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홍성희, 이하 시험연구소)는 5월11일 오후 1시에 에이티(aT)센터 그랜드홀에서 농식품 품질‧안전 연구 관련 기관‧단체를 초청하여『2023 농식품 품질‧안전관리』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험연구소 개소 60주년을 맞아 연구 성과와 농식품 분야 연구 방향을 대외에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농식품 품질‧안전과 관련된 민간 연구‧검정기관, 학계, 정부기관 등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해동 원장은 “농관원이 대외적으로 농산물 품질‧안전 관리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시험연구소의 끊임없는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격려했고,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민간 검정기관 및 연구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특히 홍성희 소장은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함께한 60년 동안 시험연구소의 발자취를 소개했고, 최근 해외 케이푸드(K-FOOD) 열풍, 빅데이터 활용, 환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10일 오후, 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인삼공사 이규범 전략본부장, ㈜한국인삼공사 문호은 제조본부장 및 ㈜한국인삼공사 심용완 부여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올해 인삼 수출 동향과 계획에 대한 현황을 듣고, 우리 인삼류가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인중 차관은 “국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삼류 수출이 4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한 83백만불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인삼 수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정부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 수출업계 15개사와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물김, 마른김, 조미김 등 판매되고 있는 김의 형태별 품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수출 국가별로 비관세장벽이 강화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을 협의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을 이끌고 있는 1등 품목인 만큼, 업계와의 공론을 통해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무, 양파 등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외식 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임에 따라, 농식품 분야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수급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농식품 분야별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산물은 겨울 한파 및 일조 부족 등으로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이후에도 기온 상승, 봄철 물량 출하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저장물량이 감소한 무, 양파, 감자 등 일부 품목은 봄철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의 도매시장 방출(무 5.8천 톤, 배추 8.2천 톤 등) 및 대형마트 직공급(무 4월 말 농협 하나로마트 21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국의 무인카페, 밀키트·아이스크림 등 무인 판매업소 총 4,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 판매기기 등의 위생적 관리, 판매하는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 음료 등 약 100여 건을 수거하여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 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무인 식품 판매업소 점검 결과 총 2,386곳을 점검해 13곳(0.5%)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9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건)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문화 변화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양국과의 미래지향적 농업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행보를 추진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이며, 특히 올해는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이자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양국과 농식품 분야에서 진일보한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농식품 및 관련 기업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두 국가를 방문하여 양국 장관, 현지 기업인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발전적인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모하마드 사부(YB Datuk Seri Haji Mohamad Bin Sabu) 농업식량안보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최초의 농업장관 공동선언을 교환하여 식량안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할랄식품 교류 등 농식품 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한다. 그리고 할랄 한우 제1호 수출계약 체결,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KMT)와 한국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편의성 추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도시락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맛과 영양을 더한 저염·저당 점심 도시락 한 끼’를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 15세 이상 개인 또는 2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저염·저당 메뉴의 조리법 설명서를 공모전 누리집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팀 중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12팀을 최종 선정한 후 9월초에 현장 요리경연대회(본선)를 개최하며 전문 요리사, 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일반인 맛 평가단이 현장 경연에서 조리한 출품요리의 창의성, 작품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식약처장상을 수여한다. 요리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저감 메뉴·요리방법 등은 식품안전나라와 식약처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하고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는 줄이고 맛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무, 양파 등 일부 채소류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외식 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임에 따라, 농식품 분야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수급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농식품 분야별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산물은 겨울 한파 및 일조 부족 등으로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이후에도 기온 상승, 봄철 물량 출하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저장물량이 감소한 무, 양파, 감자 등 일부 품목은 봄철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의 도매시장 방출(무 5.8천 톤, 배추 8.2천 톤 등) 및 대형마트 직공급(무 4월 말 농협 하나로마트 21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2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이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글로벌 농업협력”을 주제로 5월 10일 수요일 14시 대전 KW컨벤션센터 아이리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상기후 및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적 접근방법을 통한 글로벌 농업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는 (사)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오정규 이사,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김황용 과장, 더플랜잇 양재식 대표, 국제미작연구소 신종수 아시아 소장이 맡았으며, 각각 ‘해외 농업개발 투자사례와 전략과제’, ‘농업 ODA를 활용한 농업기술 국제협력 방안’, ‘글로벌 농업협력을 통한 식물성 단백질 소재 국제 경쟁력 확보 전략’, ‘농업기술 분야 글로벌 개발 협력 동향’ 등에 대해 짚어본다. 