한 전문적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최민수 소장은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수소장으로 재임 중이며 지방의회운영의 필독서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 운영’의 저자이기도 하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고단비 변호사는 ‘K·J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현 전남대학교 인권센터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법적 지식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구의회는 이번 입법·법률 고문 위촉으로 전문성 향상은 물론 날로 다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박기범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다하며, 안건에 대하여는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으로부터 부여된 의회의 지위와 권한에 부합하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6회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0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3일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김 의장의 핵심 공약에 따라 구성된 의정지원 태스크포스(TF)로, 도민 체감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정담회실에서 실시된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을 비롯해 김선영(더민주, 비례)·박재용(더민주, 비례)·서성란(국민의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참석하지 못한 김시용 공동단장(국민의힘, 김포3)과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키로 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목적) 및 제6조(의회의 역할)’에 근거해 수립된 의정활동 지원 기구로, 주요 업무는 ▲신규 중점 정책의제 발굴 ▲정책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 제안서 및 정책백서 발간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의원 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제14호 태풍 풀라산 영향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서영권 의원은 마산합포구 산호동 한 빌라와 의창구 팔룡배수장을 방문했다. 산호동 빌라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옹벽이 쓰러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창원시는 주민 65명을 모두 대피시켰다. 현재 길이 20m, 높이 5m 옹벽에 버팀목을 세운 상태이며, 보강 공사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의원들은 팔룡배수장을 방문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운영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쯤 팔룡공구상가 인근 하천이 범람해 일대 대피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손 의장은 “한밤중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대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 창원에는 평균 530㎜ 비가 내렸다. &n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학범 도의회의장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23일 방문해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함께 동행했다. 호우피해로 옹벽이 붕괴된 창원 마산합포구 동민빌라에서 최 의장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청취한 후, 주민들이 필요한 구호물품이 충분한지 살피고, 조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3일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 안양시의회, 시흥시의회, 김포시의회, 광명시의회, 군포시의회 등 7개 의회 의장의 협의체인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2차 정례회의를 열어 회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태순 협의회장은 지난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부터는 제9대 후반기 안산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시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천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2년간의 협의회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태순 협의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 도시 현안 사항의 원활한 소통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7개 도시의 공동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1일 마석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4 화도읍 도시재생 마석맷돌모루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화도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정 및 성과를 홍보하고, 화도읍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퀴즈 대회 등 식전행사, 개회 및 축사 도시재생 사업경과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금일 행사를 주관하신 주민협의체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같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료의원들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3일 제3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치, 상생을 통한 희망의 정치를 만드는 것이 민생을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여야 의원들과 집행부가 막힘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김 의장은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대해 언급하며, “비록 논쟁으로 추경안 확정이 지연됐지만, 여야 간의 타협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예산안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예산 심사를 위해 헌신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추경안이 도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민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면서 ‘협치의 틀’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