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국민보고(5.9)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약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에 지난 4월4일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설치를 지시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6월 10일 출범 예정이라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024년 5월 14일 화요일에 투르크메니스탄 전통 음식이 포함된 스탠딩 오찬과 함께 "지혜의 샘 마그티름굴리 프라기" 국제 컨퍼런스 및 특별 전시회에 초대하는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투르크멘의 위대한 시인이자 동양의 사상가인 마그티뮐리 프라기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용산아트홀 대회의실(B2) 및 갤러리홀(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용산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스물다섯 번째,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 [생방송] 영상출처-대통령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우여)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글 기고 / 이칠용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장 | 지난 2023년 4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된 「국가유산기본법」에 의거 문화재청은 2024년 5월에 「문화재청」을 「국가문화유산청」으로 개칭된다. 아울러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지정된 「중요무형문화재」명칭은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또다시 「국가무형유산문화재」로 변경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의 이러한 기본법 개정은 ∘ 국가유산체제 전면 전환 ∘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고품격 활용 ∘ 문화재와 국민이 상생하는 정책 추진 ∘ 세계 속 우리유산 가치 확산 등을 주창하고 있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본인은 1994년 문화체육부로부터 「문화재전문위원」위촉을 받았고 이어 문화재청 탄생에도 국회의원회관을 다니며 나름대로 활동(?)을 했으며 2016년까지 거의 20여 년 넘게 무형문화재 분야에서 활동하며 잘못된 내용의 개정을 요청, 요구, 건의한 바 있는데 왜서 잘못된 것들이 시정(?), 보완(?)되지 않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이해 당사자들은 더욱더 분통이 터진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단체종목을 개인종목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급 인사들의 모임인 ‘대경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해 정책간담회와 경북사랑 워크숍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을 방문한 대경회 회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과거 정부를 움직이신 훌륭한 장관들께서 고향인 경북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님들과의 정책간담회가 경북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상북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 국가산단을 확보했고 14조원의 투자유치를 했다”며, “현재는 ‘저출생과의 전쟁’, 대구경북공항 조성, 투자유치, 경북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직 장관들께서 경북도정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경한 회장은 “고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주은영 작가노트 |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서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손짓이 간혹, 필요한 순간이 있다. 터덜거리던 어느날 힘풀려 주저앉은 자리에서 문득 고개를 들었을때 보였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높은 가지들에 매달려 살랑거리며 흔들리던 나뭇잎들이 마치 반갑게 나에게 손짓하는 환영같았다. 손을 들어 흔들고 양팔을 들어 흔들고 같이 마주해 힘껏 흔들고 그렇게 같이 웃다보면 서로를 찌르는 욕망과 곰팡이처럼 번지는 갈등에 시들어가던 영혼들이 한순간에 순화되는 기분, 순수하게 반갑고 꾸밈없이 환하게 웃어주는 이런 순간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한지 손바닥을 펼쳐 손짓해 반가이 맞아줘라는 간절한 바램을 담고있다. voyage 시리즈는 기억과 약속, 오래 간직한 꿈으로 쌓고 쌓아올리는 각자의 긴 여정에서 우리 생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추출하여 상상력을 결집하고 서로의 삶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관련되어있는지를 표현하려는 시도이며 지평과 경계 밖으로 그리고 미래로 흐르는 마음을 담아보려고 한다. 또한, 크릴새우를 뱃속에 가득 채우고 난후에는 새끼를 위해 몇 달이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다를 헤엄치는 혹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포토 산책 부산을 탐貪 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대통령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시장 방문 이후 중구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정부 2년 국민보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더 열심히 뛰어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2년,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국민 삶을 바꾸는 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3년, 민생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 계층 이동이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고착됩니다. 대한민국을 성장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경제 역동성을 더 높이고, 양극화 해소 노력도 더 적극 펼치겠습니다. 저출생 극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자녀를 마음 놓고 맡기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련 정책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겠습니다.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9일 대통령실에서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기업 밸류업, 공매도 등 경제·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이 참석했습니다. 이외에도 거시·금융 상황 점검을 위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참석했다. 대통령은 먼저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조치를 마련하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LIVE]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국민보고 영상출처-대통령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문소정작가의 작가노트 그림을 그리면서 계속되고있는 빛의 선명한 응시의 표현과 내밀한 그리움의 근원을 찾아 헤맨 그 긴 시간들...살아오며 삶의 환희와 열정의 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수많은 시도를 캔버스속에 해오면서 늘상 자식처럼 변함없는 애정을 말들에게 쏟아부어봅니다. 말의 눈을 보노라면 순하고,깊고 신비롭습니다그 모습을 그려보며 완성되어 나를 바라보는 다양한 작품속의 말들은 나무가 봄에서 겨울까지 사계절 매년 변함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듯히 사계는 물론 인생의 살아온 흔적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끊임없이 말들과 함께 비상을 꿈꾸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미지로의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 찰나의 환희들이 나를 변함없이 지금의 자리로 이끌고 있습니다 항상,고고하기도,또 너무 겸손하기도 한 변화무쌍한 내 그림속 말들의 모습들... 감히 그들을 그려나가는 작가인 나조차도 형용하기도 어려운 신비스런 느낌들... 햇살이 없어도 늘 빛나는 윤기가 작렬하는 말들을 보며 우리의 젊은날의 초상을 소환해 보기도 합니다. 오늘도 나는 한결같이 열정과 꿈을 향해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는 말의 눈빛 따라서 내 숨결 보듬어 붓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