주제발표 후에는 발표내용에 대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농업분야 국제협력 정책을 담당하는 농식품부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을 포함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앞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바람에 의한 비산 등 비의도적 농약 오염에 대한 재심사가 의무화되며, ▲취급자의 고의나 과실이 아닌 사유로 합성농약 등 검출 시 행정처분이 완화된다. 또한 ▲무농약원료가공식품도 유기가공식품처럼 비인증 원료를 5%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5월 10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드론 등을 사용한 항공방제가 증가됨에 따라, 인근 일반 농지에서 살포된 농약이 바람에 의해 친환경 농지로 유입되는 등 비의도적 오염으로 인한 인증취소 우려가 커지는 점을 감안, 농가의 사전 구제 기회를 넓혔다. 종전에도 '친환경농어업법'에서는 농가가 인증심사 결과에 대해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었으나, 하위 법령(시행규칙)에 구체적 요건이 없어 인증기관의 재량으로 재심사 여부를 결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농가가 바람에 의한 비산 등 비의도적 농약 오염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여름철 간식으로 사랑받는 옥수수는 중부지역을 기준으로 4월 중하순에 씨뿌림(파종) 한다. 지금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옥수수 잎부터 이삭까지 전 부위에 해를 끼치는 조명나방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조명나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제 요령을 소개했다. 조명나방 애벌레는 옥수수 생육이 진행될수록 식물체 안을 파고들며 가해해 피해 여부를 쉽게 알 수 없다. 잎과 수꽃의 피해가 눈으로 관찰될 때는 이미 애벌레가 줄기나 이삭 안으로 숨어들어 살충제를 뿌려도 효과가 거의 없다. 피해 부위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명나방 애벌레가 줄기 안으로 들어가기 전 적절한 시기에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조명나방은 늙은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5~6월에 어른벌레(성충)가 된다. 어른벌레는 옥수수잎 뒷면에 알 뭉치를 낳고, 여기서 깨어난 애벌레가 옥수수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 시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성 유인 물질 덫(성페로몬 트랩)을 사용해 조명나방 어른벌레의 밀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적절한 방제 시기는 어른벌레 최대 발생일을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8일 16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내 새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우를 양식하는 생산자, 유통·가공·수입업자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새우 산업 관련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새우 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진단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정부의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점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새우는 연어에 이은 세계 수산물 소비 2위 품목으로 시장성이 높은 수산물 중 하나이다”라며, “우리 새우 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까지 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2,48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청 등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위반내용은 시설기준 위반(1곳)과 부당한 광고 행위금지 위반(1곳)이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청 등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 국내에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 60건과 수입 건강기능식품 100건 등 총 160건을 수거해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등 기준·규격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건(국내 1건, 수입 2건)이 카테킨 함량과 프로바이오틱스 수 기준 미달로 부적합 판정되어 회수·폐기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프로바이오틱스 등 수입 건강기능식품 113건과 과자, 침출차 등 가공식품 1,479건을 대상으로 수입 통관단계에서 정밀검사를 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식중독 의심신고 급증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식약처 식품 담당 국장과 서울식약청 등 6개 지방청장이 5월4일부터 17개 시·도와 교육청을 방문한다. 식약처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 우영택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용재 식품소비안전국장을 비롯하여 김성곤 서울지방식약청장 등 6개 지방청장은 지자체의 식중독 담당 국장과 교육감 등을 만나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내용을 전달하고, 식중독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신고된 사례에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확인된 107건(환자수 1,359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이 85건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음식점이나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한 것은 거리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논 콩 심는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콩은 심는 때부터 정상적인 어른 모로 자라는 시기가 장마철과 겹쳐 습해에 노출되기 쉽다. 성공적인 논 콩 재배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어른 모로 자라나는 비율(입모율)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논 가장자리 물길 내기와 두둑 만들기는 입모율을 높이고 집중호우나 장마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물길 내기= 씨뿌림(파종) 전 논 가장자리에 물길을 내면 장마나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습해를 줄이고 수확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평야지 물길은 굴착기나 맥류 배토기를 이용해 60~80cm 깊이로 만들고, 계단식 논 물길은 관리기를 이용해 폭 30cm, 깊이 30cm로 만드는 것이 좋다. 두둑 만들기= 두둑을 만들면 생육 초기에 발생하는 장마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콩 전용 콤바인과 예취기를 사용한다면 콤바인 바퀴 궤도 폭이 일치하는 ‘높은 두둑 1줄 심기’가 적합하다. 보리 수확에 쓰는 보통형 콤바인을 이용한다면 ‘평 두둑 2줄 심기’가 적합하다. 콩 심기= 콩은 3cm 깊이 이내로